[근대15] 갑신정변, 그러나 삼일천하...평가
[근대15] 갑신정변, 그러나 삼일천하...평가 임오군란으로 청의 내정간섭이 시작되었고, 그로 인해서 개화파도 ‘온건개화파’와 ‘급진개화파’로 나뉘게 된다. 청의 내정간섭을 받아들인 온건개화파는 청의 양무운동(중체서용)을 본받아 ‘동도서기론’을 전개하려고 하였고, 급진개화파는 일본의 메이지유신(1868)처럼 나라 전반의 개혁을 하자는 주장을 했다. 온건개화파(수구당ㆍ사대당) : 김홍집, 김윤식, 민영익 급진개퐈파(개화당ㆍ독립당) : 김옥균, 홍영식,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김옥균 일행은 일본군을 끌어들여 청을 몰아내기 위해 쿠데타를 준비한다. 이것이 갑신정변(1884)으로 우정국개국축하연 때 거사를 진행하였다. 김옥균과 박영효 일행은 우정국 거사 후에 창덕궁으로 들어가서 고종과 민비를 만나고 그들을 경..
2021. 6. 25.
[근대10] 대원군 VS 민비(며느리 잘못들인 시아버지의 비극)
[근대10] 대원군 VS 민비(며느리 잘못들인 시아버지의 비극) 흥선대원군이 1863년에 정권을 장악하고 1873년까지 10년간 집권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흥선대원군은 대내적으로 왕권강화(안동 김씨 축출, 과거제 부활, 비변사 폐지, 경북궁 중건, 『대전회통』, 『육전조례』 편찬)를 꾀하였으며, 민생 안정을 위해 삼정의 문란을 개혁(양전사업, 호포법, 사창제)하려고 하였고, 서원을 철폐하였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통상수교거부 정책’을 펼쳤다. 이 시기에 1866년에 병인박해, 제너럴셔먼호 사건, 병인양요가 일어났고, 1868년에 오페르트 토굴 미수 사건이 일어났으며, 1871년에 신미양요가 일어나기도 했다. 1863년에 12시에 왕위에 오른 고종은 15세에 중전을 맞아들이게 되었는데, 흥선대원군은 ..
202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