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맨 땅에 헤딩하는 기분?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땅이 내 땅이 아니라면? [2] 여행... 그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그 누군가를 만나게 되고... 나 자신이 그 누군가를 도와주는...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나는... 여행... 삶의 여행에서... 누구를 만나는 가는 중요하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나의 인생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3] 屈己者 能治衆 好勝者 必遇敵 겸손한 자는 많은 민중을 능히 다스리지만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강한 적을 만나게 된다. [4]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할 수 없다..." "할 수 있다..." 어떤 마음으로 출발하는가가... 그 일의 결말에 커다란 차이를 나타낼 것이다... [5] 고대사에 관한 책은..
가끔은 나자신에게도 한없이 너그러워지기로 했다... 나름 2021년은 열심히 살았던 것 같다. 비록 알아주는 사람이 별로 없을지라도, 나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고... 끝이 안보이는 터널을 가는 것처럼 막막하다는 느낌이 들때면, 까짓거 어두운 터널 걸어가주겠다고 마음을 먹기도 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다짐과 결심에도 불구하고 인생이 참 얄궂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는 많은 노력을 안해도 잘만 살고있는데... 아직 노력이 부족하다는 스스로의 겸손함은 이제 개나 줘버리고 싶다... 세상은 원래 이런거니까...
갑자기 떠오른 문익환 목사님에 대한 생각... 내 기억으로는... 아마 한신대에서 한번 뵌 것 같다... 채플시간에... 두 손에 마이크를 잡으시고 강연하셨던 모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세월이 흘러... 기장에 속한 목사나 신도들은... 민주화운동을 이야기하면서 반드시 언급하는 인물이 되었다... 그렇게 자랑하는 사람들에게 꼭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당신은... 문익환 목사님이 북한에 방북했을 그 때... 문익환 목사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까?"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 이유는... 당시 재수하던 시절... 문익환 목사의 방북에 대해서 나 자신은 엄청난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고... "목사같지도 않은 목사"라는 말을 서슴없이 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우리 교..
보일러가 기가막힌 타이밍에 멈췄다... 샴푸를 머리에 바른 순간, 온수가 끊기고... 결국 찬 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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