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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야기]253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광주] 삼성 5-1 해태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광주] 삼성 5-1 해태 1 2 3 4 5 6 7 8 9 점수 삼성 1 0 0 1 0 3 0 0 0 5 해태 0 0 0 0 0 0 0 0 1 1 [투수] 삼성 : 권영호(선발), 황규봉(6회) 해태 : 김용남(선발), 김성한(6회) [홈런] 해태 : 김성한(1점, 9회) [내용] 삼성 오대석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함학수는 3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6회초 9명의 타자가 일순하며 3점을 보탰다. 해태는 8회까지 단 3안타의 빈타를 보였고 9회말 김성한의 솔로홈런으로 체면을 세웠다. 해태 김일권은 실책을 2개나 기록하였으나 8회말 프로데뷔 첫 안타(2루타)를 기록했다. 삼성은 2승 2패, 해태는 1승 2패가 되었다.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청주] MBC 3-5 OB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청주] MBC 3-5 OB 1 2 3 4 5 6 7 8 9 점수 MBC 1 0 1 0 0 0 0 1 0 3 OB 1 0 0 0 0 3 0 1 X 5 [투수] MBC : 정순명(선발), 유종겸(6회), 이길환(6회) OB : 계형철(선발), 박상열(6회), 황태환(8회) [내용] MBC는 5 : 3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8번 대타 김용달의 좌월 2루타, 9번 대타 김용운 4구, 1번 김인식의 데드볼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했다. 이때 2번 대타 신언호가 OB 왼손투수 황태환으로부터 때린 3루쪽 타구를 3루수 양세종이 뛰어오르며 잡은 채 3루를 찍고 볼을 다시 2루에 던져 3명 주자를 모두 아웃시키는 트리플플레이를 선보였다. OB는 안타수에서 6 : 10으로 뒤졌지..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춘천] 롯데 7-8 삼미 (연장 11회) 프로야구 [1982년 4월 5일(월), 춘천] 롯데 7-8 삼미 (연장 11회) 1 2 3 4 5 6 7 8 9 10 11 점수 롯데 0 1 4 0 0 0 2 0 0 0 0 7 삼미 0 0 0 3 1 0 0 0 3 0 1 8 [투수] 롯데 : 최옥규(선발), 천창호(2회), 방기만(4회), 노상수(6회) 삼미 : 감사용(선발), 김재현(3회), 김진철(7회), 박경호(10회), 인호봉(11회) [홈런] 롯데 : 김용희(3점, 3회) [내용] 삼미는 7 : 4로 뒤져 있던 9회말 이철성, 장정기의 연타로 3점을 올려 7 : 7 동점을 만들었다. 11회말 주자 1루 상황에서 2번타자 장정기가 역전 결승 3루타를 쳤다. 삼미는 23명 선수 중 5명의 투수를 비롯하여 21명을 투입하면서 18안타를 터뜨렸다. 롯..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4월 4일(일), 청주] MBC 5-4 OB 프로야구 [1982년 4월 4일(일), 청주] MBC 5-4 OB 1 2 3 4 5 6 7 8 9 점수 MBC 0 0 0 2 0 1 2 0 0 5 OB 1 0 1 0 1 0 1 0 0 4 [투수] MBC : 유종겸(선발), 하기룡(4회, 승) OB : 박철순(선발), 황태환(7회, 패) [홈런] OB : 김우열(1점, 7회) [내용] MBC 이종도는 4회초 1사 만루에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OB는 5회초 윤동균, 김우열, 신경식 클린업트리오가 3연속 안타를 치며 무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1점 밖에 내지 못했다. OB는 안타 수 10 : 5로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7회초 유격수 구천서의 뼈아픈 실책으로 결승점을 내주고 패하였다. 단 1안타만 허용하고도 패전투수..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4월 4일(일), 춘천] 롯데 8-0 삼미 프로야구 [1982년 4월 4일(일), 춘천] 롯데 8-0 삼미 1 2 3 4 5 6 7 8 9 점수 롯데 1 3 0 0 0 1 2 1 0 8 삼미 0 0 0 0 0 0 0 0 0 0 [투수] 롯데 : 노상수(선발, 승) 삼미 : 인호봉(선발, 패), 김재현(2회), 감사용(9회) [홈런] 롯데 : 김용희(2점, 7회) [내용] 롯데는 투수 노상수(24)의 절묘하게 변하는 슈트와 슬라이더로 삼미 타선을 산발 3안타로 완봉하고 8안타를 효과적으로 터뜨리며 3연승을 올렸다. 롯데 노상수는 통산 2승, 삼미 인호봉은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춘천야구장 개장 이래 최대 관중인 1만 6천명(수용능력 1만 5천명. 1천명은 입석 관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벌인 첫 홈경기에서 삼미 인호봉은 마운드에 서자마자 1번 정학..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부산] OB 0-4 롯데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부산] OB 0-4 롯데 1 2 3 4 5 6 7 8 9 점수 OB 0 0 0 0 0 0 0 0 0 0 롯데 0 0 0 0 3 0 1 0 X 4 [투수] OB : 황태환(선발), 김현홍(5회), 계형철(7회) 롯데 : 천창호(선발) [내용] 롯데 천창호의 완투(완봉)승으로 이날 완봉승을 기록한 해태의 김용남과 함께 프로야구 첫 번째 완투(완봉)승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산구덕경기장에서는 돈이 없어 입장을 못한 팬들을 위해 7회말 출입구를 모두 개방하는 선심을 썼다. 이로 인해 어린이팬들이 한꺼번에 몰려 들어 한때 소동을 빚기도 했다. 승리한 롯데 선수들은 평상시처럼 저녁을 먹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고, 경기에 진 OB 선수들은 파티를 벌였다. 김영덕 감독은 박철순..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대구] 삼미 1-5 삼성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대구] 삼미 1-5 삼성 1 2 3 4 5 6 7 8 9 점수 삼미 1 0 0 0 0 0 0 0 0 1 삼성 2 0 0 2 0 0 1 0 X 5 [투수] 삼미 : 김재현(선발) 삼성 : 성낙수(선발) [내용] 두 팀 투수가 완투한 가운데 삼성 성낙수가 완투승을 거두었다. 삼성 이만수는 2타점으로 활약하였다. 삼성은 2패 뒤에 귀중한 1승을 얻어 1승 2패가 되었고, 삼미는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광주] MBC 0-6 해태 프로야구 [1982년 3월 31일(수), 광주] MBC 0-6 해태 1 2 3 4 5 6 7 8 9 점수 MBC 0 0 0 0 0 0 0 0 0 0 해태 2 0 0 0 0 0 0 4 X 6 [투수] MBC : 이길환(선발) 해태 : 김용남(선발) [내용] 백인천은 1회말 김봉연의 배트가 사용금지된 압축배트(나무방망이에 합성수지를 가공하여 방망이 속의 공기를 빼고 대신 합성수지를 방망이 속까지 침투시켜 강도를 높인 방망이)라고 항의, 경기가 중단되었으나 광주 개막전에 흠을 남기지 않기 위해 양보하였다. 해태 김일권이 1번 타자로 공식경기 첫 출전하였다. 해태 투수 김용남은 5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였다. 김용남은 182cm의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와 낙차 큰 커브 및 슬라이더를 섞어 던지면서 삼진 6..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대구] 삼미 5-3 삼성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대구] 삼미 5-3 삼성 1 2 3 4 5 6 7 8 9 점수 삼미 0 1 0 0 1 3 0 0 0 5 삼성 0 0 0 1 0 0 2 0 0 3 [투수] 삼미 : 인호봉(선발) 삼성​ : 황규봉(선발), 권영호(6회) [홈런] 삼성 : 이만수(1점 4회, 2점 7회) [내용] 삼성은 이만수 연타석 홈런으로 분전했지만 삼미 인호봉의 호투로 2연패를 당하였다. 삼미의 인호봉은 완투승을 거두었다. 2연패를 당한 삼성 서영무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분노한 관중들 앞에 나가 큰절을 올리면서 “다음 경기부터는 꼭 이기겠습니다.”고 피를 토하듯 외쳤다. 2023. 12. 29.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부산] 해태 2-14 롯데 프로야구 [1982년 3월 28일(일), 부산] 해태 2-14 롯데 1 2 3 4 5 6 7 8 9 점수 해태 0 0 0 0 0 1 0 0 1 2 롯데 7 1 0 0 0 6 0 0 X 14 ​[투수] 해태 : 방수원(선발), 신태중(1회), 김성한(4회) 롯데 : 노상수(선발), 최옥규(7회) [내용] 롯데는 1회말 타자 일순하며 집중 5안타를 퍼부어 7점을 올렸고 2회말에도 1점을 보태 일찌감치 대세를 결정지었다. 해태는 6회초 1점, 9회초 1점 등으로 반격했으나 롯데 언더드로 노상수의 피칭을 요리하지 못했다. 경기 후 양팀 감독 인터뷰에서 해태 김동엽 감독은 “14명의 선수로 프로에 뛰어든 우리는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의 심정으로 경기에 임했지만 롯데의 인해전술에 밀려 힘을 써보지 못했다... 진정한..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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