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제16화 : 황금시대 (8) 기나긴 밤 가츠에 대한 환영파티 다음 날 아침, 성벽에 있는 가츠에게 쥬도가 다가와서 말을 걸었습니다. 쥬도에게 가츠는 매 용병단이 다른 용병단과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쥬도는 그리피스가 리더이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역시... 그리피스가 있기 때문일거야... 그리피스에게 완전히 홀려서 온 녀석, 그리피스 곁에 있으면 좋은 일이 있나 싶어 따라 온 녀석... 어쨌든 여기 녀석들은 전부 그리피스에게 이끌려 모인 거지... 우리들도 개개인은 별 거 아냐. 다른 용병단과 별 차이 없지... 단지 다른 용병단 녀석들처럼 미친 듯 날뛰지 않아. 자기 삶을 늘리고 돈을 버는 것만 머리에 가득한 녀석들과는 좀 다르지... 여기선... 사람을 죽이고 죽고 매일 ..
[베르세르크] 제15화 : 황금시대 (7) 후퇴하는 그리피스의 매 용병단을 추격하는 적의 기마대가 가까이 접근했을 때, 맨 후미에 있던 가츠가 그들을 막았습니다. 가츠는 적의 기마대를 유인하면서 그리피스의 매 용병단이 안전하게 퇴각할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었습니다. 그리피스의 주력부대는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동료들은 가츠가 기마부대를 막아주었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 없이 성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가츠의 행방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합니다. 한편 혼자서 기마부대를 상대하던 가츠의 말이 적의 쇠뇌에 맞아 가츠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말을 타고 달려오는 적을 혼자서 상대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때 그리피스가 소수의 동료들을 데리고 가츠를 구하러 왔습니다. 가츠..
[베르세르크] 제14화 : 황금시대 (6) 가츠는 그리피스의 검을 입으로 물고, 자신의 검을 들어올리면서 그리피스를 언덕 아래로 밀어내립니다. 가츠와 그리피스는 뒤엉켜서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집니다. 구경하던 매의 단 용병들이 그들이 굴러떨어진 곳으로 달려갑니다. 언덕 아래에서 가츠는 그리피스를 깔고 주먹으로 그리피스의 얼굴을 가격하고 발길질 해서 쓰러뜨립니다. 가츠가 확실한 마무리를 하려고 그리피스를 향해 주먹을 날리려고 할 때, 그리피스는 순간적으로 가츠의 팔을 잡아서 제압합니다. “지금껀 정말 아팠어... 하지만 여기까지야... 진걸 시인하든지... 아니면 이대로 어깨 관절이 빠지던지... 선택해...” 가츠는 끝까지 패배를 시인하지 않았고, 결국 그리피스에 의해 어깨 관절이 빠집니다. 매의 용병..
[베르세르크] 제13화 : 황금시대 (5) 가츠는 꿈에서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었는데, 어린 가츠의 순결을 빼앗은 도노반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계속 꿈에서 반복되는 것 같았습니다. 꿈에서 도망치던 어린 가츠는 멀리서 감비노를 발견하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감비노는 그러한 가츠를 외면합니다. 결국 어린 가츠는 도노반에게 붙잡히게 되고 가츠가 몸부림치지만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꿈에서 깨면서 희미한 의식 속에 누군가 자신을 끌어안고 있는 데, 검을 눈동자를 가진 여자가 알몸인 상태에서 자신을 끌어안고 있었습니다. 얼마 뒤 정신을 차린 가츠가 일어나서 밖으로 나가보니, 밖에는 용병단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멀리서 자신을 한방에 제압한 대장(그리피스)과 자신과 싸운 여자(캐스커)가 말다툼을 ..
[베르세르크 제4권] 제12화 : 황금시대 (4) 가츠가 용병 바즈소를 쓰러뜨린 후 수비측은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고, 공격측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이때 수비를 담당하던 한 용병부대가 전세가 완전히 기운 것으로 판단하고 빠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용병부대가 그리피스가 이끄는 ‘매의 단’이었습니다. 성을 완전히 함락시킨 후, 가츠는 바즈소를 처치한 댓가를 받았습니다. 때마침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떠나려고 하는 가츠를 붙잡기 위해서 용병대장은 더 많은 급료와 지위까지 보장하겠다고 하면서 가츠를 붙잡았지만, 가츠는 냉정하게 뿌리치고 그곳을 떠납니다. 혼자서 길을 가던 가츠는 마침 근처 언덕에서 쉬고 있던 매의 단 일행에게 발견됩니다. 약간 간신타입인 ‘코르커스’가 가츠를 습격해서 가츠가 갖..
[베르세르크] 제11화 : 황금시대 (3) 가츠는 자신을 공격하던 감비노를 칼로 찔렀고, 감비노는 쓰러지면서 옆에 있던 등불을 건드리게 되고 그로 인해서 불이 나게 됩니다. 가츠는 비록 정당방위였지만 자신을 키워준 감비노를 죽였다는 사실에 넋을 잃고 있었는데, (가츠의 텐트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동료 용병들이 몰려들어 감비노가 죽은 것을 발견합니다. 가츠가 변명할 틈도 없이 용병들은 가츠가 감비노를 죽였다는 것에 흥분해서 가츠를 잡으려고 합니다. 결국 가츠는 그들에게서 도망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텐트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가츠는 말을 타고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용병들은 가츠가 감비노를 죽인 것은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가츠가 불행을 불러오는 저주받은 아이였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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