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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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9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강욱에 대한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근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용두사미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워낙 대선을 앞둔 각 당의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어디로 튈지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검찰에 제출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장(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은 어떤 경위로 작성되었을까? 한겨레의 취재결과 고발장을 작성한 사람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인 조아무개 변호사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초안 같은 것을 받아서 편집을 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처음부터 국민.. 2021. 9. 8.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지만 마음만은(?) 민주당이신 김재원 의원님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지만 마음만은 민주당이신 김재원 의원님 최근 들어 국민의힘은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는 이준석을 당대표로 선출하면서 정치의 혁신을 주장하고 있으며, 과거 상대 정치인들에게는 엄격하게 적용하던 기준을 완화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변호해주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은 정말로 눈물겨운 한편의 드라마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지방보궐선거에서 돌풍을 이기면서 서울과 부산을 석권한 국민의힘은 서울에서는 ‘상생방역’으로 확진자 수를 증가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시민의 혈세 1조를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번 백신 구입 가지고 코메디를 한 대구시장은 양반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도 얼마나 관심이 .. 2021. 7. 11.
‘뉴스공장과의 전쟁’을 선포한 ‘국민의힘’의 바보같은 선거전략 선거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폭로전으로 치닫고 있다. 그깟 생태탕이 대수냐고 하지만, 제대로 된 언론이 있다면 이건 진작에 스모킹건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아직도 언론은 애써 생태탕이 본질이 아니라고 외면하지만, 아마 스스로도 엄청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는 기자들이 많을 것이다. 애초에 국민의힘의 후보들은 ‘TBS의 뉴스공장’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면서 자신들이 당선되면 퇴출시키겠다는 의미의 말까지 하면서 압박하였다. 이것은 어느 정도 보수층의 결집을 가져오는 효과를 얻었다는 자평일 것이다. 그런데 보수층의 결집은 이미 조중동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커다란 효과는 없었다고 본다. 오히려 뉴스공장을 적으로 돌리는 순간, 뉴스공장을 애청하는 청취자들도 적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 뉴스공장은 오히려 자유.. 2021. 4. 5.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힘’도 속이고 있는 것일까?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여론조사를 발표하지 못하는 기간에 들어서면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는 두자리 수로 앞서는 오세훈 후보가 연일 의혹에 대해서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우선적으로 내곡동 측량에 자신이 안가고 자신의 큰처남이 참석했다고 해명했는데, 당사자에게 확인도 해보지 않았는지 KBS에서는 당시 큰처남인 송 아무개 교수가 대학원 행사에 참석했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정말 국민의힘은 당시 큰 처남에게 팩트체크조차 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냥 오세훈 후보의 말을 100%로 믿고 그런 해명을 한 것인가? (그렇다면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도 속인건가?) 그리고 궁금한 건, 오세훈 처남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그리고 4월 2일 TBS ‘김어준의 뉴.. 2021. 4. 2.
국민의힘... 시장보궐선거에 올인하고 대선은 포기하나? 1년 조금 넘게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한 선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 짧은 선거기간 동안 대충 의혹을 뭉개버리고 모르쇠 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인기와 지지율의 이탈만 막으면 시장에 당선되는 것은 어쩌면 쉽게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렇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탈환해도... 앞으로 야당이 내세우는 후보의 수준이 오세훈과 박형준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강력한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면 1년 후에 있을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쩌면 여당이 땅 짚고 헤엄치는 격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다가오는 커다란 이익을 스스로 포기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 임.. 2021. 3. 27.
안철수, 이젠 아름다운 양보라는 ‘정신승리모드’로 들어간다 워낙 오세훈 후보에 대한 의혹이 많아서 야권단일화 승부에서 가능성을 갖고 완주했지만, 오차범위 밖으로 낙패(오세훈이 낙승이라고 하니 이렇게 표현할 밖에)를 했다. 안철수 후보로서는 처음에 서울시장에 도전할 때에는 지지도 1위를 기록하면서 우세했지만, 역시 국민의힘 조직을 극복하는 데에는 부족함을 보였다. 그래도 마지막에 단일화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많이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전했다’라는 이미지를 보이려고 노력했지만 오차범위 밖의 패배가 조금 마음에 걸린다.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보름 정도 남은 선거운동 기간에 오세훈 후보를 도와야 하는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 예전에 대통령 선거 단일화 과정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양보(?)를 한 뒤에 .. 2021. 3. 23.
‘국민의힘’의 선거 전략 패턴 1) 묵비권 행사 2) 바보전술 후보 검증을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내세운 후보들이 연일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어쩌면 이렇게까지 의혹이 제기될 줄 몰랐을 수 있다.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선거 캠프에서 해명을 해야 하는데, 해명의 수준이 너무... (음해공작이다, 흑색선전이다) 오세훈 후보와 관련해서 살펴보면 어느 정도 ‘국민의힘’이 선거에 임하는 패턴이 보인다. 여하간 일단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 처음에는 무조건 ‘아니다!’, ‘모함이다’로 시작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증거가 제시되면, ‘이제 생각났는데 그건 의혹과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계속해서 제기되면 ‘그건 나랑 관련이 없고, 가족의 일이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 ... 이런 패턴이다. (조국이나 추미애 관련해서 맹활약을 했던 검찰이 애써서 모른.. 2021. 3. 23.
고르고 골라 엄선한 후보가 비리덩어리... 이것이 국민의힘의 수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가 이렇게 뜨거운 적이 있었을까? 1년 조금 넘게 남은 임기를 위해 출마한 사람들은 물론 그 이후 4년까지 바라보고 출마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야당에서는 때마침 ‘LH투기의혹’이 터지면서 호재가 작용되면서 유리한 위치에서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고르고 골라서 엄선한 후보가 막상 선거 레이스에 들어서기도 전에 온갖 비리 의혹이 터져나오고 있다. 처음에 국민의힘은 야성의 후보 보다는 나름 이미지 좋은 후보를 골랐던 것 같다. 당에서는 인지도가 있지만 비호감도가 높은 나경원 후보를 제친 오세훈 후보나... 역시 부산에서 비호감도가 있는 이언주 후보를 제친 박형준 후보나... 나름 그동안 이미지를 괜찮게 쌓아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국.. 2021. 3. 22.
오세훈, 박형준... 왜 그들은 시장이 되려고 하는가? 정책은 실종되고 폭로와 의혹이 난무하는 보궐선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대한 보궐선거가 의외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런데 그 관심의 주요한 원인은 특혜와 비리에 대한 폭로전이다. 이미 정책은 실종된지 오래고, 각 당에서는 정책보다는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자인가?’를 고려해서 선택했다. 좋은 표현으로 ‘경쟁력’이지만 솔직히 ‘누가 인기가 많은가?’이다. 실력보다는 이미지로 승부하는 것이다. [박형준] 이명박의 중점 사업인 4대강 정책에 대해 몰랐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과거 이명박 정권 때 실세였으면서 이명박의 4대강 관련 의혹에 대해서 ‘나는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비리였기에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MB정권이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서 모..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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