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1'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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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 110

[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왕좌의 게임 시즌 1] 줄거리 요약 및 스포 판타지 드라마 《왕좌의 게임》은 총 8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즌이 후반부로 갈수록 소설의 전개를 뛰어넘어 독자적인 스토리로 전개되면서 ‘기승전-막장’으로 흐른 감이 없지 않지만 일단 시작한 감상이라 도중에 멈추지 않고 총 8개의 시즌을 정주행했다. 정주행 하면서 등장인물의 멍청한 행동으로 가끔은 고구마를 몇 개 먹은 듯한 답답함도 느꼈다. 스케일이 커서 그런지 초반에 던져놓은 떡밥을 회수하지도 못하고 급마무리 된 느낌도 든다. (시즌 8은 최악이었다) 그래도 시간을 투자해서 감상했기 때문에 여기에 정리를 해 둔다. 시즌 1에서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해서 향후 스토리 전개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여러 군데 암시했다. 이미 성장한 캐릭터는 과.. 2021. 6. 8.
[왕좌의 게임 시즌 1] 10화 : “Fire and Blood” (피의 서약) [왕좌의 게임 시즌 1] 10화 : “Fire and Blood” (피의 서약) [킹스랜딩] 에다드 스타크가 참수당하는 순간 산사는 기절하고, 장벽에서 온 사람은 아리아를 데리고 자리를 피한다. 그는 아리아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남장을 해서 북부로 데려가려고 한다. [윈터펠] 꿈속에서 활쏘기 연습을 하던 브랜은 눈이 세 개 달린 까마귀를 꿈에서 본다. 루윈 현사가 전서조를 통해 에다드의 죽음을 알린다. [롭의 진영] 에다드의 죽음을 알게 된 캐틀린은 오열하고 롭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다. [킹스랜딩] 조프리는 산사에게 빨리 왕자를 생산해야 한다고 말하며 에다드의 목을 효수한 것을 보여주면서 반역자의 최후가 어떠한지를 보라고 말한다. 조프리에게 자비는 깨끗하게 죽여준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즐거울 때까지.. 2021. 6. 8.
[왕좌의 게임 시즌 1] 9화 : “Baelor” (베일러) [왕좌의 게임 시즌 1] 9화 : “Baelor” (베일러) [킹스랜딩 감옥] 감옥에 갇혀있는 에다드 스타크를 찾아온 바리스는 산사가 에다드의 목숨을 위해서 간청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에다드의 아들 롭이 군대를 이끌고 남진 중이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세르세이를 진정으로 두렵게 만드는 자는 선왕 로버트의 형인 스타니스 바라테온이라고 말하는 바리스는 에다드에게 세르세이가 아닌 왕국을 섬기라고 말하며, 왕비의 비밀을 무덤까지 가지고 가겠다고 약속하면 여생을 장벽에서 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한다. 자신의 목숨은 아깝지 않다고 말하는 에다드에게 바리스는 딸의 목숨은 어떠하냐고 묻는다. [롭의 진영] 롭의 군대는 프레이가 거주하는 쌍둥이 성 근처에 있었다. 그들은 혹시 프레이가 라니스터에게 동향을 알릴 .. 2021. 6. 7.
[왕좌의 게임 시즌 1] 8화 : “The Pointy End” (칼 끝을 겨누어) [왕좌의 게임 시즌 1] 8화 : “The Pointy End” (칼 끝을 겨누어) [킹스랜딩] 윈터펠로 가기 위해 짐을 싸고 있던 에다드 스타크의 숙소로 라니스터의 병사들이 들이닥친다. 산사의 유모는 병사들이 오는 것을 보고 산사에게 피하라고 한다. 산사가 피신한 뒤 유모는 병사들과 마주한다. 한편 시리오 포렐에게 검술을 배우고 있던 아리아는 시리오 포렐이 오른쪽이라고 말하면서 왼쪽으로 공격한 것이 정당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때 시리오 포렐은 ‘혀는 거짓말을 했어도 눈은 진실을 말했다’고 말하며 상대의 눈빛을 간파하는 게 검술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때 병사들이 들이닥치고, 그들이 라니스터의 경호병이라는 사실을 알고 시리오 포렐은 아리아가 피할 수 있도록 나무 검으로 그들과 상대한다. 도망치던 산사는.. 2021. 6. 7.
[왕좌의 게임 시즌 1] 6화 : “A Golden Crown” (황금 왕관) [킹스랜딩] 에다드가 정신을 차리자 왕과 왕비가 그를 바라보고 있다. (이전 화에서 제이미의 부하에게 창을 맞고 쓰러졌었다) 제이미는 이미 킹스랜딩을 벗어나 라니스터 영지로 도망친 상황이다. 왕비가 캐틀린이 한 행동(티리온을 납치한 것)에 대해서 묻고, 에다드는 자신이 지시했다고 말한다. 무슨 권리로 그런 짓을 했냐는 왕비의 질문에 대해서 에다드는 “왕의 대수로서 평화를 유지하고 정의를 확립하려고 했다”고 대답하고, 왕비는 더 이상 대수가 아니니 그럴 권리가 없다고 반박한다. 중간에 왕이 나서서 둘 다 입을 닥치라고 소리를 친다. 그리고 에다드에게는 티리온을 석방하고 제이미와 화해하라고 말하는데, 에다드는 제이미가 자신의 부하를 죽였다고 대답한다(화해하기 싫다는 의미). 왕비는 에다드가 매음굴에서 취해서.. 2021. 3. 18.
[왕좌의 게임 시즌 1] 5화 : “The Wolf and The Lion” (늑대와 사자) 에다드 스타크는 마상 창시합에서 한 방에 나가떨어지며 즉사한 휴 기사의 시신을 들여다 보면서 그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갑옷도 처음 입어본 휴 기사가 애초에 상대를 잘못 골랐다며 바리스탄 경은 운도 지지리 없었다고 말한다. 에다드 스타크는 대진표를 누군가 조작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밖으로 나오면서 바리스탄은 과거에 적이었던 사람(에다드)을 모시게 되었다며 인생이 묘하다고 말한다. 그러한 바리스탄에게 전장에서 만나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대답하는 에다드 스타크... 둘의 대화는 서로 칭찬의 분위기로 훈훈하게 전개된다. 에다드 : I'm glad we never met on the field, Ser Barristan... as is my wife. I don't think the widow's .. 2021. 3. 12.
[왕좌의 게임 시즌 1] 4화 : “마법의 탄환”(Cripples, Bastards, and Broken Things) 윈터펠에서 눈이 세 개인 까마귀에 대한 꿈을 꾸는 브랜... 테온 그레이조이가 들어와서 롭이 부른다면서, 호도에게 브랜을 데리고 내려오라고 한다. 윈터펠에 도착한 티리온 라니스터는 불친절한 롭의 대우를 받는다. [롭은 라니스터 가문이 자신의 동생을 죽이려고 했다는 심증을 깊게 갖고 있어서 티리온을 환대할 기분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만약 킹스랜딩에서 캐틀린이 범인을 티리온이라고 확증하고 있던 정보를 알았다면 환대는커녕 목을 날렸을 것이다... 스타크 가문은 피터 베일리쉬의 말처럼 ‘성질은 급하고 머리는 느리기’ 때문...] 티리온은 브랜이 말을 탈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한 안장 설계도를 선물해 준다. 동생을 도와준 것 때문에 환대해 주겠다는 롭의 제안을 거절하고 티리온은 매음굴에서 지내겠다고 말한다. 매.. 2021. 3. 10.
[왕좌의 게임 시즌 1] 3화 : “Lord Snow” (스노우 경) 킹스랜딩에 도착한 에다드 스타크를 기다리는 사람은 파이셀 수석문관의 심부름꾼이었다. 쉬지도 못하고 곧장 회의실로 직행하는 에다드 스타크... 회의실로 가던 도중 철왕자 앞에서 에다드를 기다리던 제이미 라니스터가 에다드를 반긴다. 제이미는 ‘왕이 싸질러 놓은 X을 대수가 처리한다’[The King shits and the Hand wipes.]며 핸드로 임명된 에다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다. 대놓고 욕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귀한 척 상대방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심리전을 펼치는 두사람... 에다드 : 근사한 갑옷이군. 흠집 하나 없고 [Very handsome armor. Not a scratch on it.] 제이미 : 압니다. 내게 검을 휘둘러도 늘 빗나가더군요 [I know. People have .. 2021. 3. 9.
[왕좌의 게임 시즌 1] 2화 : “The Kingsroad”(왕의 길) 대너리스는 도트락 부족의 영지로 돌아가는 듯 하다. 대너리스가 있던 산토스는 바다에서 웨스테로스 대륙을 마주보고 있는 항구이고, 도트락 부족의 영지는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먼 길을 여행하는 대너리스에게 조라 모르몬트는 에소스 대륙의 끝에 미지의 항구도시 이샤이 너머 셰도우랜드가 있다고 알려준다. 살기 좋은 팬토스에서 기다리고 있어도 된다고 했지만 기어코 따라온 비세리스... 그는 노예를 팔았기 때문에 추방된 조라 모르몬트에게 자신이 다스리는 왕국에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장담한다. 마구간에서 자고 있는 티리온 라니스터를 깨우러 온 조프리 왕자는 곧 킹스랜딩으로 출발한다고 알려준다. 이때 티리온은 출발하기 전에 왕자로서 스타크 영주와 부인을 방문해서 (브랜의 일에 대해서) 위로의.. 2021. 3. 8.
[왕좌의 게임 시즌 1] 1화 : “Winter is coming”(겨울이 오고 있다) 장벽 너머로 세 명의 나이트워치가 순찰을 위해 출발한다. 그들은 장벽 너머에 사는 야인들(와일들링)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현장을 조사하던 세 명 중 2명은 어디선가 나타난 ‘화이트워커’에 의해 목이 날아가고, 마지막 한 명은 그 자리에 주저 앉아 버린다. 어찌된 일인지 화이트워커에게서 목숨을 간신히 건진 야경대원은 도망치다가 북부의 경비대에게 체포된다. 북부를 다스리는 스타크 가문의 성인 윈터펠에서 에다드 스타크(숀 빈)의 서자인 존 스노우는 에다드의 둘째 아들인 브랜 스타크의 활쏘기를 도와주고 있다. 이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에다드 스타크와 부인 캐틀린 스타크... 캐틀린 스타크는 툴리 가문의 장녀로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하여 3남 2녀를 낳았다. 첫째는 롭, 둘째는 산사, 셋째는 아리아, 넷째는 ..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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