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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의혹10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의 휴대전화를 풀기위해 이스라엘로?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의 휴대전화를 풀기위해 이스라엘로?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를 풀기 위해 아이폰 포렌식 업체가 있는 이스라엘로 보낼 수 있다고 아주경제가 보도하였다. 검찰 관계자 발언을 인용한 보도인데, 이것에 대해서 당사자인 한동훈 검사장은 “수사기밀 유출”이라며 강력 반발했다고 한다. 한 검사장은 14일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오늘 아주경제 보도는 검찰이 아니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수사기밀과 수사계획을 검찰 관계자 발로 명시해 단독으로 보도한 것”이라며 “그 경위를 밝히고 유출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지껏 휴대폰을 풀지못해서 수사에 난항을 겪고있는 상황에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것에 국민의 대다수는 환영할 것이다. 딱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도둑놈이 훔쳐갔다고 생.. 2021. 9. 14.
손준성,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나왔다! 손준성,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나왔다! 조성은 텔레그램에 남아있던 ‘손준성’ 계정이 실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계정과 같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조씨가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와 카카오톡 대화 캡쳐한 것을 공개했는데, 조씨의 스마트폰에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계정 프로필 사진은 들판에 소나무 두 그루가 찍힌 장면이었다. 조씨의 스마트폰에는 손 검사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지 않았는데, 전혁수 기자가 저장해 놓은 손준성 검사의 텔레그램 프로필 사진과 똑같았다. 이후 손준성 검사의 계정이 ‘탈퇴한 계정’으로 나오는데 아마도 그 이후 손 검사가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씨는 주장했다. 이런 증거가 나온 이상 손준성 검사는 이것에 대해 해명할 책임이 주어진 것이다. 과연 혼자 독박쓰고 .. 2021. 9. 13.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기사들,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인가 순수한 의도인가?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기사들,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인가 순수한 의도인가? 윤석열 측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제보자 조성은에 대한 공격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조성은과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을 고리로 ‘국정원 게이트’로 몰아가려고 하면서, 조성은 제보자에 대한 흠집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 중의 하나는 제보자의 도덕성을 공격하는 것으로,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수법 중의 하나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물타기 수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덕성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에 어느 순간 자신들도 참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언론은 기가막힌 제목을 통해서 제보자를 공격하고, 결국 사건의 쟁점은 놓치고 결국 제보자 주변에서 얼쩡거리다.. 2021. 9. 13.
머리싸움에서 조성은 제보자가 윤석열 보다 한수 위인 것 같다. 머리싸움에서 조성은 제보자가 윤석열 보다 한수 위인 것 같다. 윤석열 캠프는 조성은 깎아내리기를 하면서 조성은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난 사실을 부각하면서 이 사건을 ‘국정원 게이트’로 몰아가려고 하는 양상이다. 그런데 조성은은 페이스북을 통해서 “본질 왜곡을 위해 윤석열 캠프 등에서 최선을 다해 음해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수사기관에 추가 증거 제출로 제가 겪은 내용에 관한 한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최선을 다해 수사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단 조성은 제보자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박지원 국정원장이 오랜 기간 법사위 활동을 했기 때문에 윤석열 전 총장과도 친분이 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제보에 대해서 상의할 대상으로 고려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애초부터 ‘조작 타령’, ‘.. 2021. 9. 11.
윤석열 측의 ‘선택적 경악’ 윤석열 측의 ‘선택적 경악’ ‘선택적 정의’라는 말이 있다. 정치권에서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번에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 조성은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박지원 국정원장과 만났다는 사실을 놓고 윤석열 측이 ‘경악할 만한 사건’이라고 게거품을 물고 있다. 지난해 4월 총선 직전에 검찰이 야당에 여권 인사 등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지난 2일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가 처음 제기하면서 정치권에 커다란 파문이 일었다. 뉴스버스가 제보받은 시점은 7월 21일이라고 한다. 그 이후 조성은 제보자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그 사이에 서울 모처의 한 호텔 식당에서 박지원 국정원장을 만난 사실이 밝혀지면서 윤석열 측은 ‘국정원 게이트’라고까지 주장하면서 나왔.. 2021. 9. 11.
검찰의 총선개입인가, 국정원의 대선개입인가? 검찰의 총선개입인가, 국정원의 대선개입인가? 지난 총선 때 ‘청부 고발’로 고발 사주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에 대해서 결국 윤석열이 피의자 신분이 되는 데까지 발전하였다. 소문으로 검찰 개혁을 막기 위해서 총선에 검찰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검찰의 총선개입’이 원래 사건의 본질이었다. 그런데 진행과정 속에서 공익제보자에 대한 윤석열 측의 반발로 시작해서, 급기야 국정원이 이번 사건에 개입되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윤석열 캠프의 이상일 공보실장은 성명을 통해 “소위 제보자 조성은씨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 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번 사건을 ‘박지원 게이트’라고 언급하였다. 정권교체를 실현할 야권의 가장 강력한 후보에게 .. 2021. 9. 11.
코너에 몰린 윤석열, 국정원 개입으로 반전 노리나? 코너에 몰린 윤석열, 국정원 개입으로 반전 노리나? 윤석열의 고발 사주 의혹이 나날이 새롭게 업데이트되면서 실시간으로 국민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를 얻고 있다. 처음에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 이후에 윤석열의 기자회견이 전격적으로 시행되었고, 공익제보자는 소위 문제가 많은 인사라는 이미지로 부각시키려는 듯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공익제보자로 지목받언 조성은 변호사가 등장하면서 상황은 전혀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 시작하였다. 조성은의 등장 이후에 공수처가 윤석열 등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하였고, 야당과 윤석열 측은 즉각 야당탄압이라고 발끈하고 나섰다. 이쯤되면 언론들도 어디에 줄을 서야 하는가를 놓고 상당히 고민하기 시작했을 것이다. ‘굵은 동앗줄로 알고 있었는데 막상 썩은 동앗줄이면 어떻게 하나’ .. 2021. 9. 11.
김웅 의원은 언론에 주목받는데 손준성 검사는? 김웅 의원은 언론에 주목받는데 손준성 검사는?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 연일 보도가 되면서 김웅 의원은 전국구 스타가 되어버렸다. 김웅 의원의 일거수 일투족이 예전 조국과는 다르지만 나름대로 깊은 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고발 사주’ 문건을 김웅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손준성 검사는 언론에 잘 등장하지 않는다. 기자들이 김웅에게만 집중하는 이유가 있을까? 아니면 손준성은 무시해야 하는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조국의 딸 조민의 표창장 의혹이 제기되기 전에 동양대를 압수수색했던 과거 화려한 검찰의 활약은 이번에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의혹이 불거진 이후에 참 많은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될 것은 다들 알아서 폐기처분하거나 증거인멸을 했을 수도 있겠다. 그렇기 때문에 예전.. 2021. 9. 10.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강욱에 대한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근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용두사미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워낙 대선을 앞둔 각 당의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어디로 튈지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검찰에 제출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장(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은 어떤 경위로 작성되었을까? 한겨레의 취재결과 고발장을 작성한 사람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인 조아무개 변호사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초안 같은 것을 받아서 편집을 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처음부터 국민.. 2021. 9. 8.
‘청부고발’의 제보자는 누구인가? 그를 아는 한 사람 청부고발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정치권에서 등장했다. 검찰이 자기들이 나서지 않고 제3자를 통해서 고발하게 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를 한다는 일종의 짜고치는 고스톱일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으로 정치권이 시끄러운 가운데, 논란의 핵심에 서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제보자가 누군지 안다. 그 당시 내가 소통했던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그 사람이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고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결정적인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김빠지게 하였고, 마지막에 제보자의 존재를 안다고 언급한 것은 일종의 경고나 (사실 별것도 아닌데) 뭔가 있는 것처럼 하면서 본질을 흐리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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