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홍준표10 KBS가 추석 밥상머리 안주를 제공하였다! 추석을 맞이해서 KBS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을 공개했다. 대선 후보 적합도 대선 후보의 적합도 이재명 27.8%, 윤석열 18.8%, 홍준표 14.8%, 이낙연 12.0%으로 이재명의 독주 양상으로 나타났다. 독특한 것은 8월 15일 조사에서는 4.8%로 4위를 기록하던 홍준표 후보가 거의 14.8%로 3위로 올라섰다는 것이다. 윤석열의 악재는 곧 홍준표의 호재가 된 양상이다. 민주당 대선 후보 민주당 대선 후보로는 누가 적합한지에 대한 물음에도 역시 이재명 후보가 37.0%를 기록하면서 24.2%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에게 크게 앞서 있는 형국이었다. 부동층이 30.2%라고 하지만 이낙연 후보가 처음부터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면서 이재명 후보에게는 상처가 되었다고 하지만 이낙연 후보가 지지율을 상승시키는.. 2021. 9. 20. 야당 대통령 후보 TV토론, 홍준표, 유승민의 연합공격과 윤석열의 방어 야당 대통령 후보 TV토론, 홍준표, 유승민의 연합공격과 윤석열의 방어 우선 홍준표 의원은 윤석열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사하면서 보수를 궤멸시켰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것에 대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검사로서 맡은 소임을 했으며 법리와 증거에 기반해서 일을 처리했다고 응수하였다. 최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서는 홍준표 의원이 자신의 캠프 연루설을 제기하자, 윤석열 전 총장은 자신이 고발 절차에관여하지 않았으며 특정 캠프는 금시초문이라고 답변하였다. 홍준표 의원 당대표일 때 윤석열 전 총장이 당시로서는 죽은 권력인 야당을 잔인하게 수사했다고 언급하자, 윤석열 전 총장은 자신은 여당이든 야당이든 신중하게 수사했다고 원론적으로 답변하였다. 이어서 자신이 수사했기 때문에 보수가 궤멸된 것이 아니라 그냥 홍준표.. 2021. 9. 17. 국민의힘 경선 TV토론회, 홀로 조국을 변호한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TV토론회, 홀로 조국을 변호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들이 TV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를 제외하고는 한결같이 조국 수사가 정당했다고 주장했다. 16일 TV조선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홍준표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수사에 대해서 다른 후보들과 견해를 달리 했다. 하태경 의원이 “홍 후보가 요즘 조국 교수와 썸타고 계신다. SNS도 서로 공유하는데 조국 수사가 잘못됐나”라고 질문을 했고, 원희룡 전 제주지사도 “조국 가족 수사에 대해서는 도륙을 했다고 말씀하셨는데, 정경심 교수가 2심에서 유죄 실형판결까지 나왔는데 과연 도륙이라고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홍준표 의원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과잉수사를 한 것”이라며 “전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고 답변하였다. 홍준표 의.. 2021. 9. 17. 이때쯤 안철수도 밥숟가락을 올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정치권이 윤석열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여당에서는 이재명이 경선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윤석열과 비교해서 홍준표가 나름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는 너무 조용한 것 같다. 13일 오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정덕구 이사장 초청강연회에 토론자로 참석해서 발언했다는 기사가 등장했지만, 그야말로 짤막한 소식에 그쳤다. (만약 윤석열이나 홍준표, 이재명이었다면 거기에서 했던 발언이 기사로 소개되었을 것이다) 대부분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서 뭔가 밥숟가락을 올려놓아야, 존재감을 상실하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에 잔상으로 남아 있을텐데... 안철수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다시 잠수모드에 들어선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동안 가끔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그.. 2021. 9. 13. ‘형수 욕설’을 소환한 홍준표, ‘돼지발정제’를 소환한 이재명 ‘형수 욕설’을 소환한 홍준표, ‘돼지발정제’를 소환한 이재명 이재명이 일찌감치 대선 모드로 전환하고 있을 즈음, 홍준표도 당내경선을 넘어 대선을 위한 움직임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홍준표 쪽에서 먼저 이재명 진영을 공격하고 나섰다. 홍준표 의원은 11일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을 소환해서 “대통령이 성질나면 막말은 할 수 있지만 쌍욕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며 “선거 시작 사흘 동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한 쌍욕을 틀면 그냥 선거 끝난다. 전 국민이 그걸 듣고 어떻게 이 지사를 뽑겠느냐”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홍준표 의원의 공격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측은 “성폭행 자백범이 할 말은 아니지 않나”라며 응수하였다. 지난 대선 때 홍 의원의 ‘돼지발정제’ 논란을 소환한 것이다. 그리고 과거 장.. 2021. 9. 11. 이재명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윤석열을 예상하다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윤석열을 예상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인터뷰를 통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윤석열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솔직히 이것은 은근 국민의힘에서 윤석열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이 최종 후보가 되었을 때 국민의힘을 지지하겠다는 사람은 진정한 민주 진영이 아닐 거라고 언급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쟁자인 이낙연 지지자를 비롯한 친문 지지자들 사이에서 ‘이재명이 민주당 후보가 되면 차라리 야당 후보를 찍겠다’는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우리 민주당의 전통은 원팀이다.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바라는 지지자가 주력”이라며 “정권재창출이 되든지 말든지, 문재인 대통령을 승계할 정권이 생기든.. 2021. 9. 10. 노련한 홍준표, 진중권의 공격을 막아내다 노련한 홍준표, 진중권의 공격을 막아내다 9일, 국민의힘 대권 주자 홍준표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공개면접에서 만났다. 진주의료원 폐쇄에 대한 질문 먼저 진중권 면접관이 홍준표 후보가 경남도지사 시절 폐쇄한 진주의료원에 대해서 질문을 하였다. 경남의 병상 1개당 담당 인구수가 전국 평균 3배에 가까운 것이 홍준표 후보가 경남도지사였던 시절에 진주의료원을 폐쇄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것에 대해서 홍준표 후보는 “자꾸 그런 식으로 좌파적 사고로 주장한다”며 “진주의료원 폐쇄를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내가 대통령 선거에 나오면 절대 안 찍는다”, “골수 좌파고 외골수니까. 난 그런 사람을 보고 대통령 선거에 나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변을 했다. 진중권 면접관이 “간.. 2021. 9. 10. ‘윤석열은 아직 건재하다!’고 데일리안은 말하고 싶다! 윤석열, ‘아직은 건재하다!’ 데일리안의 여론조사는 ‘어떤 방식이길래 이런 결과가 나오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데일리안에서 여론조사공전(주)이라는 조사기관을 통해서 야심차게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 9월 7일 데일리안은 가상대결에서 홍준표가 이재명을 가볍게 누르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는데, 동시에 윤석열과 여당 후보들과의 여론조사도 발표하였다. 상대적으로 홍준표의 맹활약(?)이 돋보이면서 윤석열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윤석열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목일 것이다. 윤석열은 가상대결에서 이재명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윤석열이 47.1%를 기록하며 38.5%의 이재명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선 것은 40대밖에.. 2021. 9. 7. 홍준표, 양자대결에서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앞서는 여론조사 등장 홍준표, 양자대결에서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앞서는 여론조사 최근 홍준표 전 대표가 급속도로 힘을 내고 있다. 야당에서 윤석열 후보를 맹추격하는 홍준표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여당의 1, 2위인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등장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가상대결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후보가 46.4%의 지지율을 얻어 37.7%에 그친 이재명 지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왔다. 부산과 울산과 경남에서는 27.3%의 격차로 앞서는 기염을 토하였다. 연령대에서도 2030세대의 과반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왔다. 한편 홍준표와 이낙연의 대결에서는 조금 격차가 줄어든 경향이 나타났는데, 홍준표 전 대표가 43.3%를 기록해서 40.0%를 기록한 이낙연 전.. 2021. 9. 7. 박영선의 ‘도쿄 아파트’로 소환되는 MB의 꼼꼼함... 박영선 후보의 ‘도쿄 아파트’에 대해서 도쿄 시장을 하라고 국민의힘이 공격을 했다. 그런데 내막을 알아보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박영선 후보의 남편이 회사에서 쫓겨나 일본으로 가게 된 것이고 거기에서 직장을 구해서 살면서 일본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기사] 박영선 '도쿄 아파트' 논란에 홍준표가 사과한 이유 [노컷뉴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박영선 후보의 남편이 회사에서 쫓겨날 정도로 압박한 이명박 대통령이 원인 제공자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자신의 의혹을 추적한 상대방의 가족의 직장까지 그만두게 만든 것이 구태여 드러나는 것이 MB로서는 반갑지 않은 주장일 것이다. MB는 대통령이 된 후에 꼼꼼하게 자신을 후보시절에 괴롭혔던 상대방을 응징(?)했다. BBK 사건의 의혹을 제기한 벌.. 2021. 3.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