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공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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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공간]18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8회] 장보... 화살 맞고 도망치다... “다음 날이다. 장보는 북을 치고 깃발을 휘날리며 군사를 이끌고 나와 싸움을 걸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49-50. > 어제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그 여세를 몰아서 오늘 완전한 승리를 거두려고 아침부터 군사들을 거느리고 싸우러 나갔다. 그런데... 어제의 그 현덕놈이 목숨이 아깝지도 않은지... 나오는 것이 아닌가!! 우리들은 잠시후 서로 뒤엉켜서 싸우기 시작했다. (효과음 : 이야~ 이야~ 챙~ 챙~ 푹! 캑! 으악! 이놈! 아야! 아이구! 어머니~ ← 현덕의 군사와 장보의 군사가 엉켜서 싸우는 소리) 보니까, 우리편의 군사들이 또 약간 불리해지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어제의 술법을 사용했다. “%$%$#&*#@~~~~~ %$#%#@^&^%$.. 2022. 8. 11.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7회] 장보... 요술을 부리다... 주준과 합세한 유비는 선봉이 되어 장보의 부대와 접전을 벌입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48-49. > 오늘은 장보의 부대와 접전을 벌이기로 작정한 날이다... 주준과 그의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텐데... 관우는 시작부터 멋있게 보이려고 달려가서 말에 펄쩍 뛰어 올라서 사뿐하게 앉았다... 병사들은 한동안, 입이 떡 벌어져서 아무말도 못했다... 장비는 자기도 그건 할수 있다고 큰소리치다가 땅바닥에...‘철퍼덕!’하고 자빠졌다... (역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 ^_^) 싸움터에 나가보니... 장보와 황건적부대는 이미 진을 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장보의 부하 한사람(고승)이, 말을 타고 나와서 큰소리치면서 우리편에게 시비를 걸었.. 2022. 8. 10.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6회] 동탁을 구한 삼형제... 노식이 잡혀가자 유비 삼형제는 그냥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이때 도중에 동탁의 관군이 장각의 부대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것을 보고, 의협심에 동탁을 구해주죠...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41-48. > 노식장군님이 잡혀가고 우리는 탁군을 향해서 출발했다. 지도를 보니 탁군으로 가려면 광종, 거록, 상산을 거쳐야한다... ‘거록땅은, 황건적을 일으킨 장각이 살던 곳이니... 그곳에 들러서 한바탕 시비를 걸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느덧 광종근처를 지나고 있는데... 갑자기 함성이 들리는게... 관군이 황건적에게 크게 패해서 도망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냥 못본체하고 가자고 말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유비형님이, “저기에 장각이 있다... 빨리 가서 싸.. 2021. 3. 25.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5회] 노식은 잡혀가고... 유비 일행이 영천에 도착해보니 이미 전투는 끝났고, 다시 노식이 있는 광종땅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데...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40-41. > 길을 재촉해서 영천에 도착해보니... 싸움은 이미 끝나있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황보숭 장군의 화공으로 적은 거의 불고기가 되어서리... (음... 불구경과 쌈구경이 제일 좋은 구경이라고 하던데... 이 두가지가 복합된 좋은 구경거리를 놓치다니... -_-;;;) 황보숭과 주준에게 노식의 안부를 전하면서 도우러 왔다고 말했는데... (이미 싸움이 끝나버렸으니... -_-) ..... 황보숭 장군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이제 장양과 장보가 전투에 패했으니 반드시 장각이 있는 광종으로 도망갈 것이오. 유비 자네는, 이 길.. 2021. 3. 25.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4회]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 영천에서 패한 장보, 장양의 무리는 도망치다가 누군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사람이 바로 ‘치세의 능신이요 난세의 간웅’이라고 불리우는 조조 맹덕이죠......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6-40. > 관상을 잘본다고 해서, 이 길로 나선지... 몇 년이 흘러서 이제 제법 유명해진 느낌이다... 나의 소문이 저 멀리 패국땅까지 전해진 것 같다... 아침에 파리를 열심히 잡고 있는데... 조조라는 사람이 찾아왔다... 자기의 관상을 좀 봐달라고... (음, 생긴 것은 약간 눈이 찢어졌고 수염이 긴게... 간신타입인데...) 좀더 자세히 보니... 예사로운 사람이 아닌 것 같다... 태평성대에는 분위기 파악하면서 좋은 신하가 될 수 있지만... 요즘같이 어지러운 시대에.. 2021. 3. 25.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3회] 영천의 전투... 유비일행이 노식의 명을 받고 영천을 향해서 가고 있을 때... 황보숭과 주준은 장양, 장보 부대와 대접전을 벌입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6-37, 41. > 내가 생각해도 영천을 향해서 출발하기로 결정한 것은 잘못 생각한 것 같다... (처음에 노식 선생님이 이야기할때는 광종과 영천이 가까운 거리인줄 알았다... 그런데 장비가 지도를 펴는 순간... -_-) 장비는 출발전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궁시렁거리고 있다... (짜식! 입도 안아프나? -_-) 장비가 출발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투덜거리는 게 이해가 된다... (관우도 말은 안하지만, 속으로는 엄청 투덜거리고 있을꺼야...) 지금의 속도로 간다면... 아마 내일 오후쯤에 영천에 도착하게 될 것 같다.... 2021. 3. 25.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2회] 스승과 제자... 청주성을 구한 유비는 옛 스승인 노식이 장각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도와주러 광종으로 떠납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5-36. > 황건적을 쳐부수러 출발한 노식, 황보숭, 주준에게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 노식은 광종에서 장각의 부대와 싸우고... 황보숭과 주준은 영천에서 장양과 장보의 부대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벌써 몇일이 지났는지 모른다... (난 궁금하면 절대 못참아... -_-) 점심때 낙양반점에서 짜장면을 먹고 궁궐로 들어가는데... 좌풍이란 사람이 경리과에서 무언가 작성하고 있었다... '이왕 생각난 김에 저녀석을 광종땅에 보내서 전투상황을 알아봐야지...' 그래서 좌풍이란 사람보고 광종으로 가서 노식이 어떻게 싸우고 있나 알아보.. 2021. 3. 21.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1회] 청주성 전투... (2) 유비는 청주성에 도착해서 일단 황건적 무리가 많아서 정면대결을 피하고, 후퇴합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잔머리를 굴려서 황건적을 무찌를 작전을 세웁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4-35. > 어제 유비형님이 나보고 산 오른쪽으로 가서 매복하고 있으라고 했다... 그런데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관우형이 매복해 있는 지역이 훨씬 좋아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바꾸자고 했는데... 안바꿔주었다... -_-;;; 새벽에 일찍 산 오른쪽으로 가서 매복해 있었다... 아침이 되자, 큰형님과 추정이 나가서 북을 울리면서 황건적에게 시비를 걸었다... (음, 저건 내 특긴데... -_-;;;) 잠시후에, 황건적이 군사를 몰아서 큰형님과 추정을 공격했고, 큰형님은 그 특유의.. 2021. 3. 21.
[일기로 보는 삼국지 : 10회] 청주성 전투... (1) 대흥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유비 일행이 두 번째로 참가한 전투가 청주성 전투입니다... 청주태수 공경이 황건적에게 포위되었다는 편지가 도착하고, 공경을 구하러 유비 삼형제는 출발합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3-34. > 딴 지역도 많은데... 하필이면 내가 태수로 있는 지역으로 황건적이 쳐들어 오다니... (안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_-) 이 사태를 어떻게 대처할까 고민하다가... 성을 X빠지게 지키면서 여러곳으로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북평의 공손찬, 유주의 유언, 기주의 한복... 여러 곳으로 편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안온다... 그쪽도 황건적으로 고생하나? > 오늘 아침에 청주태수 공경한테서 편지가.. 2021. 3. 21.
[일기로 보는 삼국지 : 9회] 대흥산 전투... (2) “며칠이 안되어 황건적 장수 정원지(程遠志)가 5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탁군(琢郡)으로 쳐들어 온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유언은 추정에게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과 함께 5백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 도적 떼를 무찌르라고 명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2-33. > 아침에 산뜻하게 조깅한판 때리고, 추정과 간단하게 탁구한게임... ^^;; 그리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황건적이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난, 너무 놀라서 샤워하다가 옷도 안입고 밖으로 나갔고... Y_Y) 하필이면 이런때 쳐들어 올게 뭐람... 그래서 나는 추정에게 유비 삼형제를 데리고... 5백명의 병사들과 함께 황건적을 쳐부수라고 명하였다. 만약 이 유주땅이 황건적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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