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성을 구한 유비는 옛 스승인 노식이 장각과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도와주러 광종으로 떠납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5-36. > 황건적을 쳐부수러 출발한 노식, 황보숭, 주준에게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 노식은 광종에서 장각의 부대와 싸우고... 황보숭과 주준은 영천에서 장양과 장보의 부대와 싸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지 벌써 몇일이 지났는지 모른다... (난 궁금하면 절대 못참아... -_-) 점심때 낙양반점에서 짜장면을 먹고 궁궐로 들어가는데... 좌풍이란 사람이 경리과에서 무언가 작성하고 있었다... '이왕 생각난 김에 저녀석을 광종땅에 보내서 전투상황을 알아봐야지...' 그래서 좌풍이란 사람보고 광종으로 가서 노식이 어떻게 싸우고 있나 알아보..
유비는 청주성에 도착해서 일단 황건적 무리가 많아서 정면대결을 피하고, 후퇴합니다. 그리고 그 특유의 잔머리를 굴려서 황건적을 무찌를 작전을 세웁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4-35. > 어제 유비형님이 나보고 산 오른쪽으로 가서 매복하고 있으라고 했다... 그런데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인다고... 관우형이 매복해 있는 지역이 훨씬 좋아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바꾸자고 했는데... 안바꿔주었다... -_-;;; 새벽에 일찍 산 오른쪽으로 가서 매복해 있었다... 아침이 되자, 큰형님과 추정이 나가서 북을 울리면서 황건적에게 시비를 걸었다... (음, 저건 내 특긴데... -_-;;;) 잠시후에, 황건적이 군사를 몰아서 큰형님과 추정을 공격했고, 큰형님은 그 특유의..
대흥산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유비 일행이 두 번째로 참가한 전투가 청주성 전투입니다... 청주태수 공경이 황건적에게 포위되었다는 편지가 도착하고, 공경을 구하러 유비 삼형제는 출발합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3-34. > 딴 지역도 많은데... 하필이면 내가 태수로 있는 지역으로 황건적이 쳐들어 오다니... (안되는 놈은 뒤로 자빠져도 코가 깨진다고... -_-) 이 사태를 어떻게 대처할까 고민하다가... 성을 X빠지게 지키면서 여러곳으로 도와달라는 편지를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북평의 공손찬, 유주의 유언, 기주의 한복... 여러 곳으로 편지를 보냈는데... 아직 답장이 안온다... 그쪽도 황건적으로 고생하나? > 오늘 아침에 청주태수 공경한테서 편지가..
“며칠이 안되어 황건적 장수 정원지(程遠志)가 5만명의 군사를 이끌고 탁군(琢郡)으로 쳐들어 온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유언은 추정에게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과 함께 5백명의 군사를 이끌고 나가 도적 떼를 무찌르라고 명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32-33. > 아침에 산뜻하게 조깅한판 때리고, 추정과 간단하게 탁구한게임... ^^;; 그리고 샤워를 하고 있는데... 황건적이 쳐들어왔다는 보고를 받았다. (난, 너무 놀라서 샤워하다가 옷도 안입고 밖으로 나갔고... Y_Y) 하필이면 이런때 쳐들어 올게 뭐람... 그래서 나는 추정에게 유비 삼형제를 데리고... 5백명의 병사들과 함께 황건적을 쳐부수라고 명하였다. 만약 이 유주땅이 황건적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무기와 말을 구한 유비 삼형제는 사람들을 오백명 정도 모아서 유주태수 유언에게로 갑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 32. > 지난번에 의병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골목마다 붙였는데... 그 효과가 있었다... 아침에 유비라는 사람이 동생 2명과 5백명을 거느리고 나를 찾아왔다... 처음에는 황건적들이 쳐들어온줄 알고, 쫄았었는데... 알고보니 황건적을 쳐부수기 위해서 찾아왔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몰려다니는 거야!! -_-) 유비라는 사람은... 어딘가 모르게 자유분방하게 생긴 것이, '세상에 저렇게도 생길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얼굴이었다. 성이 '유'씨라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한나라 황실의 후손이었다. 족보를 따져보니, 조카뻘이었다...
황건적은 유주지방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죠... 이때 도원결의를 맺은 유비, 관우, 장비 세사람은 한참 사전준비에 바빴습니다. ==>> [삼국지], 정소문 역주, 도서출판 원경, pp. 29-31. > 어제 너무 마신 것 같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속이 쓰려서 혼났다... (-_- ... 역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먹는 것은 안좋아...) 점심때, 관우가 싸울 때 탈 말이 없다고 궁시렁거렸다. 하긴 그의 말을 들어보니, 걱정이 앞섰다. 그 멋진 수염을 가진 관우가 당나귀를 타고 나가면 어떨까... 소도둑놈처럼 생긴 장비가 황소를 타고 나가면 어떨까...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면 말을 얻을 수 있을까’ 하고 머리를 모았다. 장비는 역시 생긴대로, 자기가 봐둔 목장에 좋은 말이 많으니 가서 몇 마리 훔쳐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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