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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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247

어떤 회사의 필기시험 어떤 회사가 직원을 고용하고 있었습니다. 필기시험중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준 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더 읽기 전에 반드시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나는 누구를 태울 것인가 ?) 이것은 아마도 성격 테스트 일종일 것입니다.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녀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사를 태워 그의 은혜를 갚.. 2022. 12. 27.
잘못된 가치관 스웨덴의 한 간호사가 자기 나라 어린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자라서 어떤 사람이 될래?" 한 어린이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자동차가 고장나면 그것을 고쳐서 잘 가도록 해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또 한 어린이는 "나는 밤에 전기가 나가면 그것을 고쳐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이 간호사가 한국에 와서 어린이들에게 똑같이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국 어린이들은 대부분 같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 대답은 "나는 자라서 대통령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남을 섬기는 일보다 남을 지배하고 최고 권력자가 되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이런 의식을 갖게 된 것은 허황된 꿈과 남을 지배하려는 욕심을 가진 부모들의 영향.. 2022. 12. 27.
주님과 함께 예수님과 그 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이 있거니와 이 땅 위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나 그와 함께 고난을 받고자 하는 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와 함께 만찬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금식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분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를 위하여 기꺼이 괴로움을 참고 인내하고자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기적에 경탄하지만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함께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 토마스 아 캠피스 - 2022. 12. 27.
해변의 발자국 어느날 밤 나 한꿈을 꾸었네. 나는 내 주님과 함께 해변을 따라 걷고 있었지. 어두운 하늘 저편에는 내 삶의 장면들이 번쩍거렸고 그 장면이 비칠 때마다 나는 두 사람의 발자욱이 모래 위에 새겨진 것 보았네. 하나는 내 것이었고 또 하나는 주님 것이었지. 내 앞에 번쩍이는 마지막 장면에서 나는 모래위에 새겨진 발자국을 뒤돌아 보았네. 거기엔 한 사람의 발자국 밖에 없었네 그것은 내 평생에서 가장 침울하고 슬픈 때였어. 그 장면이 늘 나를 괴롭혀 나는 그 곤경에 관해 주님께 물어 보았네. "주님, 내가 당신을 따르기로 결정했을 때 당신은 늘 나와 함께 걸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눠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내가 삶에서 가장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거기에는 단 한사람의 발자국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22. 12. 27.
용서 흙탕칠을 하고 머리는 흐트러지고 물은 뚝뚝 떨어지는 채로 어떤 소년이 자기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더러운 자식! 철식이가 내 숙제장을 찢어버리고 내 책들을 창 너머로 던져 버리고 나를 진흙탕 속으로 쳐 넣었어!" 이 작은 소년은 그리고 난 후 깨끗하고 따스한 물이 가득찬 목욕탕 욕조 근처에 서 있습니다. 흙투성이가 된 옷을 벗어버리고... "그렇지만 나도 그 자식을 그냥두지 않았어요" 하고 웃으며 의기양양하게 말했습니다. "네가 뭘했니?" 어머니가 물었습니다. 이 작은 소년은 물속으로 잠기면서 말을 했습니다. "나는 그 애를 용서했어." 2022. 12. 27.
세 그루 나무의 이야기 아주 먼 옛날에 요단 계곡 경사면에 있는 그늘 속에 세 그루 나무가 있었다. 어느 화창한 한낮에 만물은 평화로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세 나무는 각자의 운명을 이야기 하였다. "나는 오래 전부터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의 성전의 제단을 만드는 재목이 되었으면 하는 꿈을 갖고 있어. 그렇게 되면 하나님께 봉사를 할 수 있을텐데...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전에 찾아와 예배를 드리며 나의 모습을 보면서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알 수 있을텐데..." 하고 첫번째 나무가 진지하게 그의 소원을 말하였다. "너는 그런 꿈을 꾸고 있지만 내가 원하는 꿈은 해변에 가서 큰 배를 만드는 재목이 되어 지중해를 오가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야. 그러면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모험을 심어주고 로마의 풍요로움.. 2022. 12. 27.
그와 내가 다른 점은? 만일 그가 일을 끝내지 않았다면 그는 게으르다 하고 내가 일을 끝내지 않았다면 나는 너무 바쁘고 많은 일에 눌려 있기 때문이라 하고... 만일 그가 다른 사람에 관해서 말하면 수다장이라 하고 내가 다른 이에 관해서 이야기하면 건설적인 비판을 한다고 하고... 만일 그가 자기 관점을 주장하면 고집장이라 하고 내가 그렇게 하면 개성이 뚜렷해서라 하고... 만일 그가 나에게 말을 걸지 않으면 콧대가 높다고 하고 내가 그렇게 하면 그 순간에 복잡한 다른 많은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하고... 만일 그가 친절하게 하면 나로부터 무엇을 얻기 위해 그렇게 친절하다 하고 내가 친절하면 그것은 내 유쾌하고 좋은 성격의 한 부분이라 하고... 그와 내가 이렇게도 다르다니 이 얼마나 딱한 일인가!! == 인도의 격언 == 2022. 12. 27.
고백 무어나 얻을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구했으나 나는 약한 몸으로 태어나 겸손히 복종하는 것을 배웠노라. 큰일하기 위하여 건강을 요구했으나 도리어 몸에 병을 얻어 좋은 일을 하게 되었노라. 부를 얻어 행복되기를 간구했으나 나는 빈자가 됨으로 오히려 지혜를 배웠노라. 한번 세도를 부려 만인의 찬사를 받기 원했으나 세력 없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었고 생을 즐기기 위하여 온갖 좋은 것을 바랐건만 하나님은 내게 생명을 주사 온갖 것을 즐기게 되었고 내가 바라고 원한 것은 하나도 받지 못하였으되 은연중 나의 희망하는 것을 모두 얻었노라. 나는 부족하되 내가 간구하지 않은 기도까지 다 응답되었노라. 나는 만민 중에서 가장 풍족한 축복을 얻었노라. == 미국 남북전쟁 당시 한 무명 용사의 신앙고백 == 2022. 12. 27.
100인의 지구촌 만일, 현재의 인류통계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세계를 100인의 마을로 축소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마을에는... 57명의 아시아 사람 21명의 구라파 사람 14명의 남북 아메리카 사람 8명의 아프리카 사람이 있습니다. 52명이 여성입니다. 48명이 남성입니다. 70명이 유색인종이고 30명이 백인... 70명이 기독교 아닌 사람들이고 30명이 기독교인... 89명이 이성애자이고 11명이 동성애자... 6명이 전세계의 부의 59%를 소유하고, 그 6명이 모두 미국 국적... 80명은 표준이하의 거주환경에서 살고 있고 70명은 글을 읽지 못합니다. 50명은 영양실조로 고통 당하고 있고 한 명은 익사 상태에 있고... 한 명은 지금 태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한사람(그렇지요 오직 한 사람)은 대학교육을 받고.. 2022. 12. 27.
시몬 베드로 :: 복음서의 대화 :: 예수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겠느냐?" 시몬 베드로 : "당신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이십니다." 예수 : "요나의 아들 시몬, 너는 정녕 복되구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 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이신 것이다." =-=-=-=-= :: 오늘날의 대화 :: 예수 :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겠느냐?" 그리스도인 : "당신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메시아이십니다" 예수 : "훌륭하고 옳은 대답이다. 그러나 너는 불행하구나. 너는 그것을 사람에게서 배웠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너에게 그것을 게시해 주시지는 않은 것이다." 그리스도인 : "정말 그렇습니다. 주님, 저는 속아 왔습니다. 누군가가 미리 대답을 다 해 주는 바람에 하늘.. 2022.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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