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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그 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이 있거니와
이 땅 위에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자 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의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나
그와 함께 고난을 받고자 하는 자는 거의 없습니다.

그와 함께 만찬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금식을 같이 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분과 더불어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많으나
그를 위하여 기꺼이 괴로움을 참고 인내하고자 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의 기적에 경탄하지만
십자가의 고통과 수치를 함께 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 토마스 아 캠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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