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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한글 자막 추출하는 방법 유투브 한글 자막 추출하기 (방법) 자막 다운로드 사이트 동영상 주소를 복사에서 붙여넣기를 해줌 주소 앞에 subtitle.to/를 덧붙여서 입력해야 함 TXT 파일을 다운 받으면 됨 2021. 3. 20.
[이덕일의 한국통사] 한국통사 출간 배경 [이덕일의 한국통사] 한국통사 출간 배경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일제 조선총독부 역사관에서 독립운동가들 역사관 한 권의 책으로 담아 이야기 #1 광복 이후 70년이 지났는데도 우리나라 역사학 인식체계는 왜 아직도 식민사관이란 비판을 받을까? ‘식민사관’이란 한마디로 조선총독부 역사관이라는 뜻이다. 조금 더 큰 틀에서 말하면 ‘황국사관’(일본 천황을 중심으로 역사를 고대사부터 근현대까지 바라보는 황국사관)의 일부가 식민사관이고, 식민사관을 압축하면 조선총독부 역사관이며 우리는 그 역사관의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나서 보니까 지배하기가 아주 힘든 것을 발견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한 서양인의 눈에 ‘지배당하는 한국인들은 도포 입고.. 2021. 3. 20.
[이덕일의 한국통사] 다시 찾는 7천년 우리역사 이야기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이덕일 선생은 자신이 왜 역사학을 하게 되었나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시작한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함석헌 선생의 자서전인 『다시 태어나도 이 길을』을 보았다. 당시에는 유신체제로 고등학교에 교련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소풍을 가도 교련복을 입고 4열 종대로 행진하면서 소풍지까지 가는 군국주의가 아주 기승을 부리던 시대였다. (그때부터 이덕일 선생은 체제내 제도권 교육하고는 별로 맞지 않았었다고 한다) 함석헌 선생은 평안북도 출신으로 동경고등사범학교에서 역사를 공부하셨다. 이 분은 박정희 정권에 상당히 대립하는 정치인은 아니었지만, 사상적으로 대립하는 상징적인 인물이었다. 그분이 결국은 역사를 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역사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함석헌 선생의 『뜻으로 본 한국 역사』라는 책을 구해서 .. 2021. 3. 20.
불공정함에 대해서 침팬지보다 못한 인간들의 반응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동물은 침팬지이다. 심지어 오랑우탄과 침팬지보다 인간과 침팬지가 더 가깝다는 말도 있다.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지 않지만...)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모든 면에서 동물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두 마리의 침팬지 사이에 (상대방 침팬지를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막을 쳐놓고 한 실험을 했다고 한다. 똑같은 행동에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 때 한 침팬지에게는 맛이 있는 포도를 주고, 다른 침팬지에게는 오이를 주었다. 오이를 받은 침팬지는 포도를 받은 침팬지보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생각으로 너무나 억울해 했다. 반면 포도를 받은 침팬지는 별다른 반응이 없다. 그냥 자기는 포도를 받았기 때문에 만족한다는 것이다. (옆에 오이를 받고 억울해하는 침팬치에는 관심이 없다.. 2021. 3. 20.
티스토리의 글은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안되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나름 컨텐츠를 채워나가고 있다. 이런 블로그의 글들은 다른 사람들이 검색을 통해서 방문한다. 대한민국 검색의 양대산맥이라고 한다면 ‘네이버’와 ‘다음’이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티스토리의 글들은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안 되는 것 같다. ‘네이버’가 속이 좁은 건지... 티스토리가 검색 노출에 대한 기술이 없는 건지... 남들 잘되는 꼴을 못보는 심보가 ‘검색 시스템’에도 작용된다면, 향후 구글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검색의 1인자로 나아갈 수 있을까? 현재로서는 네이버에도 검색이 가능하게 하려면 블로그 운영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나름 작업(?)을 해놓아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런 복잡한 절차가 아니더라도 네이버가 조금만 신경을 쓰면 검색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 2021. 3. 20.
기레기들의 무능함은 불치병인가? 서울시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각 후보자들은 나름 자신들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해명하고, 상대방 후보와는 다른 차별화를 이야기해야 하고, 자신만이 합당한 자격을 가졌다고 호소하면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후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기사로 쓰는 기자들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가끔 촛불혁명을 거치면서 국민들의 의식수준은 크게 향상되었는데, 정치인들이나 기레기들의 수준은 제자리걸음 아니면 함량미달의 수준이 되는 것 같다. 팩트를 전달하는 것이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의 일차적인 의무라고 하는데, 상상력으로 소설을 쓰고있는 기자들이 너무 많다. [소설가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듯] 그리고 제발 유체이탈 화법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자기들이 무능해서 벌어진 일들을 마치 자신들과는 무관하다.. 2021. 3. 20.
검찰이 스스로 ‘공정하다’고 말할 자격이 있을까? 검찰이라는 조직은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상황 판단을 하는 것일까? 상식적으로는 법과 원칙에 의해 판단한다고 하지만, 최근에 보여주는 모습은 불법과 불원칙으로 판단하는 것처럼 보인다.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해보면, 국민들이 인식하는 검찰이 어떤 모습인지를 고려해 볼 때, 국민의 30% 이상이 검찰의 행동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기본적인 공정성에서 검찰 스스로가 돌아봐야 하는 것이다. [기사] : ‘한명숙 모해위증’ 결국 무혐의 결론..‘합동감찰’ 향배는 [시사저널] 한명숙에 대한 사건은 정치적인 관점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 사건의 마무리가 그다지 공정하지 않았다는 시각이 있는데, 이것은 한명숙 사건 하나만 놓고 본다면 검찰이 매우 억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동안 검찰이 정치적인 사건을 다.. 2021. 3. 20.
[임진왜란6] 다대포 전투·동래성 전투(윤봉길의 조상&조선판 킬링필드) │황현필 한국사 2. 다대포 전투(1592. 4.13 ~ 14.) 다대포성을 지키던 윤흥신 장군은 일본군을 하루동안 막아냈다고 한다. 처음에 다대포성을 버리고 도망가는 척 하였을 때, 일본군은 성을 쉽게 점령해서 안심하고 노략질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윤흥신 장군의 부대가 다시 쳐들어와서 일본군을 몰살하고 성을 다시 접수하였다. (최종적으로는 패했지만 처음에는 승리한 전투였다) 이후 추가된 일본군과 싸우다가 점령당한다. 윤흥신 장군은 윤임의 다섯 번째 아들로 윤임은 을사사화(1545) 때 소윤(윤원형)과 대결한 대윤의 거두였다. 윤임은 중종의 왕후였던 장경왕후의 오라버니였다고 하니, 윤흥신 장군의 고모가 왕비였다는 말이다. 비록 윤임의 집안이 몰락했지만 무력이 뛰어나서 다대포의 첨사가 되었고 임진왜란 때 다대포성을 지키.. 2021. 3. 19.
[임진왜란5] 부산성 전투 - 흑의장군 정발(오사카성VS창덕궁, 일본군단 해부) │황현필 한국사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전국시대를 통일하고 조선 정벌을 꿈꾸었을 때, 당시 본진은 교토였으며, 경쟁자인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도쿄’(당시에는 오지)로 쫓아낸 상태였다. 임진왜란을 ‘도자기 전쟁’, ‘7년 전쟁’(1592~1598), ‘조일전쟁’이라고도 하는데, 명나라는 명나라는 ‘항왜원조전쟁’이라고 한다. 당시 다이묘의 생각은? 조선 정벌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어도 내색을 하지 못했다. (토요토미에게 걸리면 조선으로 건너가기 전에 목이 날아갈 판이었음)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일본 열도에서 조선으로 건너가는 가장 가까운 지역에 나고야 성을 축조(오늘날에는 없음)하였다. (일본의 오사카와 도쿄 사이에 있는 나고야에 있는 성과 다름) 참고로 나고야는 오사카와 도쿄 사이에 있는 도시이다. 오사카(한신.. 2021. 3. 19.
오세훈, 박형준... 왜 그들은 시장이 되려고 하는가? 정책은 실종되고 폭로와 의혹이 난무하는 보궐선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대한 보궐선거가 의외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그런데 그 관심의 주요한 원인은 특혜와 비리에 대한 폭로전이다. 이미 정책은 실종된지 오래고, 각 당에서는 정책보다는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자인가?’를 고려해서 선택했다. 좋은 표현으로 ‘경쟁력’이지만 솔직히 ‘누가 인기가 많은가?’이다. 실력보다는 이미지로 승부하는 것이다. [박형준] 이명박의 중점 사업인 4대강 정책에 대해 몰랐다? 조금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과거 이명박 정권 때 실세였으면서 이명박의 4대강 관련 의혹에 대해서 ‘나는 모르는 사실이다!’라고 주장했다. 비리였기에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전반적으로 MB정권이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서 모.. 2021.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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