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화. 침묵의 전반 권준호는 서태웅이 전반에 침묵했던 것에 대해서 이유있는 해석을 한다. “해남대부속고전. 득점 31. 그 중 전반 25득점. 대 능남전. 전반 2득점. 해남전에서 체력이 떨어진 후반에는 불과 6득점. 그리고 마지막엔 교체됐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유지할 체력이 아직 없다는 얘기지. 하지만 지금은 이때쯤 녹초가 돼버린 해남전과는 달라!! 지금 상태라면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어.” 채치수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강백호나 정대만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서태웅은 이미 북산의 에이스다. 전반의 침묵은 마지막에 승리하기 위한 포석. 그렇지, 서태웅?’ 서태웅은 윤대협 앞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척 하다가 뒤로 물러서서 슛을 쏘아 성공시킨다. 강백호는 황태산이 아닌 5번을 마크하게 되었다..
제162화. 2nd HALF 하프타임 때 강백호는 황태산에게 진 것이 분해서 폭발한다. 그런 강백호에게 서태웅이 쓸데없는 화풀이를 하지 말라고 말한다. 강백호는 서태웅 역시 전반에 2점만 득점했기 때문에 윤대협에게 진 거라고 말한다. 한편 능남 진영에서도 시합당 평균 20점이상 득점하는 서태웅을 전반에 2점으로 막은 건 잘한 거라고 유명호 감독이 윤대협을 칭찬한다. 그런데 윤대협은 전반에 서태웅의 모습에 대해서 전혀 서태웅답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유명호 감독은 능남에서 수비가 제일 좋은 태환이에게 정대만을 수비하라고 시킨다. 윤대협은 김수겸과 이정환이라는 2대 플레이어와 대전해온 송태섭이 후반에 요주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전반에 전혀 활약하지 않은 서태웅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고 ..
제161화. 패배 전반 남은 시간 2분, 윤대협-황태산의 수퍼 콤비에 의한 엘리웁이 성공하자 경기장은 능남에 대한 응원 일색으로 바뀌었다. 능남이 18대 30으로 리드. 황태산이 슛을 할 때 그것을 막던 강백호가 떨어지면서 이마에 피를 흘리게 된다. 피를 닦고 있는 강백호를 바라보면서 윤대협이 생각한다. ‘어떠냐, 강백호. 황태산... 굉장한 녀석이지? 강백호 너처럼 성장이 빠르고... 강백호 너처럼 무대포다.’ 채치수는 준호에게 안영수를 맡기고, 정대만에게 황태산을 맡으라고 한다. 그리고 송태섭은 정대만에게 3점 슛을 부탁한다. 한편 피를 닦고 있는 강백호는 분해서 떨고 있었다. 백호의 친구 양호열은 “변명의 여지도 없을만큼의 패배... 백호에게 있어서 인생 최대의 굴욕일 거야”라고 말한다. 황태산을 ..
[슬램덩크 제14권] 줄거리 요약 (제149화 ~ 제160화) ☞ 아래 회차의 제목을 클릭하면 좀더 자세한 줄거리(요약)를 볼 수 있다. 제149화. 마지막 한 자리 안선생님이 없는 상황에서 북산은 전국대회 진출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겨루게 된다. 제150화. 북산과 능남 유명호 감독은 비록 자신이 탐냈던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이 북산을 선택했지만... 능남의 현재 공격진이 도내 최강이라고 자신한다. 제151화. ABOVE THE RIM 경기가 시작되고 강백호가 파이팅 넘치게 움직인다... 북산의 첫 득점은 강백호가 기록한다. 제152화. 아이솔레이션 북산은 맨투맨 전법으로 나섰고... 능남은 황태산의 공격력을 믿고 아이솔레이션 전법으로 맞선다. 제153화. 빠져나갈 것 같은데 황태산을 도발하는데 ..
제160화. 경험 이정환은 디펜스의 경험에 대해서 전호장에게 말한다. “보통 디펜스라는 것은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이다. 그것은 동물적 육감이고 뭐고가 아냐. 경험이다! 볼을 가진 상대가 패스를 할지, 드리블로 뚫고 나올지, 드리블은 오른쪽일지, 왼쪽일지, 훼이크를 할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슛을 쏠지... 경험으로 어느 정도의 예측을 한 후, 그것에 대응하는 것이 디펜스다. 또 그러기 위한 움직임도 경험에 의해 몸에 익혀지는 거지. 강백호에겐 아직 그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그래서 예측할 수가 없는 거다.” 다시 한번 황태산이 슛을 성공시켰다. 14대 21로 능남이 리드. 김수겸은 강백호가 세로 공격은 막을 수 있지만 가로 공격이 수비가 안된다고 보았다. 성현준은 그 의미가 그 자리에서 슛을 ..
제159화. 굶주림 채치수가 돌아왔다. 채치수는 황태산의 슛도 파리채블로킹으로 막아낸다. 이때 능남의 유명호 감독이 작전타임을 부른다. 점수는 7대 13으로 능남이 리드. 유명호 감독은 채치수의 골밑 디펜스는 고교 톱레벨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변덕규에게 채치수를 밀어내서 태산이를 도와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북산이 맨투맨으로 수비하는 한 황태산을 중심으로 득점을 해간다고 말한다. 한편 채치수는 정대만에게 안영수의 수비가 어떠냐고 묻고, 정대만은 별 것 아니라고 말한다. 황태산을 바라보며 유명호 감독은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미국과는 달리 도시 한복판에서 농구 골대 같은 건 보기 힘들다... 농구를 하고 싶은 고교생에게는 만약 학교에서 할 수 없다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부활동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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