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15권] 제163화. 침묵의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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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15권] 제163화. 침묵의 전반

by [수호천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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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화. 침묵의 전반

 

권준호는 서태웅이 전반에 침묵했던 것에 대해서 이유있는 해석을 한다.

해남대부속고전. 득점 31. 그 중 전반 25득점. 대 능남전. 전반 2득점. 해남전에서 체력이 떨어진 후반에는 불과 6득점. 그리고 마지막엔 교체됐다. 폭발적인 득점력을 유지할 체력이 아직 없다는 얘기지. 하지만 지금은 이때쯤 녹초가 돼버린 해남전과는 달라!! 지금 상태라면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어.”

 

채치수 역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강백호나 정대만은 인정하지 않겠지만, 서태웅은 이미 북산의 에이스다. 전반의 침묵은 마지막에 승리하기 위한 포석. 그렇지, 서태웅?’

 

 

서태웅은 윤대협 앞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척 하다가 뒤로 물러서서 슛을 쏘아 성공시킨다.

 

 

강백호는 황태산이 아닌 5번을 마크하게 되었다. 그런데 능남의 5번도 강백호를 쉽게 따돌린다. 물론 그 이후에 채치수 때문에 트래블링 반칙을 범하게 된다.

 

북산이 공격을 하려고 할 때, 정대만을 수비하는 능남의 5번 때문에 정대만은 슛을 하기 어려워진다. 이때 정대만을 향해 서태웅이 달려왔고, 정대만의 공을 받은 서태웅은 윤대협을 따돌리고 슛을 성공시킨다. 이때 서태웅의 슛을 막으려던 윤대협이 파울을 범해서 프리스로 하나가 추가된다. 이 상황에 대해서 윤대협은 약간 억울해 한다.

 

 

프리스로를 쏘기 전 강백호와 눈이 마주친 서태웅이 말한다.

윤대협은 내가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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