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화. 정대만 통한 정대만은 음료수를 마시며 그동안 허비한 시간에 대해서 자책한다. 윤대협이 추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65대 64로 1점차로 추격하였다. 이때 응원석에서 채치수의 친구 유도부 주장 유창수가 채치수에게 소리친다. “뭐하고 있는 거냐? 채치수!! 전국재패라구? 이런 곳에서 헤매면서 전국재패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북산의 공격에서 권준호가 슛을 쏘았지만 변덕규에게 막혔고, 능남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윤대협의 앞을 서태웅이 막으려고 했을 때, 윤대협은 바로 뒤에서 달려오는 황태산에게 패스했다. 황태산이 슛을 시도할 때 강백호가 그의 앞을 막아선다.
제179화. 북산붕괴 별다른 뾰족한 수 없이 작전타임 시간을 보낸 북산은 어떻게 해서든 윤대협을 막아야 한다는 생각만 갖게되었다. 구체적인 대책은 아무 것도 안 나왔고, 남은 것은 절대지지 말아야 하는 투지뿐이었다. 작전타임 후 능남은 존프레싱으로 승부를 걸었다. “모든 것이 잘될 때는 미처 의식하지 못하지만... 핀치에 몰렸을 땐 3배, 3배가 되어 밀려온다. 그것이 피로다!!” 정대만은 안선생님이 안 계실 때 자신이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능남의 수비에 몰린 강백호는 허둥대며 능남의 골대를 향해 어정쩡한 슛을 날렸고 그것을 변덕규가 잡게 된다. 유명호 감독은 북산의 불안요소 네 번째로 풋내기 강백호를 언급한다. “지금부터는 하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상황이다!! 풋내기 강백호가 코트에 있..
제178화. 윤대협 ON FIRE 윤대협이 서태웅을 앞에 두고 페이더웨이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그런 윤대협을 바라보며 채치수는 생각한다. ‘쳇... 지금까지 어시스트에 힘을 쏟은 윤대협이 점수 쌓기에 나서고 있어!! 지금의 윤대협은 변덕규, 황태산보다도 훨씬 두려운 스코어러다!! 승리를 향한 집념인가?! 윤대협...!’ 능남의 수비는 북산보다 좋기 때문에 이번에 북산은 30초 오버타임이 되어서 공격권이 다시 능남에게 넘어갔다. 능남의 응원석이 힘을 내서 응원하기 시작했다. 윤대협이 서태웅 앞에서 3점 슛을 쏘면서 점수는 65대 61로 4점차까지 추격하였다. 결국 북산이 작전타임을 불렀다. 북산이 허둥대는 것을 보면서 유명호 감독은 형세가 역전됐다고 선수들에게 말한다. “봐라, 형세는 역전됐다!! 지금..
제177화. 스코어러 윤대협은 득점에도 성공하고 송태섭에게서 파울도 얻어내면서 바스켓 카운트로 원 프리스로도 얻어냈다. 윤대협이 프리스로를 성공시키면서 63대 56으로 7점 차이로 추격하였다. 권준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달재에게 교체준비를 시켰다. 달재는 이런 큰 시합에서 자신이 송태섭의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벌써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북산의 벤치가 바빠지기 시작했군... 스타팅멤버 5명 중 서태웅을 제외한 4명이 파울 3개 이상. 송태섭이 4개째를 범함으로써 이들 4명은 파울이 더욱 두려워졌을 것이다. 강력한 수비를 펼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불안요소의 첫 번째인... 파울 트러블이다!!”(유명호 감독) “불안요소 그 두 번째... 선수층이 얇다!!” 이때 서태웅이 슛을 시도했고, 그것을..
제176화. 불안요소 윤대협은 강백호를 앞에 두고 현란한 몸놀림으로 몸을 돌려서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킨다. 4분 28초가 남은 상황에서 8점차가 되었다. 윤대협은 1분에 한 골씩 점수 차이를 줄이자고 말한다. “1분에 한 골씩 점수 차이를 줄인다. 그러면 30초 남기고 따라붙을 수 있어.” 상양의 김수겸은 능남의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정환 역시 그런 생각이었는데, 성가신 녀석(윤대협)이 되살아났고, 되살린 사람은 변덕규라고 말한다. 서태웅은 윤대협에게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대로 무리하게 보이는 듯한 슛을 성공시킨다. 다시 스코어는 63대 53으로 10점차로 벌어졌다. 유명호 감독은 서태웅이 운만 좋으면 파울까지 유도하려는 생각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서태웅의 슛이 윤대협에게 힌트가 되..
제175화. 주역 5분이 남은 상황에서 북산이 61점, 능남이 48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윤대협이 공을 잡고 있었고, 그 앞에 서태웅이 버티고 있었다. 윤대협은 서태웅을 쉽사리 뚫을 수 없었다. 윤대협이 골밑에 있는 변덕규에게 바운드 패스를 한다. 변덕규가 뒤에 있는 골대를 쳐다볼 때 순간 채치수도 시선을 그 쪽으로 돌렸다. 이때 변덕규는 달려오는 윤대협에게 공을 건네준다. 윤대협이 슛을 시도할 때 채치수가 막았지만 그대로 윤대협의 슛은 들어가고 채치수의 반칙으로 바스켓 카운트 원 프리스로가 윤대협에게 주어진다. 이정환은 변덕규의 몸짓 때문에 채치수가 한 박자 늦었다고 말한다. 정대만, 송태섭, 강백호가 파울 3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윤대협의 프리스로 성공으로 점수는 61대 51로 10점차가 되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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