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 지역별 발생현황(9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그래프로 볼 수 있다. 2월 26일에 확진자가 1,766이었는데 9월 5일에 261,778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것은 격리해제된 사람들의 수치이다. 2월 26일에 26명이 격리해제되었는데, 9월 5일에 233,695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격리해제도 비슷한 비율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서울과 경기 등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호남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백신의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30,005,459명으로 전체 인구..
[조선24] 정여립 / 시대를 너무 앞섰는가? 반역의 대명사인가? [유투브 원본] 선조 때 사림이 정계 일색을 이루며 정치권력을 사림이 장악하자마자 붕당이 시작된다. 붕당은 김효원을 중심으로 한 동인(강경파)와 심의겸을 중심으로 한 서인(온건파)이 대결하면서 시작되었다. 이 당시 율곡 이이(1536~1584)는 동인과 서인 사이에서 나름 화해를 도모했던 인물이었다. 동인은 이황(1502~1571)의 제자들이 많았는데 이후 이이를 서인들이 끌어들여서 이이의 학문이 서인들에게 계승된다. 이이의 제자로 서인쪽에 가까웠던 인물이 정여립(1546~1589)이다. 정여립은 조선의 역사 속에서 굉장히 뜨거운 인물이다. 그는 폐쇄적인 조선 사회에서 시대를 바꾸려는 인물이었다. 정여립 모반 사건(1589)이 끝난 후, ..
[김지윤의 지식play] 왜 미국인들은 총기규제에 반대할까? | 총기 문화, 총기 역사, 미국사 [미국의 총기 문화]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규제 문제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여전히 싸우고 있다. 미국은 왜 총기 규제를 안하는 걸까? 2017년 미국인이 소지한 총기 수는 약 3억 9000만 정이다. 미국 인구가 3억 2600만 명이니까 1인당 1.19정을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총기를 소지한 가구는 미국 전체 가구의 40%라고 한다. (등록을 안하고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총기 규제 반대는 총기 문화 때문인가? 과연 총은 미국인들에게 어떤 의미인가? 소위 미국은 총으로 건국된 나라라고 한다. 신대륙에 도착한 많은 사람들은 사실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또 하나의 이유는 사냥해서 고기..
[조선23] 조선의 붕당(동인(북인vs남인)vs서인) 중종의 7번째 아들의 세 번째 아들 하성군이 선조가 된다. 선조가 왕이 되었을 때 왕을 위협할 훈구세력이나 외척세력은 없었지만 사림이 정치권력을 장악하게 되었다. 선조는 왕권을 유지하기 위해 잔머리를 굴렸는데 그것이 바로 붕당의 시작이었다. 붕당이 시작된 직접적 이유는 작은 관직 하나로부터 시작된다. 이조전랑(정랑+좌랑)이라는 5품이나 6품 정도 되는 관직이었다. 이조전랑은 3사 관리의 선발권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의 3사는 사간원, 사헌부, 홍문관을 가리킨다. 3사는 나라의 여론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 3사의 관리직을 청요직(淸要職)이라고도 한다. 이조전랑의 권한을 통천권, 자천권이라고 한다. 김효원(1532~1590)이라는 인물이 이조전랑의 물망..
[조선22] 선 조 명종은 자기 어머니 눈치를 보면서 정말 바보같이 살았던 임금인데 자식복도 더럽게 없었다. 유일한 아들 순회세자(1551~1563)가 13살에 죽어버린다. 이후 혹시 아들이 없이 명종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명종의 사촌의 자식들 중에서 왕위를 이을 인재를 찾는다. 살아있는 사촌의 자식은 제외해야 했다. 왕의 아버지가 살아있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되었다. 중종의 7번째 아들 덕흥군(1530~1559)이 아들 셋을 낳고 죽었다. 익선관이라는 모자를 써보라고 했는데 셋째 하성군이 쓰는 것을 거부한다. 왕의 모자를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때부터 명종이 하성군을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한다. 명종이 병에 걸려 갑자기 죽게 되었는데 명종의 부인 인순왕후을 가리켰고, 인순왕후가 명종이 하..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권 우연한 기회에 [오마이스쿨]의 강의를 접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들은 강의 중 하나가 ‘최진기의 전쟁사’였다. 복잡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쉽고 간단하게 전달해주는 능력은 부러움을 뛰어넘어 질투가 날 지경이었다. 나름 노트 필기하면서 열심히 강의를 수강했는데, 우연하게 책으로 출판된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권’ 세트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걸 먼저 봤으면 오마이스쿨의 최진기의 전쟁사 시즌 1~5는 대충 건너뛰었을 것이다. (이걸 또 2권부터 봤으니... ^^)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즌 1~5는 책으로 보고 시즌 6부터 강의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시즌 6은 복잡한 일본의 전국시대 전쟁의 흐름을 알기 쉽게 가닥을 잡을 수 있게 해 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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