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부 고발을 둘러싸고 김웅과 윤석열의 기자회견 이후에 제보자로 지목받은 조 변호사가 공개석상에서 김웅과 윤석열에 의해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일단 김웅 의원은 황당한 캠프로 포문을 열었고, 윤석열은 기자들에게 괴문서를 퍼뜨리고 그동안의 행동을 고려하면 신빙성이 의심스럽다는 주장을 하면서 공익제보자로서 함량이 떨어진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조 변호사가 그동안 궁금해했던 인물인지 확인이 필요하겠지만, 김웅과 윤석열이 조 변호사를 자극한 측면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제 앞으로는 검찰이 고발을 사주했는지에 주목했으면 좋겠다
불과 100년도 안된 역사를 왜곡하려는 독특한 국가 일본... 일본은 역사교과서에 종군위안부라는 표현과 강제징용에 대한 문구를 삭제하기로 했다... 다가오는 미래세대에게 잘못된 역사교육을 가르치는 이유는 뭘까? 자기들의 만행이 부끄럽고 생각하기 싫은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역사 자체를 없었던 것으로 지우려는 행동은... 일시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해당 역사를 함께 경험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밖에 없다... 지금이야 세계 상위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로비를 통해서 역사를 왜곡하는게 가능하겠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모르는 일이다... 정말 불쌍한 것은 이런 왜곡된 역사를 배운 자녀들이 세계화 속에서 우물안 개구리로 적응력을 상실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는 직접적인 피해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에서 언급된 내용중에 '메이저 언론'이라는 표현이 등장했다. 인터넷 매체에서 나온 괴문서는 믿을게 못된다는 취지였을텐데... 그렇다면 윤석열이 인정하는 메이저 언론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물론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준 조중동은 당연히 들어갈 것이고, KBS, MBC, SBS 등의 방송사도 포함될 것이다. 종편TV가 포함되는지는 물어봐야 할텐데, 예전같으면 JTBC를 빼고 포함될 것이라고 대답할지 모른다. 요즘 JTBC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덩치만 큰 언론인지, 진짜로 제대로 된 언론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다. 그런데 세계의 시각에서는 대한민국의 언론 신뢰도가 하위권이라고 나오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메이저 언론의 수준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냥 단순하게 ..
‘고발 사주’ 의혹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애초에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인물(윤석열은 기자회견에서 그를 거의 쓰레기라고 언급했다)이 자신은 ‘공익신고자’가 아니라고 8일 밝혔다. 정치인들과 기자들은 아는데, 국민들은 모르고 있는 그 사람은 김웅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의심하고 있지만, 자신은 공익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대검찰청에 공익신고서를 제출한 사람은 누구인가? 대검찰청 관계자는 알고 있지 않을까? 만약 안다면, 아직은 검찰 내부의 조직과 소통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알고 있지 않을까? 김웅 의원의 기자회견으로 제보자가 한정되었고, 윤석열의 기자회견으로 그 한정된 사람은 출처가 불분명한 괴문서를 ..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에서 초반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독주로 예사롭지 않은 상황으로 흐르고 있다. 이낙연 후보측의 네거티브 전략은 일단 실패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은 총리 시절의 이낙연에 비해서 지금 후보 시절의 이낙연에 대해 많은 실망을 하고 있는듯 하다. 이번에 이낙연 후보로서는 나름 배수의 진을 치면서 남은 경선에 임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그리고 그 방법의 하나로 의원직 사퇴의 카드를 꺼냈다. 이낙연으로서는 재수없게도 김웅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기자회견 덕분에 의원직 사퇴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낙연의 지역구인 종로는 섯불리 포기할 지역구는 아니다. 힘들게 얻은 국회의원 한자리를 내년에 보궐선거로 혹시나 국민의힘에게 빼앗기는 날이면 두고두고 욕을 먹을 수도 있을 것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는 전설적인 발언으로 이슈의 중심이 되었던 윤석열... 이후 검찰총장을 역임하면서 전광석화, 불도저식 수사와 함께 성역없는 수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소위 조국과 추미애를 탈탈 털어버리면서 당시에 인물난에 힘들어하던 야권의 선두주자로 발돋움을 하였다. 장모와 아내로 인해서 무수한 논란이 있었지만, 아직은 야권의 가장 강력한 대권후보로 독주를 하고 있었다... 최근 '청부 고발'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야권의 경쟁자들도 윤석열을 비판하고 있으며... 김웅 의원과 손모 검사를 통한 의혹이 점차 윤석열을 향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는 과정에서 윤석열로서는 승부수를 던진 것 같다. 오늘 오후 4시 반에 갑자기 기자회견을 한 것이다... 원고도 없이 카메라에 선 윤석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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