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전소미의 눈물 21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부산역 아동 연쇄 실종사건을 다루었다. 이때 납치된 아이들이 끌려간 곳은 한국판 아우슈비츠라고 불리는 형제복지원이었다고 한다. 거기에서 아이들은 강제로 노역을 해야 했었는데, 이 사실을 접한 전소미는 분노와 눈물을 흘렸다. 특히 납치된 아이 중 한명이었던 정연웅 군이 가장 기다리던 아버지가 그와 똑같은 옷을 입고 형제복지원에 있었다는 이야기에 말을 잇지 못했다.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은 1975년부터 1987년까지 일어난 인권 유린 사건으로, 불법감금은 물론 강제노역, 구타, 암매장 등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이때 가해자인 형제복지원 이사장 박인근은 업무상 횡령 등만 인정돼 징역 2년 6개월의 솜방망이 ..
임영웅, ‘가을하면 생각나는 남자가수’ 1위에 오르다 미스터트롯 임영웅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다. 실용음악과를 전공하고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임영웅은 트로트로 끼를 찾았고 2020년 ‘미스터트롯’을 통해서 인생 역전을 이루었다. 길고 긴 무명의 생활을 청산하고 이제는 가요계와 광고계를 장악하면서 인생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트로트 장르를 넘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가을하면 생각나는 남자가수는’ 설문에서 45만 3341표를 얻어서 1위에 올랐다.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 공식 유튜브 체널 ‘임영웅’은 현재 12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600개에 육박하는 영상과 누적 조회수는 10억 6000만뷰를 돌파하였다. 그..
순수 국내 기술로 쏘아올린 나로호, 우주에 한걸음 더 가까이 접근하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에 하늘로 솟아올랐다. 2분 후에 1단 분리를 성공하고, 4분경 고도 191km에서 페어링 분리에 성공하고 2단 분리에 성공하였다. 이후 누리호는 6분경에 고도 400km를 통과하였고 7분경에는 500km를 통과하였다. 5시 12분경 3단 엔진이 분리되었고, 15분에는 위성모사체 분리에 성공하였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데이터 분석에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분석을 마치는 대로 브리핑을 통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한시간이 소요된 후에 문재인 대통령은 ‘미완의 과제’가 남아있지만 발사체를 700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하며 우주..
대장동 관련으로 국민의힘과 야당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것은 대장동으로 돈을 벌은 곽상도의 아들은 좀도둑일 뿐이고, 실제 몸통은 그것을 설계한 이재명 지사라는 것이다. 그런데 당시 성남시장으로 대장동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법령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그 이전에 개발을 통해서 이익을 최대한 높일수 있는 관련 법령을 만들고 통과시킨 이명박, 박근혜 정부로 소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민들이 과거처럼 언론을 통해 나타난 자료만 믿지 않고 스스로 자료를 찾는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아마 지속적으로 대장동을 파헤치다가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손해를 더 많이 볼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학폭 논란으로 결국 국내에서는 뛸 수 없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그리스로 이적하였다. 한국시간으로 21일 자정에 벌어진 PAOK와 올림피아코스와의 경기에서 이다영의 활약에 힘입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올림피아코스를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선수가 외국에 나가서 좋은 활약을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학폭 논란 이후 성의없는 사과와 출국과정에서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여준 것은 그들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운동선수는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 많은 영향을 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성숙한 인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실력으로 모든게 커버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신체적 능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인성을 함께 갖추는게 필요하다.
월드컵은 4년마다 개최되어 왔다. 어느 순간 단일종목으로는 최고의 대회가 된 월드컵에 대한 열기는 엄청나다. 월드컵 본선에 나가려고 지역예선부터 각 나라의 국가대표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피파가 월드컵 개최를 2년마다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들이야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는 걸 볼수 있어서 좋을 수도 있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유로와 코파 아메리카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독단적인 결정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4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에 나름 메리트가 있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월드컵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한 피파의 꼼수가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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