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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로 쏘아올린 나로호, 우주에 한걸음 더 가까이 접근하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5시에 하늘로 솟아올랐다. 2분 후에 1단 분리를 성공하고, 4분경 고도 191km에서 페어링 분리에 성공하고 2단 분리에 성공하였다. 이후 누리호는 6분경에 고도 400km를 통과하였고 7분경에는 500km를 통과하였다. 5시 12분경 3단 엔진이 분리되었고, 15분에는 위성모사체 분리에 성공하였다.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데이터 분석에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분석을 마치는 대로 브리핑을 통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한시간이 소요된 후에 문재인 대통령은 ‘미완의 과제’가 남아있지만 발사체를 700km 고도까지 올려보낸 것만으로도 대단하며 우주에 가까이 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독자적인 기술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위성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에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이었다.
순수한 우리 기술로 도전한 것이기에, 앞으로 보완할 부분을 보완해서 100% 완전한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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