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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162

‘캐스퍼’ 1호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캐스퍼’ 1호차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노사 상생형 첫 일자리 모델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신차 ‘캐스퍼’의 1호차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손가락이 빨라 가장 먼저 접속한 사람이 1호차 주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무등의 정신이란 등급 없이 더불어 사는 광주의 공동체 정신을 뜻한다. 현대자동차는 14일부터 온라인 얼리버드 예약(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은 기존의 영업망이 아닌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casper.hyundai.com)’에서 진행한다. 첫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구현한 지지엠에서 생산되는 캐스퍼 1호차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1호차를 청와대 관용차로 사용해달라고.. 2021. 9. 14.
박지원 국정원장이 언급한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박지원 국정원장이 언급한 윤석열의 아킬레스건? 박지원 국정원장이 ‘청부 고발 의혹’에 자신이 휘말린 상황에 대해서 “정치개입 그런 거 안 한다. 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나”라고 말하였다. 권영철 CBS 대기자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박 원장이 자신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권 대기자에 의하면 박지원 국정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를 겨냥해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사건을 국회에서 내가 제일 먼저 터뜨린 사람이다. 모든 걸 잘 알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우진 전 서장은 2011년 세무조사 무마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육류업자 김모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데 여기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있다. 윤우진 전 서장은 윤.. 2021. 9. 14.
초대형교회를 이룬, 조용기 목사가 세상을 떠났다. 초대형교회를 이룬, 조용기 목사가 세상을 떠났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인 조용기 목사가 14일 향년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조용기 목사는 1958년 5월18일 고(故) 최자실 목사와 함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서 천막 교회를 시작하였는데,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93년에 교인수 70만명을 넘어서면 세계 최대의 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조용기 목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폐결핵으로 고생하다가 미국 오순절교단은 ‘하나님의성회’ 소속 켄타이스 선교사를 만나 폐결핵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면서 신학교 입학을 결심하였다. 1956년 9월, 20세 때 하나님의성회 순복음신학교에 입학해서 후에 장모니자 목회 동역자가 되는 최자실 목사와 만났다. 두 사람은 1958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그해 5월 18일.. 2021. 9. 14.
김종인 훈수9단, 대선판에 밥숟가락 올려놓다. 김종인 훈수9단, 대선판에 밥숟가락 올려놓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선후포럼’ 유튜브 생중계에 참석해서 현 정치권에 대해 밥숟가락을 올려놓았다. 그는 현재로서는 마땅한 대통령감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월에 모인 파리떼에 둘러싸여 5개월을 헤맸다”고 지적하였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이런 말을 했다. 본인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겠고 당이 어느 정도 압력을 가했는지 모르지만 급작스럽게 당에 들어가서 본인 스스로도 그 결정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실질적으로 당에 막상 들어가서 보니까 보호 장치가 아무 것도 없는 것 여당에서는 감정상 윤 전 총장에 대한 공격을 계속 하고 야당 내부에서도 공격이 같이 가해지고 그러니까 본인으로서는 어려운 상황.. 2021. 9. 13.
정세균 경선 후보 사퇴 후 백의종군 선언 정세균 경선 후보 사퇴 후 백의종군 선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과정에서 정세균 후보가 후보직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앞선 지역 경선과 1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아직 정세균 후보는 특정 후보 지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정세균 후보가 호남에서 지지율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정세균 후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호남의 판세가 바뀔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일단 이낙연 후보는 내심 전북의 표심이 자신에게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그리고 정세균 후보와 이낙연 후보의 친밀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낙연 캠프 핵심관계자 : 두 후보의 성향이 비슷하고, 지지자 성향 역시 공통점이 많다. 두 후보 모두 문재인 정부 .. 2021. 9. 13.
정치9단 박지원, 드디어 입을 열었다 노련한 박지원 드디어 입열었다. 정치9단 박지원 국정원장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 물론 누구나 다 예상했던 답변이었다. “야당이 헛다리를 짚은 것인데, 수사해보면 나온다” 박지원 국정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조씨에게 조언한 것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하긴 이런 상황에서 조언했다고 말할 바보는 없을 것이다. 여하간 윤석열 측 입장에서는 최대한 조성은 제보자와 박지원 국정원장과의 관련성을 입증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아니면 여론을 그쪽으로 몰고 가서 일단 프레임이라도 씌우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일단 상대는 수십년 정치권에서 살아남은 박지원이라는 사람이다. 노련함으로 따지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2021. 9. 13.
김건희 씨의 논문에 면죄부를 주려는 국민대학교 논문에도 검증시효가 있는가? 국민대가 국민의힘 예비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 부정 의혹에 대해서 “검증시효가 지나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교육부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김씨가 2007년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한 학술논문 “온라인 운세 콘텐츠의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대한 연구”는 한글 제목의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표기하면서 유명해졌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첫 회의를 열고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의 연구부정 의혹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8월 10일 피조사자를 대상으로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예비조사 결과 본조사에 착수하지 않기로 결.. 2021. 9. 13.
손준성,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나왔다! 손준성,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 나왔다! 조성은 텔레그램에 남아있던 ‘손준성’ 계정이 실제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계정과 같다는 증거가 제시되었다. 조씨가 뉴스버스 전혁수 기자와 카카오톡 대화 캡쳐한 것을 공개했는데, 조씨의 스마트폰에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계정 프로필 사진은 들판에 소나무 두 그루가 찍힌 장면이었다. 조씨의 스마트폰에는 손 검사의 전화번호가 저장돼 있지 않았는데, 전혁수 기자가 저장해 놓은 손준성 검사의 텔레그램 프로필 사진과 똑같았다. 이후 손준성 검사의 계정이 ‘탈퇴한 계정’으로 나오는데 아마도 그 이후 손 검사가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조씨는 주장했다. 이런 증거가 나온 이상 손준성 검사는 이것에 대해 해명할 책임이 주어진 것이다. 과연 혼자 독박쓰고 .. 2021. 9. 13.
이때쯤 안철수도 밥숟가락을 올려놓아야 하지 않을까? 정치권이 윤석열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을 때 여당에서는 이재명이 경선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야당에서는 윤석열과 비교해서 홍준표가 나름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선전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는 너무 조용한 것 같다. 13일 오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정덕구 이사장 초청강연회에 토론자로 참석해서 발언했다는 기사가 등장했지만, 그야말로 짤막한 소식에 그쳤다. (만약 윤석열이나 홍준표, 이재명이었다면 거기에서 했던 발언이 기사로 소개되었을 것이다) 대부분 결정적인 순간에 나와서 뭔가 밥숟가락을 올려놓아야, 존재감을 상실하지 않고 사람들의 기억에 잔상으로 남아 있을텐데... 안철수는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다시 잠수모드에 들어선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동안 가끔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지만, 그.. 2021. 9. 13.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기사들,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인가 순수한 의도인가?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기사들,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인가 순수한 의도인가? 윤석열 측의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제보자 조성은에 대한 공격의 수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조성은과 박지원 국정원장의 만남을 고리로 ‘국정원 게이트’로 몰아가려고 하면서, 조성은 제보자에 대한 흠집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 중의 하나는 제보자의 도덕성을 공격하는 것으로,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가 있는 수법 중의 하나이다. 사람들은 그것이 ‘물타기 수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도덕성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에 어느 순간 자신들도 참여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언론은 기가막힌 제목을 통해서 제보자를 공격하고, 결국 사건의 쟁점은 놓치고 결국 제보자 주변에서 얼쩡거리다..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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