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레기22 기사거리를 찾으라고 했더니 소설거리를 찾고 있는 기자들 기자는 소설가가 아니다. 엄밀히 기자의 본분이 있다. 기자는 부지런히 기사거리를 찾아서 기사를 써야 하는데, 요즘에는 부지런히 소설거리를 찾아서 소설을 쓰고 있다. 정치인들이 개그맨, 코메디언의 밥줄을 위협하고 있는데... 기레기들은 소설가들의 밥줄을 위협하고 있다... ‘아시아 경제’의 기사 중에서 포털 상위에 오른 “제3세력 vs 국힘, 尹 소속 출마 상관없이 "찍겠다" 응답 45%대[리얼미터]”라는 기사가 있다. 이게 아시아의 경제와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여하간 제목 하나는 기가막히게 작성했다. 도토리 키재기의 야권 후보들보다 경쟁력 있는 후보로 윤석열 대망론이 본격적으로 힘을 받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기사들에 대해서 가장 긴장해야 할 진영은 ‘국민의힘’을 중심으로 한 야권의 잠룡들.. 2021. 3. 11. 언론사에서 태어나 포털에서 양육되는 ‘기레기’ 절대 네이버와 다음 포털의 상위에 오르지 못할 뉴스가 떴다! “네이버 모바일 뉴스배열, 보수성향 언론사 편중 확인”이라는 한겨레의 기사이다. 이것은 지난 3월 7일 MBC 탐사기획 프로그램 에서 1월 8일부터 2월 7일까지의 한 달 동안의 네이버ㆍ다음 모바일 앱의 뉴스 배열 데이터를 수집할 결과의 보도에 관한 내용이다. 워낙 보수 관련 뉴스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포털에 많이 노출된다는 단순 무식한 변명과 함께, 모바일이 아닌 PC 접속만 분석한 것이라는 변명도 있었고, 뉴스를 검색하는 사람의 성향을 분석해서 맞춤형으로 노출된다는 조금은 전문적인 변명도 있었다. 그런데 이번 에서는 후자의 변명까지도 털어버렸다. 오로지 진보 뉴스만 검색을 해도, 어느 순간 보수적인 매체인 ‘데일리안’이 상위에 노출된다는.. 2021. 3. 9.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