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16화. 아버지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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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이누야샤 - 회차 정리]

[이누야샤] 제216화. 아버지의 소원

by [수호천사]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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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22권] 제8화. 아버지의 소원 [제216화]

 

마을 사람들은 이누야샤에게 백귀 박쥐들을 해치워달라고 부탁한다. 이누야샤는 우선 시오리부터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시오리도 원래 백귀 박쥐와 한패라고 말하면서 백귀 박쥐와 함께 죽어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시오리에게 말한다.

들었지, 시오리? 마을에 돌아와도 뾰족한 수는 없을지 몰라! 그래도 돌아오고 싶으면, 내가 도와줄께!”

 

이때 타이고쿠마루가 이누야샤를 공격한다.

히히히, 애송이... 너도 반요구나. 반요 냄새가 난다. 자기 처지를 생각하니... 시오리가 딱해진 게냐?”

 

엄마에게 돌아가고 싶지만, 결계로 타이고쿠마루를 지키지 않으면 엄마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생각한 시오리는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이때 이누야샤가 소리치면서 달려든다.

시오리! 네 몸만 지켜!”

 

 

그러나 시오리가 지키는 결계는 여전히 뚫리지 않았다. 타이고쿠마루의 공격으로 마을이 파손되기 시작한다. 이때 시오리의 엄마가 외친다.

이 마을은... 네 아들, 츠쿠요마루 님이 살아 있을 때는 평화로웠어! 츠쿠요마루 님이 지켜줬으니까! 나와 시오리의 평온한 일상을 바라며...! 이 마을을 공격하지 않았어! 그런 츠쿠요마루 님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타이고쿠마루가 대답한다.

히히히, 그놈의 마음을 생각해...? 무슨 헛소리를... 츠쿠요마루... 내 아들이지만 어리석은 놈이었지. 인간 계집에게 푹 빠져서는... 제 명을 재촉했으니까. 네 말대로 츠쿠요마루는 이 마을을 지켜달라고 했지. 만약 그러지 않으면... 이 타이고쿠마루에게서 물려받은 결계 파수꾼 자리를 버리고 일족을 떠나겠다며... 그 놈은 인간 계집 때문에 마음까지 흐물흐물 녹았던 거야... 그래서... 바로 내가... 츠쿠요마루를 저승으로 보내줬지.”

 

 

이누야샤사 용서 못한다고 말했을 때 타이고쿠마루가 말한다.

히히히, 해봐라. 그러나... 보다시피 시오리는 결계를 조절할 힘이 없어. 만약 네 칼이 이 결계를 베어낸다 해도... 그때는 나와 함께 시오리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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