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2권] 제2화. 오니구모의 기억
한편 나라쿠에 의해 묶여있던 카구라에게 나라쿠는 무소우라는 남자를 쫓아가라고 한다.
한편 다시 재생된 무소우는 길가던 사무라이를 죽이고 그의 갑옷을 입는다. 이때 최맹승을 발견한다. 최맹승이 이누야샤와 싸울 때 자신의 팔로 변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을 따라간다.
한편 무소우의 냄새를 이누야샤가 계속 추격한다. 동료들은 무소우가 바람의 상처로 날아갔다고 말하지만 이누야샤는 직감적으로 무소우가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이때 이누야샤 앞에 카구라가 나타난다.
카구라 : 오늘은 싸우러 온게 아니야. 너희들은 무소우를 찾고 있지? 무소우는 키쿄우가 오니구모를 숨겨줬던 동굴로 가고 있어. 난 분명히 전했다. 잘 가라.
이때 카고메가 예전에 카구라가 봤던 이누야샤의 변한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카고메 : 기다려, 카구라! 그때의 일을 나라쿠에게...
카구라 : 나는... 아무 것도 못봤어.
카구라가 이누야샤의 비밀을 나라쿠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카고메... 미로쿠는 카구라가 사혼의 조각을 갖고 도망치려고 했었다고 말한다. 이누야샤는 카구라가 나라쿠에게 절대 복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리편도 아니라고 말한다.
카구라는 이누야샤 일행에게 무소우가 있는 곳을 가르쳐주기만 하고 그 다음은 지켜보기만 하라는 나라쿠의 명령을 그대로 실행한 것이다.
‘모르겠다... 나라쿠란 놈은... 마치 무소우란 놈이 어떻게 나오는지 살피려는 듯이... 무소우는 나와 달라... 나라쿠에게 지배당하지 않는 건가!’
한편 무소우는 오니구모가 있었던 동굴에 도착한다.
“그래, 나는... 이곳을 알고 있어. 이렇게 누워... 그리고 여기...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 키쿄우가... 제길 그 계집애... 언제나 도도한 얼굴을 하고 앉아서. 그래... 나는 키쿄우가 탐났다. 마물에 혼을 파는 한이 있어도... 나는!!”
이때 카에데 할머니가 동굴에서 무소우를 만난다.
“뭐야... 쪼글쪼글한 할망구였군. 운이 없구나 할멈. 50년만 젋었으면... 반나절은 오래 살았을지 모르는데.”
마을로 돌아온 이누야샤 일행은 카에데 할멈이 동굴로 갔다는 소리를 듣고 동굴로 가려고 한다. 이때 카고메에게는 무소우가 카고메를 키쿄우로 알고 있기 때문에 남아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미로쿠와 이누야샤가 동굴로 향한다.
무소우가 카에데 할멈을 내려치려는 순간 이누야샤가 나타난다. 이때 무소우는 이누야샤에 대해서 생각이 났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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