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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22권] 제4화. 심장 [제212화]
무소우의 약점을 쉽게 찾을 수 없었다. 싸움은 점점 무소우에게 유리해졌다.
미로쿠가 카에데 할머니에게 말한다.
“본디 나라쿠는 산적 오니구모의 몸을 이음쇠로 삼은 요괴의 집합체...! 무소우는 그 나라쿠에게서 분리된 것입니다. 무소우와 함께 요괴 몇 마리도 섞어나온 것 같습니다.”
이누야샤의 공격 후에 등에 있는 거미를 중심으로 몸이 재생되는 것을 미로쿠가 발견한다.
“이누야샤, 저 놈의 등에 있는 거미를...! 무소우의 몸은 거미 언저리를 중심으로 모이고 있어! 봤어! 거미 모양의 흉터... 그 앞에 있던 살조각들이 고동치고 있었어! 거기 있는 것은 틀림없이 심장!”
이누야샤가 무소우를 향해 바람의 상처를 날렸을 때 하늘위에서 카구라가 풍인을 날린다. 무소우의 심장을 카구라가 빗나가게 한 것이다.
무소우를 쫓아가는 이누야샤...
‘역시 무소우는 단순한 나라쿠의 분신이 아니야... 오니구모이기 때문이 아니라, 전에 나라쿠는 오니구모의 마음... 키쿄우를 생각하는 마음을 지우기 위해, 키쿄우의 사혼을 빼내 죽이려 했다. 나라쿠에게 있어 오니구모는 골칫거리였을 거야. 그러니까 분신으로 만들어 밖으로 빼낸 게 아닐까. 그런데 지금은 카구라나 최맹승을 풀어 무소우를 지키려 하고 있다.’
도망친 무소우 앞에 나라쿠가 나타난다.
“오니구모... 아니 무소우... 너와 이렇게 마주하게 되다니...”
이누야샤는 나라쿠와 무소우 사이에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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