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20권] 제194화. 저주
카에데 할멈은 카고메가 저주에 걸렸으며, 우물에서 카고메를 물었던 것이 흑무녀의 사역마... 식신일거라고 이누야샤에게 말한다.
“이누야샤... 너는 그런 것이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겠지. 대가를 받고 남을 저주하는 것이 전문인 사악한 무녀... 사혼의 조각이 더러워진 것도 그놈의 힘이다.”
미로쿠는 흑무녀를 찾아내서 쓰러뜨려야 저주가 풀린다며 산고에게 흑무녀를 찾으러 가자고 한다. 그리고 이누야샤에게는 카고메 곁을 지키라고 한다.
카고메는 ‘이누야샤를 죽이라’는 흑무녀의 명령에 대해 저항한다. 그런 저항에 대해서 나라쿠가 흑무녀에게 말한다.
“내가 말했지, 츠바키...? 카고메라는 여자는 무녀 키쿄우의 환생이다. 호락호락 당하지는 않을 거야.”
흑무녀 츠바키는 생각한다.
‘키쿄우라... 그 여자... 그 당시 키쿄우는 반요 사내에게 마음을 빼앗겨, 영력이 약해져 있었지. 그녀가 지키는 사혼의 구슬을 빼앗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지. 그런데... 그 여자는 내가 보닌 식신을 그대로 받아쳤지. 나는 내 저주를 뒤집어썼다...’
카에데 할멈은 키쿄우가 힘들어하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
‘아마 카고메 자신도 저주와 싸우고 있겠지... 그러나 오래끌면... 벼텨낼 수 없을 거야...’
카고메와 둘이 남은 이누야샤... 그런 이누야샤에게 카고메가 활을 날린다. 저주에 저항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카고메는 활을 겨누고 소리친다.
“도망가, 이누야샤...!”
츠바키 : 끈질긴 것... 몸은 조종당하면서도 아직 제 마음을 잃지 않다니...
나라쿠 : 큭큭큭... 재미있어지는 군. 츠바키... 만약 이누야샤가 그 자리에서 도망치면... 그때는 상관없다. 카고메를 죽여라.
한편 결계 앞까지 다다른 산고와 미로쿠는... 결계를 뚫고 들어가는 못하고 있다. 이때 키쿄우가 그들 앞에 나타난다.
‘이 사기... 한 번 싸워본 적이 있다... (산고와 미로쿠를 본다) 어떻게 된 거지? 이 결계 속에 뭐가...?’
키쿄우는 결계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나라쿠는 이누야샤의 선택이 어떤 것인지 궁금해 한다.
‘큭큭큭... 어떻게 할 테냐, 이누야샤? 이대로 카고메의 화살에 죽든가... 도망쳐서 카고메를 죽게 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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