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제15권] 제141화. 추적
카고메가 돌아와서 일행은 다시 사혼의 조각을 찾기 시작한다. 카고메는 사혼의 조각을 탐지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곰 도깨비가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말한다. 원래는 그냥 곰으로 밭을 어지럽히던 정도였는데 난데없이 괴물로 변해서 마을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한다. 이누야샤는 코우가의 사혼 조각을 먼저 회수해야 한다고 궁시렁거린다.
이때 이누야샤 일행 앞으로 산적이 나타나지만 바로 뒤에 괴물이 나타난다. 이마에 사혼의 조각이 있다는 카고메의 말을 듣고 이누야샤가 철쇄아를 휘둘렀고, 괴물이 도망친다. 괴물을 추격하는 데 도중에 최맹승이 나타난다. 최맹승이 괴물의 이마에 있는 사혼의 조각을 가지고 어디론가 날아간다. 미로쿠는 최맹승을 쫓아가면 나라쿠의 성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면서 추격하자고 말한다.
한편 코우가를 찾아온 무리들이 사혼의 조각을 갖고 있는 놈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제안을 한다.
“어느 성의 성주인가 봐. 이건 헛소문이 아니라구. 우리 북쪽 동굴과 너희 동쪽 동굴 패거리가 같이 성을 덮쳐서 사혼의 조각을 뺏자. 물론 뺏은 조각은 반씩 나누고...”
그런데 코우가는 이런 제안을 거절한다.
“미안하지만... 관심 없어. 먼저 해치워야 할 놈이 있어.”
코우가의 동료들 중에서 몇 명이 북쪽 동굴 패거리에 합류하겠다고 한다. 코우가는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사혼의 조각이 있다는 성에 도착한 요랑족은 부채를 든 여자 카구라와 만난다.
“뭐냐... 조무래기들 뿐이냐?”
북쪽 동굴 패거리들과 함께 갔던 동료가 돌아와서 사혼의 조각 하나를 가져왔지만 나머지가 다 죽을 거라고 말한다. 코우가는 동료가 가지고 온 사혼의 조각을 팔에 끼우고 성으로 향한다. 그런데 사혼의 조각을 가져온 동료는 녹아버린다.
이건 누가봐도 나라쿠의 함정임에 틀림없었다.
한편 최맹승을 추적해서 이누야샤 일행은 나라쿠의 성으로 보이는 곳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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