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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15권] 제143화. 카구라
이누야샤와 코우가의 맨주먹 대결에서는 코우가가 조금 우세했다. 이누야샤의 오른팔이 부러졌다.
한편 건물 안에서 나라쿠를 발견한 미로쿠와 산고... 왜 요랑족 패거리를 죽였냐는 미로쿠의 말에 나라쿠가 대답한다.
“큭큭큭... 그놈들은 운이 나빴다. 지나친 욕심은 명을 재촉한다지, 아마... 소문을 흘려봤지. 이 성의 성주가 사혼의 조각을 잔뜩 가지고 있다고. 아니나 다를까 놈들은 몰려오더군. 하긴... 그 요랑족 두령을 끌어내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큭큭큭... 패거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기특한 녀석이더군. 그놈이라면 패거리의 원수, 이누야샤의 숨통을 끊어주겠지.”
그리고는 안마당의 소란(이누야샤와 코우가의 싸움)이 가라앉을 때까지 자신이 산고와 미로쿠를 상대해 주겠다고 말한다.
코우가가 이누야샤를 주먹으로 내리쳐서 기절시킨다.
이때, 카구라가 나타난다.
“마음이 풀렸어? 동료의 원수를 멋지게 갚았군, 그래. 늑대 오빠. 너도 이제 여한은 없겠지?”
카구라는 시체들을 움직여 코우가를 공격하게 한다. 그리고 코우가의 팔에 심은 조각의 독이 퍼지면서 코우가는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움직일 수가 없지...? 네 팔에 심어놓은 사혼의 조각은... 턱없는 가짜란다. 독과 사기의 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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