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4권] 제269화. 천재박명(天才薄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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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4권] 제269화. 천재박명(天才薄命)

by [수호천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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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9화. 천재박명(天才薄命)

 

강백호의 덩크는 모든 사람을 놀랍게 만들었다. 그런데 파울 후에 있었던 일이라 노카운트가 되었다. 설령 그렇다고 해도 채치수가 신현철을 두려워하지 않고 정면돌파한 것과 강백호의 파워풀한 덩크는 의미가 있었다. 채치수가 프리스로를 하기 전에 강백호가 휘청거린다.

 

 

선수생명이라면... 혹시... 이것으로 끝이란 건가요...? 농구... 이제 농구는... 할 수 없다는 건가요...?’

 

 

한나는 생각한다.

‘... 이것으로 끝이라고 할 정도의 부상은 아닐거야... 부상당한 뒤 한동안 움직였던 걸 봐서도... 다만... 이 아인 불과 4개월 만에 놀랄 정도로 엄청나게 실력을 쌓았어... 여러 가지 플레이를 몸에 익혔어... 만일 치료와 복귀에 시간이 걸린다면... 플레이를 오랜 시간동안 하지 못한다면... 배운 것을 잃어가는 것도 빠를 거야... 4개월이 마치 꿈이었던 것처럼...’

 

 

정신이 혼미한 상황에서 강백호는 지난 일들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처음 소연이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생각한다.

농구 좋아하세요?”

 

 

강백호는 소연이에게 말한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첫 번째 프리스로를 성공한 채치수가 두 번째 프리스로를 준비한다. 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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