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3권] 제262화. 1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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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3권] 제262화. 1대 2

by [수호천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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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화. 1대 2

 

경기를 보고 있던 다른 팀의 선수들은 서태웅이 자신이 득점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패스로 연결해서 주위를 잘 살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한 서태웅을 보고 전호장이 생각한다.

저녀석들, 어느새 패스하는 걸 배웠지... 태웅이도 그렇고, 백호도 그렇고... 이 녀석들... 점점 변해가고 있다...!!’

 

 

정우성은 신현필에게 강백호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그러한 정우성의 말을 듣고 송태섭이 생각한다.

됐어!! 백호의 의미 없는 움직임을 신경쓰고 있구나, 정우성. 아까의 차징 파울 덕분인가... 열 번에 아홉은 백호의 파울이 될 거였는데. 마침 파울 아닌 그 한 번이 찾아온 걸 갖고...’

 

 

송태섭은 정우성을 혼란시키기 위해 강백호에게 대충 뭔가를 말한다.

백호야 디펜스 1031이다!” [1031은 일본어로 천재라고 읽힌다]

 

그러한 송태섭의 말에 현혹되지 말라고 이명현이 말한다. 정우성이 돌파를 시도해서 슛을 쏘지만 여전히 강백호를 의식하면서 깊이 파고들지는 못한다. 정우성의 특기인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송태섭이 생각한다.

집중력히 흐트러졌군. 겉보기엔 11 승부같아도 정우성의 머릿속엔 12(서태웅과 강백호)!!’

 

 

리바운드 경합에서 강백호의 손을 맞고 밖으로 나가려는 것을 서태웅이 몸을 날려서 공을 쳐냈고 그 공은 정우성의 발을 맞고 나간다.

 

 

관중들은 이 쯤에서 도감독이 타임아웃을 부르지 않는 것을 궁금해 한다. 그것에 대해서 정우성의 아버지가 말해준다.

북산쪽이 백배나 더 타임아웃을 원할 겁니다. 여기서 부르면 북산이 아주 기뻐하겠죠. 저 녀석들 스스로 뭔가 할 겁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했듯이.”

 

 

서태웅이 공을 잡았고 직접 정우성을 돌파하여 골 밑 슛을 쏜다. 신현철이 서태웅을 막으려고 했는데, 서태웅은 정우성이 미국 원정 때 블로킹을 피하기 위해 몸에 익혀 두었던 슛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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