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3권] 제264화.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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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3권] 제264화. 구세주

by [수호천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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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화. 구세주

 

남은 시간 224. 북산이 6674로 추격하고 있다.

강백호는 채치수에게 소리친다.

고릴라! 아직 이길 수 있는 거지?”

 

 

채치수는 대답한다.

그래!! 아직 할 수 있다!1”

 

 

이때 이정환이 한마디 한다.

조심해라, 송태섭! 상대가 의기충천해 있을 때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이명현이라는 사나이다!!”

 

이명현이 송태섭의 공을 쳐냈고 그 공이 송태섭의 발을 맞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정대만이 그 공을 잡으려고 달려가는데, 뒤에서 강백호가 소리치면서 몸을 날린다.

 

 

몸을 날리면서 공을 쳐내는 강백호를 보면서 채치수는 예전에 소연이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초보자지만... 언젠가는 농구부의 구세주가 될 사람일지도 몰라... 오빠!! 이름은 백호라고 해...”

 

 

공은 정대만에게 전해졌고, 넘어진 강백호 때문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한동안 강백호는 일어나지 못했다. 이때 넘어져있는 강백호에게 서태웅이 한마디 한다.

꽤 멋진 걸 해냈구나. 초보자 주제에...”

 

 

서태웅의 말에 힘을 얻은(?) 강백호가 일어났다.

그때였다. 산왕팬들 뿐이었던 관중들 사이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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