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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15권] 제168화. 유감독의 꿈

by [수호천사]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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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8화. 유감독의 꿈

 

4744로 북산이 앞선 상황에서 변덕규의 공백이 커보이는 능남의 공격에서 황태산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고 채치수가 리바운드를 잡는다.

 

 

변덕규는 과거 자신이 처음 고등학교에서 훈련하던 때를 생각한다. 혹독한 훈련으로 매일 그만두고 싶은 생각을 하던 변덕규에게 유명호 감독은 자신이 능남의 감독이 된 지 10년만에 처음으로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녀석을 얻었는데 그게 바로 변덕규였다고 말해준다.

 

덩치만 클 뿐이라구? 그걸로 충분하지 않니!! 체력이나 기술은 내가 가르쳐 줄 수 있다. 하지만...! 널 크게는 할 수 없어!! 설령 내가 아무리 명코치라고 할지라도 말야... 네 키는 정말 멋진 재능이다!! 덕규야!! 네가 3학년이 됐을 때... 능남 최초의 전국대회 출전!! 난 그런 꿈을 꾸고 있다...”

 

 

한편 북산의 강백호가 리바운드를 잡았고 북산의 공격에서 서태웅이 던진 공을 골대 근처에 있는 채치수가 그대로 앨리웁 덩크슛으로 득점한다.

 

 

북산의 기세가 오를대로 오른 상황... 권준호는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변덕규는 자신에 대한 분노로 이글거리고 있었다.

이렇게 나 자신에게 화가나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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