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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를 비하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만화가 윤서인이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소식이 들리고, 정철승 변호사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옥문이 열렸다'고 언급하였다.
그런데 어쩌면 그는 천국문이 열렸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동안 친일파를 옹호하고 토착왜구로서 열심히 활동하던 윤서인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린 것인지, 아니면 오히려 윤서인에게 후원금이 몰리면서 돈벌게 해줄 것인지 지켜볼 일이다.
지난번에 말도안되는 주정으로 법적으로는 벌금형을 받았지만, 오히려 후원금을 더 많이 받으면서 남는 장사를 했기 때문에... 그로서는 논란이 될수록 돈을 벌수 있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오히려 지속적으로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할 것이다.
이미지가 추락하고, 사회적으로 욕을 먹더라도 돈만 벌면 된다는 그릇된 자본주의적 쓰레기 생각을 하고 있는 극우 인사들이 유투브나 블로그를 통해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것도 그런 이유(후원금을 받는)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긴 일본의 극우세력이 우리나라의 똑똑한 엘리트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줬다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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