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의 모든 것1676 [임진왜란10] 임진강&대동강 방어전(광해군 분조를 이끌다)-절대순삭ver. │황현필 한국사 일본군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면, 서둘러 한양을 점령하고 조선왕을 잡게 되면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였을 것이다. 일본의 100여년의 전국시대 전쟁의 패턴은 성주가 항복하거나, 할복하면 전쟁이 끝나는 것이었다. (최후까지 항전하면 그 지역은 철저하게 도륙하였으나, 기본적으로 백성들은 전리품으로 생각하고 처음에는 건드리지 않았다) 그리고 성주가 도망친 사례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조선의 왕인 선조는 일본군의 허를 찔러 가장 용감하게 도망쳤다. (이것이 임진왜란에서 선조가 한 가장 뛰어난 활약이었다... 손자병법의 36계 줄행랑은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게 가장 충격과 멘붕을 선사했다...) 선조가 도망친 이후에 일본군은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한양을 점령한 이후에 곧바로 북진하지 못한 것은 이순.. 2021. 3. 31. [이덕일의 한국통사] 8천년 고조선 뿌리 요하문명 홍산문화 하가점 하층문화 상층문화 신석기 시대 신락문화 앙소문화에 관한 개념 정리 일본이 조선을 침략 도구로 사용한 요하문명 #4 요하문명과 홍산문화에 대하여 (문명은 문화보다 조금 큰 개념으로) 요하문명은 지금의 하북성, 내몽골, 요녕성, 그것보다는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쪽 지역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신석기 문화부터 청동기 문화로 이어지는 고대 문명이다. 그리고 이 요하문명의 속에 홍산문화라는 작은 우리가 많이 들어본 홍산문화는 그 중의 한 문명으로 요하문명 속에 홍산문화라는 하나의 작은 문화가 요하문명의 한 틀을 이루고 있다. 요하문명은 서기전 8천년에 시작하는 신락문화부터 시작하는데, 홍산문화는 서기전 5천년 전에 시작하는 문화이다. 이 문화가 나중에 우리 고조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것이기에 대단히 중요한 문명이자 문화라고 할 수 있다. 내몽골에 가면 내몽골의 적봉이라는 도시가 있다. ‘적’자가 붉을 적(赤)자인.. 2021. 3. 30. 오세훈, 박형준, 박영선, 김영춘... 누가 더 용감한 하루살이인가? 하루살이는 ‘내일 일은 난 몰라요’라는 심정으로 사는 사람들을 말하기도 한다. 1년 조금 남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 올인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누가 진흙탕 싸움을 시작한 건지 이제는 점점 ‘그놈이 그놈이다’ 분위기로 몰아가려고 애를 쓰고 있다. 이미 누군가를 지지하는가는 마음속에 다 결정한 상태에서 인터넷에서 서로 기사를 보면서 댓글로 욕을 하고 있다. 아마 확고한 지지층이 아닌 부동층이 많기 때문에 그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데, 언론을 통해서 ‘내가 잘났다!’를 호소하는 것보다, ‘저 사람이 더 나쁘다!’로 호소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것은 여러 번의 선거를 통해 이미 드러난 상황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선거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뛰어난 실력과 시장감이기 때문에 당선.. 2021. 3. 29. 언론의 편향성과 기레기성 여전히 기존 언론사들은 오세훈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보다는 오세훈 대세론을 밀어붙이고 있는 것 같다. 연일 의혹이 나와도 대충 해명하는 기사 올리고,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오세훈 후보가 앞서고 있다’는 내용만 줄기차게 기사로 양산하고 있다. 그러니까 반대급부로 민주당 지지자들은 SNS를 통해서 오세훈 후보를 공격하고,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공격하고 있다. (이제 점차 그 공격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다) 기자들은 양심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 오세훈과 박영선을 다루는 기사에서 최대한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는지... 국민에게 최소한의 알권리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의무임에도 불구하고 애써 외면하고 있는 모습이 애잔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다. 이러한 기레기들의 활동은 모르는 사이에 국민들의 .. 2021. 3. 28. 오세훈의 큰 처남, 알고보니 소림사 특기생? 블로그의 제목을 기레기들처럼 정해봤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 기레기가 작심하면 이런 정도의 제목의 기사가 쏟아질 것이다... 베드로에게 예수를 아느냐고 물었을 때 베드로는 3번이나 모른다고 부인을 했다. 그런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에게... 2005년 내곡동 땅 시찰을 가지 않았었냐고 KBS가 물었을 때,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그때 시찰을 갔던 사람은 자신의 큰 처남이라고 해명했다. 졸지에 큰 처남을 축지법의 달인으로 만든 것이다. (큰 처남은 공부를 하지 말고 일찍이 소림사로 유학을 떠났어야...) 그냥 내곡동 땅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처가가 소유했던 땅이고, 그것이 개발되는데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그것으로 생긴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말을 했으.. 2021. 3. 28. 오세훈 후보의 큰 처남, 축지법의 달인이었나? 오세훈 후보가 지난 2005년 6월 13일, 처가 식구들이 내곡동 땅을 측량하는 데 동행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며, 목격자가 본 사람은 자신의 큰 처남(경희대 송상호 교수)이라고 해명했다. 이것으로 의혹이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당일에 오세훈 후보의 큰 처남이 다른 곳의 ‘공식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도대체 이렇게 어설픈 해명으로 순간의 위기만 모면하려는 거냐?’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오세훈 후보의 큰 처남이 참석했던 행사에 대한 기사 바로가기 백번 양보해서 내곡동 땅 측량에 동행한 큰 처남이 맞다고 한다면 그는 축지법의 달인이어야 한다. 내곡동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하는 경희의료원 행사장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의료원으로 가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 2021. 3. 28. [임진왜란9] 선조의 파천과 한강 방어전 (패장은 승진, 승장은 참수?) 도대체 궁궐은 누가 불태운거야? │황현필 한국사 지도에 등장하는 별표는 선조가 도망가면서 세운 임시 수도라고 할 수 있다. 부산성, 동래성을 함락하고 밀양을 지나 탄금대에서 신립을 격파한 제1선발 고니시 유키나가와 (추풍령에서) 합류한 제2선발 가토 기요마사는 사실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그런데 제1선발 고니시가 조선의 지리를 잘 아는 부하를 가토에게 제공해준다. 그런데 가토가 허를 찔러서 새벽에 먼저 한양으로 출발하였다. 뒤통수를 맞은 고니시는 기병만 데리고 한양으로 진격하였다. 당시 한양에서는 이미 탄금대에서 신립이 패한 직후에 선조는 튈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운두수 같은 관료들에게 이미 튈 준비를 하라고 해 놓고 모른척 하면서 조정 대신들과 회의를 하게 된다. 이때 파천을 주장하는 이산해(1539~1609)와 목숨걸고 싸우기를 주장.. 2021. 3. 27. 국민의힘... 시장보궐선거에 올인하고 대선은 포기하나? 1년 조금 넘게 남은 임기를 채우기 위한 선거...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 짧은 선거기간 동안 대충 의혹을 뭉개버리고 모르쇠 하면서 지금 가지고 있는 인기와 지지율의 이탈만 막으면 시장에 당선되는 것은 어쩌면 쉽게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그렇게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탈환해도... 앞으로 야당이 내세우는 후보의 수준이 오세훈과 박형준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강력한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면 1년 후에 있을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는 어쩌면 여당이 땅 짚고 헤엄치는 격이 될지도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소탐대실’이 아닐 수 없다. 눈 앞의 이익을 위해서 다가오는 커다란 이익을 스스로 포기하는 국민의힘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번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 임.. 2021. 3. 27. 오세훈 후보님, 시장은 어느 한 편만의 시장이 아닙니다. 최근 오세훈 후보는 태극기부대에 참여한 과거 전력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치매 발언’... 그리고 그게 뭐 어떠냐는 식의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사] 오세훈 "중증치매 환자…대통령에게 그 정도 말도 못하나" [연합뉴스] 이런 사람이 서울시를 책임지겠다는 후보들 중에서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이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서울시장이라는 직책은 ‘국민의힘’ 지지자들만의 시장도 아니고 ‘태극기부대’만의 시장도 아니다. 천만 서울시민의 대표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모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모습은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다. 물론 자신의 정치적인 성향과 이념적인 정체성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모 정당의 후보로 나선 이상 해당 정당의 정치적인 성향을 DNA로 갖고.. 2021. 3. 27. 오세훈의 처가는 내곡동 개발용역 직전에 열일했는데, 오세훈은? 국가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진행하던 내곡동의 개발 작전... 이미 이명박이 서울시장일 때 추진하고 대통령이 되어서 실현시키는 과정 속에서 ‘우연의 일치’(?)로 이병박과 이상득이 소유한 땅 근처를 소유하고 있던 오세훈의 처가... 개발용역 직전에 오세훈 처가는 내곡동 땅을 측량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다.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 야심차게 시작한 내곡동 삽질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려고 하던 시기였다. 이때 오세훈 후보의 처가는 아주 우연하게도(!) “당시 불법점유자가 있어 경계를 정확히 하기 위해 측량”하였다. 불법점유자는 2000년부터 당시의 땅의 주인이 누군지 알지 못하고 그 땅을 경작하고 있었던 것... 5년동안 내버려 두다가 개발 직전에 땅을 둘러보러 왔다는 것... [기사] 오세훈 처가, 200.. 2021. 3. 27. 이전 1 ··· 151 152 153 154 155 156 157 ··· 16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