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민구제를 포기해서 인구증가를 억제하라!” - 멜서스의 『인구론』 1798년 영국 런던에서 간행된 맬서스의 인구론은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책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맬서스는 인간과 동물의 공통적인 식욕본응과 성적본능이라는 관점에서 인간사회를 설명하였고 미래를 예측하였다. 인간의 성욕은 참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반면, 인간의 식욕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식량)은 자연의 힘에 의해서 절대적으로 제약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식량은 산술급수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닥칠 미래는 식량부족의 현상에서 인류의 비극적 종말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맬서스가 살던 당시에 영국은 인구가 크게 늘어나서 식량이 부족해졌고, 산업혁명으로 도시화가 진..

희년서(Book of Jubilees, 禧年書)에 대해서 ‘다음 백과 사전’은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정경에 포함되지 않은 위경, 라고도 함. 무엇보다도 그 안에 수록된 연대기 도식을 주목해야 한다. 이 도식에 따라 〈창세기〉부터 〈출애굽기〉 12장까지 기술되어 있는 사건들의 연대를 7년이 7번, 즉 49년마다 돌아오는 희년들을 가지고 계산했다. 희년력이 제정됨으로써 유대인의 종교적 절기와 성일(聖日)을 제 날짜에 지킬 수 있었고, 유대인을 다른 이방인들과 구별해 하느님의 계약공동체라는 〈구약성서〉의 이스라엘 상(像)을 강조할 수 있었을 것이다. 〈창세기〉의 내용을 쉽게 풀어쓰고 윤색한 것 외에도 〈희년서〉는 당시의 유대교 율법과 관습의 기원을 설명하는 이야기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은 〈창세기〉..

성서비평학자 바트 어만이 추적한 『예수 왜곡의 역사』(JESUS, INTERRUPTED) '바트 어만'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예수에 관한 10가지 논란'이라는 다큐멘터리에서 본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가 쓴 [성경 왜곡의 역사]를 꽤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서 도서관에 갔다가 빌려서 읽기 시작했다. 서문에서 밝혔듯이 자신이 근본주의 성서학교 출신으로 자유주의자(?)들과 대결하기 위하여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들어갔지만, 근본주의자들의 시각에서는 배교(?)해버린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1장에서 자신이 이 책을 쓴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히고 있다. =============== (14~15쪽) 성경은 서구 문명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가장 널리 읽히며 가장 존중받는 책이다. 또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가장 ..
니코스 카잔차키스,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예수 다시 십자가에 못박히다]라는 소설은 기독교 세계의 부조리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예수는 사랑을 전했지만 그 결과 생긴 것은 교회였다. 물론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역사에 존재가치를 갖고 있다. 그러나 2천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과연 교회는 그러한 교회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을까? 중세 시대를 거쳐오면서 교회는 그야말로 세속의 권력에 탐닉해 타락하고 그 빛을 잃어버렸다. 초대 교회 신앙의 순수성을 되찾기 위해 시작된 종교개혁으로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생겼지만, 오늘날 개신교 역시 세속에 물들어버린 가톨릭 교회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문제다. 종교의 이름으로 살인과 ..
니코스 카잔차키스, [최후의 유혹]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최후의 유혹]은 교황청에서 금서목록에 들어있습니다. 이 작품은 예수의 인간적인 갈등과 고민이 적나라하게 그려져 있으며 기존의 교회가 가르치는 예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그리고 있기에 교회에서는 이 책을 거북하게 생각하고 있는 듯 합니다. 2007년 로 아카데미영화와의 기나긴 악연을 종식시킨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1988년 영화로 제작했던 이 작품은 기독교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었지만 교회에서 상영을 중지하라는 압력(?)까지도 행사할 정도로 기독교적인 소재를 담고 있지만 기독교에서는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1951년에 알버트 슈바이쳐가 노벨 문학상 후보로 추천했었..
[광풍] - 이성훈 역사소설(문성당) 오래된 독서 노트를 꺼내보았습니다. 1992년 3월 11일에 읽은 책으로 [광풍(狂風), 이성훈 역사소설, 문성당]에 대한 메모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해당 도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절판된 책인가 싶습니다. 그런데 해당 도서를 검색하다가 이런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1993년도 일붕문학상 시상식에는 음악공로상에는 「내고향 칠가산」등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 이승학씨가 시부문은 「내고향 칠갑산」등 가곡을 작곡한 음악가 이승학씨가, 시부문은 「물오리고 싶어라」의 오승희 시인. 소설부분은 「광풍」의 작가 이성훈씨가 각각 수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청양신문] 같은 이름의 작가의 책 중에 [무인시대]라는 책도 발견했습니다. [광풍]과 같이 고려 무신정권을..
- Total
- Today
- Yesterday
- 챔피언스리그
- 왕좌의 게임
- 코파 아메리카 2021
- 유비
- 이순신
- 이명박
- 구해줘
- 장각
- 보이스 시즌 1
- 고발 사주 의혹
- 박지원
- 오세훈
- 왕좌의 게임 시즌 1
- 원균
- 언론
- 윤석열
- 박형준
- 유로 2020
- 왕좌의 게임 시즌 2
- 기레기
- 미드
- 이재명
- 고니시 유키나가
- 보이스
- 스파르타쿠스 시즌 1
- 킹덤
- 홍준표
- 스파르타쿠스
- 조성은
- 왕조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