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 이야기]162 김웅 의원이 던진 여러가지 떡밥에 대한 검토, 황당한 캠프라면... 허경영? 김웅 의원이 이야기하는 황당한 캠프는 어디인가? 혹시 허경영의 국가혁명당 아닌가? 정말 황당한 캠프라면 허경영일수밖에 없는데... ^^;;; 과연 김웅 의원이 이야기하는 황당한 캠프는 어디인가?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에 있는 김웅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없는 말바꾸기인지 기억의 충돌인지 모르지만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도 김웅 의원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형편이다. 기자회견 전에 김웅 의원은 여러 가지 떡밥을 던졌다. 김웅 의원은 “제보자는 윤석열 전 총장, 유승민 전 의원을 모두 잡으려는 것”이라며 “그 사람이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고 주장했다. 유승민과 윤석열을 동시에 잡으려는 것은 흔히 고스톱 용어로 ‘일타이피’ 전략이라는 말이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여당이기.. 2021. 9. 8. ‘국민지원금’으로 돈 주면서 욕먹는 국가(기획재정부) ‘국민지원금’으로 돈 주면서 욕먹는 국가(기획재정부) 9월 6일부터 소득 하위 88%의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다. 전국민을 주자고 그렇게 주장했는데, 기획재정부의 똥고집으로 소득 하위 88%로 한정된 것이다. 여당으로서는 나름 전국민 지급을 주장했기 때문에 국민의 불만을 비껴가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문제는 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상위 12%는 정말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차례 논쟁을 해왔기 때문에 각자의 주장에 나름대로 근거가 있고 명분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방식상으로 상위 12%를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 온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 2021. 9. 8.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강욱에 대한 고발장 작성자 조아무개 변호사는 국민의힘에 엿먹이려고 하는가? 최근 ‘고발 사주 의혹’이 정치권에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용두사미로 전개될 가능성도 있지만 워낙 대선을 앞둔 각 당의 경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 정치권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과연 ‘고발 사주’ 의혹이 어디로 튈지에 대해서 상당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8월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검찰에 제출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에 대한 고발장(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은 어떤 경위로 작성되었을까? 한겨레의 취재결과 고발장을 작성한 사람은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인 조아무개 변호사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는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당에서 초안 같은 것을 받아서 편집을 했다”고 언급하였다. 이것은 처음부터 국민.. 2021. 9. 8. ‘윤석열은 아직 건재하다!’고 데일리안은 말하고 싶다! 윤석열, ‘아직은 건재하다!’ 데일리안의 여론조사는 ‘어떤 방식이길래 이런 결과가 나오나?’ 궁금증을 자아내는 경우가 간혹 있다. 데일리안에서 여론조사공전(주)이라는 조사기관을 통해서 야심차게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가 있다. 9월 7일 데일리안은 가상대결에서 홍준표가 이재명을 가볍게 누르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는데, 동시에 윤석열과 여당 후보들과의 여론조사도 발표하였다. 상대적으로 홍준표의 맹활약(?)이 돋보이면서 윤석열에 대한 내용이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 같다. 윤석열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목일 것이다. 윤석열은 가상대결에서 이재명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다. 윤석열이 47.1%를 기록하며 38.5%의 이재명에게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에서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선 것은 40대밖에.. 2021. 9. 7. ‘청부고발’의 제보자는 누구인가? 그를 아는 한 사람 청부고발이라는 새로운 단어가 정치권에서 등장했다. 검찰이 자기들이 나서지 않고 제3자를 통해서 고발하게 하고, 기다렸다는 듯이 수사를 한다는 일종의 짜고치는 고스톱일 것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고발 사주 의혹’으로 정치권이 시끄러운 가운데, 논란의 핵심에 서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제보자가 누군지 안다. 그 당시 내가 소통했던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그 사람이 밝혀지는 순간 어떤 세력인지 알게 된다”고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보면 결정적인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김빠지게 하였고, 마지막에 제보자의 존재를 안다고 언급한 것은 일종의 경고나 (사실 별것도 아닌데) 뭔가 있는 것처럼 하면서 본질을 흐리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 2021. 9. 7. 홍준표, 양자대결에서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앞서는 여론조사 등장 홍준표, 양자대결에서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앞서는 여론조사 최근 홍준표 전 대표가 급속도로 힘을 내고 있다. 야당에서 윤석열 후보를 맹추격하는 홍준표 후보는 양자대결에서 여당의 1, 2위인 이재명과 이낙연에게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가 등장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가상대결에 대한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홍준표 후보가 46.4%의 지지율을 얻어 37.7%에 그친 이재명 지사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왔다. 부산과 울산과 경남에서는 27.3%의 격차로 앞서는 기염을 토하였다. 연령대에서도 2030세대의 과반수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왔다. 한편 홍준표와 이낙연의 대결에서는 조금 격차가 줄어든 경향이 나타났는데, 홍준표 전 대표가 43.3%를 기록해서 40.0%를 기록한 이낙연 전.. 2021. 9. 7. ‘코로나 19’ 바이러스 지역별 발생현황(9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바이러스 지역별 발생현황(9월 6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 추이를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을 그래프로 볼 수 있다. 2월 26일에 확진자가 1,766이었는데 9월 5일에 261,778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조금 긍정적인 것은 격리해제된 사람들의 수치이다. 2월 26일에 26명이 격리해제되었는데, 9월 5일에 233,695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격리해제도 비슷한 비율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서울과 경기 등의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호남이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고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다. 백신의 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1차 접종을 한 사람은 30,005,459명으로 전체 인구.. 2021. 9. 7. [책소개]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권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권 우연한 기회에 [오마이스쿨]의 강의를 접하면서 가장 재미있게 들은 강의 중 하나가 ‘최진기의 전쟁사’였다. 복잡한 역사적인 이야기를 쉽고 간단하게 전달해주는 능력은 부러움을 뛰어넘어 질투가 날 지경이었다. 나름 노트 필기하면서 열심히 강의를 수강했는데, 우연하게 책으로 출판된 ‘세계사보다 더 재미있는 최진기의 전쟁사 1~2권’ 세트를 접하게 되었다. 사실 이걸 먼저 봤으면 오마이스쿨의 최진기의 전쟁사 시즌 1~5는 대충 건너뛰었을 것이다. (이걸 또 2권부터 봤으니... ^^) 만약 시간이 부족하다면 시즌 1~5는 책으로 보고 시즌 6부터 강의를 보라고 권하고 싶다. 시즌 6은 복잡한 일본의 전국시대 전쟁의 흐름을 알기 쉽게 가닥을 잡을 수 있게 해 주는 .. 2021. 9. 1. 도쿄 올림픽이 강행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 인터넷 유투브를 보다가 문득 생각난 것... 도쿄 올림픽이 강행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 1. 올림픽을 취소할 책임적인 결정을 내릴 인물이 일본에는 한 명도 없었다 2. 그냥 결정된 건 예정대로 해야 자기에게 책임이 없다! 3. 이것이 일본의 현재 모습이며... 과거에는 성장에 도움이 되었지만... 현실의 벽을 뛰어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코로나 접종에 대한 예약을 편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이걸 전산화 시스템으로 그 누구도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4. 관료들은 책임적인 정치인(리더)의 지휘를 받아야 하는데... 그 누구도 개혁을 통해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5. 그러니까 정치적 위기가 있을 때마다 과거에 성공한 사례(혐한)만 비장의 카드로 꺼내든다... 6. 앞으로 이런 걸 고치지 .. 2021. 8. 11.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지만 마음만은(?) 민주당이신 김재원 의원님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이지만 마음만은 민주당이신 김재원 의원님 최근 들어 국민의힘은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국회의원 경험도 없는 이준석을 당대표로 선출하면서 정치의 혁신을 주장하고 있으며, 과거 상대 정치인들에게는 엄격하게 적용하던 기준을 완화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변호해주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는 모습은 정말로 눈물겨운 한편의 드라마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지방보궐선거에서 돌풍을 이기면서 서울과 부산을 석권한 국민의힘은 서울에서는 ‘상생방역’으로 확진자 수를 증가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시민의 혈세 1조를 감쪽같이 사라지게 만드는 마법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번 백신 구입 가지고 코메디를 한 대구시장은 양반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통령후보 경선에도 얼마나 관심이 .. 2021. 7. 11.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