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7화. 스코어러 윤대협은 득점에도 성공하고 송태섭에게서 파울도 얻어내면서 바스켓 카운트로 원 프리스로도 얻어냈다. 윤대협이 프리스로를 성공시키면서 63대 56으로 7점 차이로 추격하였다. 권준호는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달재에게 교체준비를 시켰다. 달재는 이런 큰 시합에서 자신이 송태섭의 자리를 감당할 수 있는지 벌써부터 걱정하기 시작했다. “북산의 벤치가 바빠지기 시작했군... 스타팅멤버 5명 중 서태웅을 제외한 4명이 파울 3개 이상. 송태섭이 4개째를 범함으로써 이들 4명은 파울이 더욱 두려워졌을 것이다. 강력한 수비를 펼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불안요소의 첫 번째인... 파울 트러블이다!!”(유명호 감독) “불안요소 그 두 번째... 선수층이 얇다!!” 이때 서태웅이 슛을 시도했고, 그것을..
제176화. 불안요소 윤대협은 강백호를 앞에 두고 현란한 몸놀림으로 몸을 돌려서 원핸드 덩크슛을 성공시킨다. 4분 28초가 남은 상황에서 8점차가 되었다. 윤대협은 1분에 한 골씩 점수 차이를 줄이자고 말한다. “1분에 한 골씩 점수 차이를 줄인다. 그러면 30초 남기고 따라붙을 수 있어.” 상양의 김수겸은 능남의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이정환 역시 그런 생각이었는데, 성가신 녀석(윤대협)이 되살아났고, 되살린 사람은 변덕규라고 말한다. 서태웅은 윤대협에게 바스켓은 산수가 아니라고 하면서 그대로 무리하게 보이는 듯한 슛을 성공시킨다. 다시 스코어는 63대 53으로 10점차로 벌어졌다. 유명호 감독은 서태웅이 운만 좋으면 파울까지 유도하려는 생각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서태웅의 슛이 윤대협에게 힌트가 되..
제175화. 주역 5분이 남은 상황에서 북산이 61점, 능남이 48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윤대협이 공을 잡고 있었고, 그 앞에 서태웅이 버티고 있었다. 윤대협은 서태웅을 쉽사리 뚫을 수 없었다. 윤대협이 골밑에 있는 변덕규에게 바운드 패스를 한다. 변덕규가 뒤에 있는 골대를 쳐다볼 때 순간 채치수도 시선을 그 쪽으로 돌렸다. 이때 변덕규는 달려오는 윤대협에게 공을 건네준다. 윤대협이 슛을 시도할 때 채치수가 막았지만 그대로 윤대협의 슛은 들어가고 채치수의 반칙으로 바스켓 카운트 원 프리스로가 윤대협에게 주어진다. 이정환은 변덕규의 몸짓 때문에 채치수가 한 박자 늦었다고 말한다. 정대만, 송태섭, 강백호가 파울 3개를 기록하고 있었다. 윤대협의 프리스로 성공으로 점수는 61대 51로 10점차가 되었다. 이..
제174화. BLUE COLOR 변덕규가 골밑에 들어간 후에 능남은 활기를 되찾았다. 그런데 아직 북산의 선수들은 그것에 대해서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정대만이 북산의 공격 때 골밑의 채치수에게 공을 패스했다. 채치수의 슛을 변덕규가 쳐냈지만 심판은 파울을 불지 않았다. 그 공을 강백호가 잡아서 송태섭에게 패스했고 송태섭이 슛을 시도한다. 그런데 그 공이 링을 맞고 튕겨져 나왔고, 변덕규가 리바운드를 잡는다.
제173화. 집중력 변덕규가 공을 잡고 채치수를 밀어붙인다. 그것에 대해서 심판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정환은 이것에 대해서 변덕규가 선을 그은거라고 말한다. “심판은 지금 호각을 불지 않았다. 파울이 아니란 거겠지. 즉 저 정도라면 심판은 앞으로도 계속 파울을 줄 수가 없어. 지금 플레이를 파울로 하지 않았으니까. 이것으로 변덕규는 차징의 경계선을 그은 것이다!!” 고교 농구에서 변덕규는 사실 채치수보다 먼저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채치수의 북산이 너무 형편없는 전력이기 때문에 채치수는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능남과 북산의 경기에서 거의 더블스코어로 능남이 북산을 제압하는 경우에 채치수가 변덕규를 철저하게 막으면서 개인적인 대결에서는 채치수가 늘 승리했다. 3개월 전 연습경기 때도 변덕규는 채치..
제172화. 두목원숭이 IS BACK 59대 46으로 북산이 앞선 6분 15초가 남은 상황에 유명호 감독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말하며 변덕규 투입을 지시한다. 이정환은 변덕규의 투입이 1분만 늦었더라면 북산의 승리가 결정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공수에 걸쳐 윤대협 혼자서 팀을 이끌고 있는 상태가 계속되어 왔다... 서태웅과의 매치업만으로도 힘들었을텐데 너무 부담이 컸어. 자칫 윤대협이 먼저 무너질뻔한 상황이었다... 천재라고 불려지고 있지만... 녀석은 아직 2학년이야.” 송태섭이 능남의 볼을 가로채서 공격을 시도하였다. 송태섭을 윤대협이 막았지만 송태섭은 직접 득점에 성공한다. 북산이 15점 차이로 앞서나갔다. 61대 46. 6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송태섭의 61점째의 득점이 능남에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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