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화. 정면승부 안선생님은 런&건으로 나오는 풍전에 대해서 정면승부를 주문한다. “볼을 빼앗아서 달린다! 그리고 링에 집어넣는다. 이것이 후반의 작전이에요.” 후반전이 시작되고 서태웅이 다시 경기에 나왔고, 강백호도 뛰게 되었다. 이전 감독이었던 풍전의 노선생은 겨우 3년의 고교생활 중에 할 수 있는 건 한정되어 있었고 전부 하려는 건 어차피 무리라고 생각해서 풍전의 연습은 오페스 8에 디펜스 2로 해왔다고 생각한다. 서태웅은 한쪽 눈이 부어서 원근감이 떨어졌고 패스를 놓친다. 그것에 대해서 송태섭이 마크하는 나대룡이 나름대로 송태섭을 도발하지만 송태섭은 안선생님의 지적을 생각하며 참는다. 후반의 첫 득점은 풍전의 강동준이 성공시켰다. 풍전의 노감독은 예전에 경기방식에 문제제기를 받고 도중하차한 것..
제206화. 우리들은 멀었다 풍전의 선수들은 거칠게 수비하였다. 남훈의 팔꿈치 공격은 인텐셔널 파울이 되었지만 고의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어쨌든 북산은 팀의 득점왕을 잃었다. 채치수가 집중마크를 받게 되자 송태섭이 슛을 시도한다. 이때 풍전의 나대룡이 막는 과정에서 송태섭이 바닥에 넘어지게 된다. 송태섭이 화를 참지못하고 나대룡에게 주먹을 날리려다가 한나의 소리를 듣고 멈춘다. 결국 심판이 양쪽 주장을 불러서 경고를 준다. 풍전의 감독은 점수를 지키기 위해 디펜스를 강화하자고 말하지만, 선수들은 계속 몰아붙이려고 한다. 풍전의 남훈은 동료들에게 말한다. “상대가 계속 느린 페이스로 나오면 후반은 올코트로 간다. 적극적으로 스틸도 노려!! 뚫리면 안돼!” 감독이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신중..
제205화. 의혹의 에이스 킬러 강백호는 서태웅이 언제 농구를 시작했냐고 묻는다. 안선생님은 서태웅의 플레이를 잘 보라고 강백호에게 말한다. “태웅군의 플레이를 잘 보고... 훔칠 수 있는 건 전부 훔쳐야 하네. 그리고 태웅군보다 3배 더 연습할 것!!!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교시절동안 절대 그를 따라잡을 수 없어요.” “역시 경험의 차이가... 우와앗, 현 시점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발언이 되어버리잖아. 노-, 노- 노우-!!” 이때부터 백호는 서태웅의 플레이를 한 순간도 놓치지 않게 된다. 그것이 훗날 백호가 더욱 빠르게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지만... 그건 아직도 조금 미래의 이야기였다. 전호장은 이정환에게 왜 서태웅이 조심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다. 이정환은 남훈이 뭐라고 불리는 지 아냐고 전호장..
제204화. 점프슛 북산의 4번 채치수는 상당한 존재감을 높여주었다. 이 경기를 지켜보던 산왕의 도진우 감독은 채치수를 보고 좋은 센터라고 칭찬한다. 풍전은 채치수에게 수비 세명을 붙였다. 이때 채치수가 서태웅에게 패스를 한다. 서태웅이 공을 받아 슛을 쏘았다. 서태웅의 슛을 본 강백호는 굉장하다고 느꼈다. 합숙 때 2만개의 점프슛을 쏨으로써 강백호의 서태웅의 점프슛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지금에야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18대 17로 북산이 역전한다. 강백호 자신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지만, 그것은... 2만개의 슛을 쏘면서 항상 그려왔던 자신의 이상적인 이미지에 꼭 들어맞는 것이었다. 풍전은 남훈의 2번째 3점 슛으로 20대 18로 다시 리드를 되찾아왔다. 이정환은 서태웅이 좀더 실력이 좋아진 것..
제203화. 고릴라 최고의 컨디션 안선생님은 강백호 대신 달재를 투입한다. “역시 전국대회의 단골... 개개인의 능력은 높아...! 풍전은 템포가 빠른 고득점 시합이 특기인 팀이예요. 이대로 저들의 페이스대로 끌려가는 건 위험해요.” 안선생님은 달재에게 페이스 다운을 지시한다. 안선생님이 준호 대신 달재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다. 달재는 보기와는 달리 배짱이 있고, 야유나 도발에는 절대지지 않는다고 준호가 백호에게 알려주었다. 이때 채치수가 수비 리바운드를 잡았다. 이때 태섭이에게 달재가 패스를 요청한다. 경기 데이터를 보던 한나가 풍전의 스타일을 지적한다. “과연...! 확실히 풍전은 엄청난 하이스코어로 이겼었네요. 반대로 대영고에게는 늦은 템포의 농구로 패하고 말았고요.” 달재는 침착하게 경기를 진정시..
제202화. 천재 폭발 풍전고교는 예선에 병호고를 134대 101로 제압하였고 2차전에서 대전고를 129대 114로 격파하고 결승리그로 진출하였다. 결승리그에서 동해고에게 116대 96으로 승리하고, 제일고에게 143대 108로 승리하였으나, 대영고에는 68대 55로 패하고 말았다. 강동준이 달려가다가 강백호를 어깨로 슬쩍 건드렸고, 공과는 상관없는 데서 강백호가 복수(?)로 강동준의 어깨를 치면서 파울을 받는다. 풍전은 시작부터 거칠게 나왔다. 1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6대 0으로 앞서나가는 풍전... 풍전의 4번 남훈이 3점 슛을 성공하면서 9대 0으로 달아났다. 경기를 관전하던 전호장이 북산의 무득점에 답답해했다. 그러한 풍전의 경기 스타일에 대해서 해남의 감독이 말한다. “예선에서 진 대영고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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