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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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예화& 좋은 글&시]247

여자를 모르는 남자들... 책을 보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대목... [그녀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그는 최고 높은 산을 올라갔고, 가장 깊은 바다를 헤엄쳤고, 가장 넓은 사막을 건너갔다. 그러나 그녀는 떠났다. 그가 그녀 옆에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왜 이별의 아픔을 느낄 때마다... (마다... 라고 하면 많은 줄 알잖아... -_-;;) "좋아! 내가 반드시 성공한다!" 라는 말을 반복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구절이었다. 나보고 그 뒤의 내용을 첨가시키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첨가할 것이다. [... 그 후로 그 남자는 그녀가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에 더욱 높은 산, 깊은 바다... 사막을 찾아 떠났다...] 나를 떠나간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행복하고 있을까?? 2022. 12. 28.
내가 좋아했던 그녀...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 다가왔었습니다... 커피전문점에서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는 모습은 내 마음을 기쁘게 했었습니다... 겨울에 길을 걸을 때 춥다며 내 코트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어 손을 잡아주었을 때... 심장마비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 ^^;; 아주 오랫만에 써보는 편지라며 건네주었을 때... 헤어질 때... 버스가 왔는데... 다음 차 타면 안되냐고 손잡을 때... 피곤도 잊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별을 예감했을 때... 그녀를 기다리기 위해서 10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커피전문점을 네 군데 옮겨다녔습니다... 저녁 늦게... 드디어 연락이 되었는데... 그녀는 "왜 화내지 않아?"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화를 내면 그녀가 더 빨리 떠나갈 것 같아서 그러지 못했습니다. 조금만..... 2022. 12. 28.
당신의 가치 .. 명강사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세미나에서 그 강사가 열변을 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그 강사는 갑자기 호주머니에서10만원 짜리 수표 한 장을 높이 쳐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 돈을 갖고 싶지요? 어디 이 돈을 갖고 싶은 사람 손 한 번 들어보십시요." 그러자 세미나에 참석한 그 수많은 사람들 대부분이 손을 들었습니다. 강사는 계속해서 말을 이었습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한 사람에게 이 돈을 드릴 생각입니다" "하지만 먼저 나의 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쳐들었던 10만원 짜리 수표를 손으로 이리저리 마구 구겼습니다. "여러분 아직도 이 수표를 가지기를 원하십니까?"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강사의 그 행동에 놀라면서도 역시 거의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 2022. 12. 28.
명언록 [2] 신임하라, 그러면 그는 너에게 진실할 것이다. 위대한 사람으로 대우하라. 그러면 그는 스스로 위대하게 행동할 것이다. -R.W.에머슨 아이에게는 비평보다는 몸소 실천해 보이는 모범이 필요하다. -J.주베르 사람은 두개의 눈과 하나의 혀를 가졌다. 그것은 지껄이는 것보다 두배로 관찰하라는 것이다. -골든 당신 앞에서 누구의 험담을 하는 자는 언젠가는 누구 앞에서 당신 험담도 할 사람이다. -스페인속담 우리의 정신은 한정되어 있다. 그런 이러한 제한된 상황속에서도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에 에워싸여 있다. -A.N.화이트 헤드 현자가 재물이 많으면 그 뜻을 잃고, 우자가 재물이 많으면 그 과오를 더한다. -한서 빈곤은 비유하면 잔혹한 선생님과 같다. 그러나 사실은 최선의 선생님이다. -스마일스 인간은 천사도 아.. 2022. 12. 28.
명언록 [1] 늦게오는 기쁨은 늦게 떠난다. -L.J.베이츠 승리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이미 진것이다. -J.J.볼메도 후회는 언제 하여도 늦지 않다. -J.레이 인간은 멸망될 수는 있어도, 패배당할 수는 없다. -E.헤밍웨이 위험은 위험없이는 결코 굴복되지 않는다. 부드러운 빗방울은 굵은 대리석을 꿰뚫는다. -J.릴리 모든 인간은 자기 운명의 개척자이다. -A.클라우디우스 카에쿠스 지금의 나를 과거의 나로 독단하지 마라. 폭풍 뒤에는 평온이 온다. -W.대브단트 두려움 없는 사람이 가장 빨리 정상에 오른다. 모든 사람은 남이 없는 어떤 탁월함이 있다.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인간의 으뜸가는 장점은 자기의 천성의 충동을 억제하는데 있다. -S.존슨 승리하는 자는 웃는다. -J.헤이우드 일에서 건강이, 건강에서 만족이 샘.. 2022. 12. 28.
[화살과 노래] - 롱펠로우 -롱펠로우- 나는 허공으로 화살 하나를 쏘았네, 그 화살 어느 곳에 떨어졌지만 나는 그 곳이 어딘지는 알지 못했네, 너무나 빨리 날으는 그 화살 나의 시선으로 따라갈 수 없었기에. 나는 허공에 노래를 하나 날렸네, 그 노래 어느 곳에 떨어졌지만 나는 그 곳이 어딘지는 알지 못했네, 누가 시력이 제아무리 좋다고 하나 노래가 날아가는 것을 따라갈 수 있겠는가? 먼먼 훗날 나는 찾았다네, 참나무에 부러지지 않은 채 박혀 있는 나의 화살을: 한 친구의 가슴 속에 처음부터 끝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나의 노래도. 젊은이의 도전은 아른아른 보이는 먼 표적을 향해 화살을 날리는 것과 같다. 어디에 떨어졌는지 맞을지 안 맞을지 무척 불안하다. 때로는 이러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방황하게 되고, 하던 일을 그만두게도 된다... 2022. 12. 28.
한니발과 스키피오 자마 전투에서 패하여 오리엔트로 달아난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과 그에게 승리를 거둔 로마의 장군 스키피오가 우연히 로도스 섬에서 만났다. 자마 전투가 벌어지기 직전에 회담을 가진 적도 있고 그 후 강화회의에도 양쪽의 수석대표로 참가했던 만큼, 두 사람은 서로 잘 아는 사이였다. 비록 전장에서는 적으로 맞서 싸웠지만, 적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상대의 재능을 피차 인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스키피오는 연장자인 한니발에게 경의를 표하고, 정중한 말투로 물었다. "우리 시대에 가장 뛰어난 장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니발은 즉석에서 대답했다. "마케도니아의 왕 알렉산드로스(영어로는 알렉산더)요. 페르시아의 대군을 소규모 군대로 무찔렀을 뿐만 아니라,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경계를 훨씬 넘어선 지방까지 정복한 업.. 2022. 12. 28.
아리스티데스와 도편추방제... 그리스의 도시국가 아테네에는 "도편추방제"가 있었다. 아테네에서 추방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도자기 파편에 써서 투표했기 때문에 '도편추방'이라고 부른다. 독재정치를 피하기 위해 이 제도가 만들어진 것은 분명하다. 이 도편추방제는 단지 10년동안 아테네에서 추방되어 국외에서 살아야 했을 뿐... 10년이 지나면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 정치에 재기할 수 있었다. 도편추방제가 만들어진 지 20년도 채 지나지 않았을 무렵의 일이다. 해마다 열리는 도편추방 투표장에서 아테네 정계의 거물이기도 했던 아리스티데스에게 한 사내가 말을 걸었다. 그 사내는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왔는지, 상대가 아리스티데스인 줄도 모르고 말을 건 모양이다. 사내는 도자기 파편을 내밀면서 말했다. "미안하지만 여기에 아리스티데스라고.. 2022. 12. 28.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이의 용기 로마가 공화정으로 접어든 초기... 왕정을 부활시키기 위한 타르퀴니우스는 왕위를 되찾기 위해서 에트루리아 연방의 클루시움으로 도망쳤다. 클루시움의 왕 포르센나는 타르퀴니우스를 왕위에 복귀시키기 위해 로마에 선전포고를 한다. 포르센나의 이름은 로마에서도 명군인 동시에 명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겁에 질린 로마인들 중에는 왕정으로 되돌아가도 좋다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포르센나는 로마를 포위했다. 크고 작은 전투에서 로마인은 용감하게 싸웠지만 좀처럼 포위는 풀리지 않았다. 로마에 비축되어 있던 식량도 바닥을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이 로마에 무티우스라는 이름의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로마를 구하려면 포르센나를 죽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단검 하나만 몸에 지닌 채 강을 헤엄쳐서 적진에 잠입하는 데에는.. 2022. 12. 28.
1440만원... 1440만원 어떤 사람이 어느 날 이상한 전화를 받게 되었읍니다. 이 전화는 은행에서 걸려 온 전화입니다. “당신 앞으로 어떤 사람이 1440만원을 은행에 예금해 놓았읍니다. 그런데 당신은 오늘 반드시 이 돈을 쓰셔야 합니다. 조건은 없읍니다. 그러나 유익하게 쓰십시요.” 이 사람은 어리둥절하게 하루를 보내다가 1440만원을 써보지 못했읍니다. 그런데 그 이튿날 아침에 또 전화가 걸려 왔읍니다. “당신 앞으로 1440만원이 또 입금되었읍니다. 그런데 어제 예금된 돈은 쓰지 않았음으로 그 주인이 도로 찾갔읍니다. 그런데 그 분이 말하기를 오늘 찾아가서 그 돈을 쓰시면 그 돈은 당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번째 날은 조금 미심쩍어 하면서도 이 사람은 은행에 가서 그 돈을 찾아다가 썼읍니다. 에이. 한번 기분..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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