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 1994년 8월 17일 Antonio Picardi [당시 24승 10패 / 최종 24승 12패] 3회 TKO승 ☞ EBU 밴텀급 타이틀전 이탈리아 밴텀급 챔피언이었던 이 선수는 총 다섯 번이나 유럽 밴텀급 타이틀전에 도전하지만(1991년 티에리 자콥, 1993년 벨카스트로 2회, 1994년 나심 하메드, 1995년 아무르) 모두 패하면서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14승 : 1994년 10월 12일 Freddy Cruz [당시 44승 6무 6패 / 53승 10무 37패] 6회 TKO승 ☞ WBC 인터네셔널 슈퍼 밴텀급 타이틀전 크루즈 선수는 1992년에 WBA 슈퍼 밴텀급에 도전했던 경력이 있는 선수였습니다. 1994년 6월에는 WBO 페더급에 도전했다가 스티브 로빈슨에게 판정으로 패했고, 그..
인터넷에서 ‘나심 하메드’라는 권투 선수의 영상을 검색해 보면, 상당히 독특한 선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권투인지 코메디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독특한 개인기를 구사하는 선수이며, 항간에는 천재 복서라고도 하지만 상대 선수들의 퀄리티가 그다지 높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다지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974년 2월 12일생인 그의 전적은 37전 36승(31KO) 1패입니다. 35연승을 구가하던 그가 단 한차례의 패배(마르코 안토니오 바레라) 이후에 재기에 성공했지만 2002년 5월 마누엘 칼보에게 12회 판정으로 이긴 후에 다시는 링에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20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은퇴했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1승 : 1992년 4월 14일 상대 : Ricky..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기자회견을 자처하면서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반박하면서 가족에 대한 공격을 참지 못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선거라지만 최소한의 도리가 있다”라고 말하면서 더 이상의 ‘흑색선전’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도리는 조국 사태 때 박형준 후보가 소속한 당이 없애버린지 오래다) 의혹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흑색선전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의혹에 대해서 공격했던 건 정당한 의혹 제기였는가? 좋은 세상 만나서 아직 검찰이 나서지도 않았다는 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기자회견을 하면서 자신이 딸에 대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인권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는데, 그렇다면 예전에 조국 가족이 언론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을 때의 프라이버시와 인..
한국경제에서 올린 기사 중에 눈에 들어오는 기사가 있다. 한국경제 기사 : 서울대생들이 말하는 ‘조국에게 SNS란?’ 제목은 거창하다. 서울대생들 전체가 조국을 비판하는 듯한 뉘앙스를 가진 기사다. 해당 기사는 연합뉴스의 사진을 첨부하면서 친절한(?) 설명을 곁들이면서 혐의가 있는 피의자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세심함도 갖췄다. 그런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한때 ‘서울대 일베’라고 비판을 받던 ‘스누라이프’라는 서울대 게시판에서 오간 글들을 정성스럽게 모아다가 기사로 작성한 것이다. ‘한국경제’는 서울대 스누라이프를 엄청 애용하는 듯 하다. ‘한국경제’로 검색을 해보면 ‘백신 맞고 발기부전’된 서울대 출신 의사 2명의 부작용 호소에 대한 기사도 스누라이프에서 건져올린 기사다. 한국의 경제를 담당하겠다..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시애틀 추장 외 | 류시화 엮음 총 9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수만 년 전부터 ‘거북이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북미 대륙에 터전을 잡고 살아온 수많은 원주민 부족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이며, 총과 병균과 종교를 앞세우고 쳐들어온 백인들에게 터전을 빼앗기고 물러가면서 그들이 남긴 연설문들을 모은 것”이다. 자연과 하나된 삶을 살던 인디언들에게 얼굴 흰 사람들이 찾아왔고, 그들은 어느 순간 인디언들의 삶을 위협하기 시작했다. 결국 자유로운 대지를 여행하던 인디언들은 좁은 울타리에 갇히거나 어둠 속으로 사라져야만 했다. 이 책을 통해서 우리는 힘의 우열 관계에서 어쩔수 없이 밀려나고 소멸해가지만, 비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종말과 마주한 인디언들의 ..
언론이 윤석열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언론사의 기레기들은 윤석열의 일거수 일투족을 향후 야권의 정치 판도와 엮으려고 정말 엄청나게 머리를 굴리고 있다. [중앙일보] “석열아 괜찮냐” “제 걱정 마세요”..윤석열 부자의 대화법 ‘슈퍼맨이 돌아왔다’라는 프로그램이 한때 유행하면서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이들의 인성발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 다 큰 어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론에 집중조명되고 있는 것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전화 통화 내용까지 보도할 정도가 되었다. 언론판 ‘윤석열이 돌아왔다’라고 해야 하나? 앞으로 자연인 윤석열은 자신이 하는 행동 하나, 발언 하나가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처음에는 그것을 신나게(?) 즐길 것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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