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못해서 이제는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속임수를 썼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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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하다하다 못해서 이제는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속임수를 썼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언론

by [수호천사]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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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서 갑자기 접종 간호사의 양심고백, CCTV 공개를 주장하는 기사가 등장했다.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한 것 아닌가? 

 

[기사] "文대통령 접종 CCTV 영상 왜 공개 못하나" 애꿎은 종로구에 폭파 협박(종합) [뉴시스]

 

 

물론 이런 내용에 대해서 기레기들은 대놓고 의혹을 제기하지는 않는다. 마치 자신들을 제3자의 입장인 것처럼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하면서,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을 모양새다' 이런 표현으로 마치 이런 이슈가 향후 지속될 것을 기도하는 심정으로(고사라도 지내는 듯한 심정을 담아) 기사를 쓰고 있다

 

이솝 우화에 시장에 나귀를 팔러 가는 부자이야기가 나온다도중에 사람들이 아들을 태워라, 아버지를 태워라, 나귀를 혹사한다... 이렇게 훈수를 뒀고, 결국 결국 사람들의 말을 듣고 행동하다가 나귀를 강에 빠뜨렸다는 이야기다.

 

여기에서 다른 사람의 말에 이리저리 왔다갔다 휘둘리는 부자의 모습에 대해서 어리석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도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뭐 사람들은 자신들이 진심어린 충고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정도가 지나쳤을 때 상대에게 피해를 준다.

 

그런데 기레기들의 기사는 충고나 조언의 수준이 아니다. 그냥 막 던지는 수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안받으면 안받는다고 뭐라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을 받으면 특혜라고 뭐라하고

 

이젠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는 CCTV까지 공개하라고 난리다...

하다하다 못해서 이제는 대통령이 백신을 접종하는데 속임수를 썼다는 주장이다.

 

이제 CCTV가 공개되면 논란이 종식될까?

공개하란다고 진짜 공개하냐?’, ‘정치적 쇼다이런 주장을 할게 뻔하다.

 

한번 기레기는 영원한 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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