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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24권] 제5화. 신체(神體)의 행방 [제233화]
카고메가 마을 사람들에게 원신의 신체를 물어보고, 이누야샤가 협박까지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원신의 신체가 어디 있는지 몰랐다. 저녁이 되어서 돌아온 미로쿠과 산고는 자초지종을 알게 되어 일단 다음날까지 신세를 지면서 생각해보기로 한다.
그날 밤 손님이라고 대접한 장아찌에서 미로쿠는 뭔가 신성한 기운을 발견한다. 그것이 틀림없이 원신님의 빛이라고 원숭이들은 확신한다.
결국 원신님의 신체는 장아찌를 보관하는 누름틀로 사용하고 있었다. 원숭이들이 전쟁으로 불이 난 사당에서 필사적으로 원신님의 신체를 구출했지만 도중에 도토리를 줍는데 정신이 팔려서 잊어먹었던 것이다.
결국 원신이 나타나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다. 원신은 카고메에게 한시라도 빨리 나오고 싶었다고 말한다.
“한시라도 빨리 나오고 싶었다오. 바깥의 이변이 걱정 되어서. 내가 장아찌 통에 들어가고 얼마 안되어, 지금까지 느껴본 적이 없는 엄청난 사기가 이 마을의 상공을 지나갔다오. 무엇인지는 모르나... 나는 통 속에서 그 놈의 기운을 따라갔소.”
그 기운이 어디로 갔냐고 미로쿠가 물었지만 원신은 갑자기 사라졌다고 말한다.
“그것은 멀어진 것이 아니오. 갑자기 사라져 버렸소.”
사기의 기운이 나라쿠였음을 확신한 이누야샤 일행... 원신의 말을 듣고는 마을에서 북동쪽에서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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