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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제20권] 제197화. 식신(式神)
츠바키는 얌전히 요괴의 밥이 되지 않으면 카고메는 죽는다고 협박한다. 미로쿠는 츠바키가 어차피 이누야샤를 해치우면 카고메를 죽일 셈이라고 말한다.
“카고메는 쓰러지기 전에 뭔가에 물렸다고 했습니다. 그건 아마도 흑무녀의 식신... 저 뱀... 식신이 저주의 매개체다.”
미로쿠가 파마의 부적을 날렸을 때 요괴가 미로쿠에게 달려든다. 파마의 부적을 막아낸 츠바키가 차라리 카고메를 먼저 저승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하는 순간 화살이 날아온다. 그것은 카고메가 날린 것이었다. 츠바키는 카고메가 아직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란다.
츠바키 : 내가 파마의 부적에 정신이 팔린 틈에 회복한 거냐? 키쿄우의 환생이라는 것도 아주 거짓말은 아닌 모양이군. 하긴, 진짜 키쿄우라면 방금 그 화살로 확실하게 나를 맞췄겠지만. 어차피 겉모습만 키쿄우일 뿐이야...
이 말이 카고메를 화나게 만들었다.
“너 말 다했지...! 나는 카고메야! 다른 누구도 아니야!!”
츠바키는 카고메가 명을 재촉한다고 말하며 식신의 이빨에서 다시 피를 사혼의 구슬에 떨어뜨린다. 이때 카고메가 정신을 잃는다.
이누야샤는 카고메가 조금 버틸 수 있냐고 묻고는 달려드는 요괴를 ‘산혼철조’로 날려버린다. 그리고 계속해서 츠바키를 향해 달려든다. 이누야샤의 공격과 미로쿠의 협력으로 식신을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츠바키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어리석긴... 그 정도로 저주가 풀어질 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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