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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제목을 기레기들처럼 정해봤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해서 기레기가 작심하면 이런 정도의 제목의 기사가 쏟아질 것이다...
베드로에게 예수를 아느냐고 물었을 때 베드로는 3번이나 모른다고 부인을 했다.
그런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에게... 2005년 내곡동 땅 시찰을 가지 않았었냐고 KBS가 물었을 때, 자기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 그때 시찰을 갔던 사람은 자신의 큰 처남이라고 해명했다.
졸지에 큰 처남을 축지법의 달인으로 만든 것이다.
(큰 처남은 공부를 하지 말고 일찍이 소림사로 유학을 떠났어야...)
그냥 내곡동 땅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처가가 소유했던 땅이고, 그것이 개발되는데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과를 하고 그것으로 생긴 이익은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말을 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지는 않았을 텐데...
거짓말을 거짓말로 덮고, 해명을 바보같이 하면서... 정말 정직은 고사하고 그동안 나름 똑똑하다는 이미지도 날려버리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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