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화. 수퍼 에이스
신현철은 좀전에 정우성이 성공한 슛을 우리나라에서 쏜 건 처음이라고 말한다. 경기장의 분위기가 바뀐 것에 대해서 권준호가 말한다.
“단 한 번의 플레이로 흐름을 바꿔 버린다. 이것이 바로 에이스의 힘인가...”
북산의 벤치에서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렇다면... 북산에도 있다구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상대를 눌러버렸던 에이스가...!!”
서태웅이 정우성을 제치려고 했을 때, 도진우 감독은 말한다.
“아냐! 허만 찔리지 않으면, 정우성의 운동능력이 모든 걸 막아낸다.”
에이스의 승부에서 산왕이 이겼다고 생각한 지학고교의 감독은 말한다.
“승부는 끝났다! 에이스의 기량 차이다... 지난 2년 반 동안, 아무도 해낸 적이 없는 ‘타도 산왕’을 이루는가 하고 한순간이나마 생각하게 해준 것만으로도 북산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역시 정우성을 쓰러뜨리지 못하면 ‘타도 산왕’은 불가능하다! 수퍼 에이스 정우성을 쓰러뜨릴 수 있는 건... 마성지!! 너밖에 없다.”
그 말을 들은 마성지는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 없는데...’
그만큼 정우성의 실력은 현재 국내 고교계에서 독보적이라고 마성지는 생각한다.
정우성은 강백호 앞에서는 덩크슛을 자제하면서 득점에 성공한다. 정우성의 활약으로 산왕은 67대 55로 다시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정우성은 다시 서태웅에게 말한다.
“국내 제일의 플레이어가 되고 싶은가? 서태웅. 얼마든지 그렇게 되어라. 단 내가 없어진 다음에 말이야... 난 올 여름이 지나면 미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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