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251화. 마음껏 날뛰어라
산왕은 신현철이 강백호를, 신현필이 채치수를 수비하게 되었다. 산왕의 정성구는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현철아... 내가 오늘만큼은 리바운드를 빼앗긴 상대는, 너 이외엔 저 녀석이 처음이다... 빌어먹을!! 이 이상 강백호를 제멋대로 날뛰게 둬선 안 돼!!’
강백호는 신현철을 보며 웃는다.
‘고릴라까지 완전히 녹초로 만들어버린 이 떡판 고릴라가... 나의 리바운드를 막기 위해... 날 마크하고 있어...!! 바로 이몸을...!!’
채소연도 놀란다.
“굉장해... 신현철은 확실히... 전국 최고라고 말할만한 센터... 이건 전국 제일의 산왕이, 백호가 그만큼 가치 있다고 인정했다는 거잖아...!”
물론 북산의 동료들도 놀란다.
신현철은 첫 번째 리바운드 쟁탈전에서는 강백호에게서 승리했다.
산왕의 공격에서 정우성이 공을 잡았을 때 서태웅이 그 앞을 막았다. 정우성이 골대를 향해 공을 던졌고 신현철이 공중에서 잡아서 덩크를 하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강백호가 나타나서 그 공을 밖으로 쳐냈다.
강백호는 서태웅에게 말한다.
“그런 시답잖은 패스도 못 막고...!! 자고 있었냐, 여우!!”
728x90
반응형
'[만화 & 애니] > [슬램덩크 - 회차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램덩크 제22권]제 253화. 에이스 정우성의 역습 (0) | 2023.01.25 |
---|---|
[슬램덩크 제22권] 제252화. 인재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2권] 제250화. 리듬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2권] 제249화. 신뢰 (0) | 2023.01.25 |
[슬램덩크 제22권] 제248화. 2년이나 (0) | 2023.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