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제22권] 제251화. 마음껏 날뛰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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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 애니]/[슬램덩크 - 회차 정리]

[슬램덩크 제22권] 제251화. 마음껏 날뛰어라

by [수호천사]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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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1화. 마음껏 날뛰어라

 

산왕은 신현철이 강백호를, 신현필이 채치수를 수비하게 되었다. 산왕의 정성구는 마음속으로 생각한다.

현철아... 내가 오늘만큼은 리바운드를 빼앗긴 상대는, 너 이외엔 저 녀석이 처음이다... 빌어먹을!! 이 이상 강백호를 제멋대로 날뛰게 둬선 안 돼!!’

 

 

강백호는 신현철을 보며 웃는다.

고릴라까지 완전히 녹초로 만들어버린 이 떡판 고릴라가... 나의 리바운드를 막기 위해... 날 마크하고 있어...!! 바로 이몸을...!!’

 

 

채소연도 놀란다.

굉장해... 신현철은 확실히... 전국 최고라고 말할만한 센터... 이건 전국 제일의 산왕이, 백호가 그만큼 가치 있다고 인정했다는 거잖아...!”

 

 

물론 북산의 동료들도 놀란다.

 

 

신현철은 첫 번째 리바운드 쟁탈전에서는 강백호에게서 승리했다.

 

 

산왕의 공격에서 정우성이 공을 잡았을 때 서태웅이 그 앞을 막았다. 정우성이 골대를 향해 공을 던졌고 신현철이 공중에서 잡아서 덩크를 하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강백호가 나타나서 그 공을 밖으로 쳐냈다.

 

 

강백호는 서태웅에게 말한다.

그런 시답잖은 패스도 못 막고...!! 자고 있었냐,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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