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유진위
출연 : 주성치(지존보), 오맹달(이당가), 막문위(백정정), 남결영(춘삼십랑)
손오공은 당삼장과 서결을 구하러 가지않고 사부인 담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말에 흑해 우마왕과 결탁하여 당삼장을 죽이려한다. 이에 관세음이 손오공을 소멸시키려 할 때, 당삼장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면서 손오공의 환생을 간청하자 관세음은 손오공을 인간으로 환생시키기로 약속한다.
그로부터 500년 후, 손오공은 오악산의 산적무리들의 우두머리인 지존보로 태어난다. 그러던 어느날, 춘삼십낭과 백정정이란 탁월한 무협능력을 갖춘 두 요괴가 나타나서 지존보에게 발바닥에 점이 세 개 있는 사람을 찾으라고 협박한다. 이들은 당삼장을 먹으면 불로장수한다는 사실에 당삼장이 다시 환생한다는 소식을 듣고 분명히 손오공과 만날 것이라고 판단하여 이미 환생한 손오공을 찾기 위해 온 것이었다. 그리고 얼마 후엔 우마왕까지 합세하여 요괴인간들간의 결전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지존보는 백정정과 사랑을 나누고 부두목인 이당가와 춘삼십낭 사이에 당삼장이 태어나게 된다. 당삼장을 만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지존보. 월광보합을 찾은 손오공은 달빛을 향해 주문을 수차례 외친다. 마침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500년 전의 세상으로 간 손오공, 제일 먼저 반사대사를 만나는데...
# 도끼파의 두목 지존보와 춘삼십랑 - 도끼를 꺼내는 순간 지존보의 바지가...
# 흘러내리는 바지... 기둥을 찍는 도끼... 물에 빠지는 지존보...
# 도끼파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춘삼십랑.
# 도끼파와 춘삼십랑(거미 요괴)의 사투... 이 대결로 인하여 지존보는 이빨을 돌로 쳐서 뽑아내야 했다...
#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 보자! 부두목 이당가의 혼신의 발놀림 덕분에 지존보에게 붙은 불은 진화된다... 극심한 고통은 겪었지만... 칠상권으로 받은 내상은 치유된다...
# 다시금 춘삼십랑을 제거하기 위해 기습작전을 시도하는 도끼파... 선봉에 선 이당가는 칼에 찔리는 아픔을 극복하면서 목숨을 건진다...
# 죽는 거보단 허벅지에 칼 꽂히더라도 사는 게 낫다!
# 조요경으로 백정정의 모습을 확인하는 지존보...
# 은신부를 활용하라! 보리노조가 준 은신부(보이지 않게 해주는 부적)는 이미 춘삼십랑의 술법에 넘어간 이당가가 불에 태워버린다. 도끼파는 각자 은신부를 착용했다고 생각하고 춘삼십랑과 백정정에게 다가간다. 그러나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춘삼십랑과 백정정...
# 지존보의 은신부에 불이 붙는다!
# 도끼파 부하들이 협동심이 발휘되는 순간...
# 다시 한번 불을 붙이는 춘삼십랑... 다시 불을 꺼야 하는 부하들...
# 그래도 없는 것 보단 낫겠지
# 손오공을 죽여 영원히 삼장을 못만나게 하겠다! 배신자 이당가를 심문하던 지존보와 보리노조는... 두 요괴를 잡아 가둔 건곤일기대의 끈이 풀려 있는 것을 발견한다. 보리노조는 지존보가 손오공이라고 말하며 위기를 탈출하려고 한다... 자신의 목을 잡고 있는 보리노조의 손과 자신의 손을 바꿔치기하는 지존보...
# 지존보... 아니 엄밀하게 보리노조의 손에 불을 붙이는 백정정...
# 이 손오공의 손 타는 모습을 실컷 구경시켜 주지!
# 백정정을 위로하는 지존보... 아직까지 손오공을 잊지 못하는 백정정은 기회를 틈타서 춘삼십랑을 공격했지만, 이미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춘삼십랑에 의해 중독되고 만다. 지존보는 손오공이 아니지만 백정정에 대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백정정도 지존보가 아주 싫은 것은 아닌 듯...
# 지존보와 백정정의 격정의 몸부림...
# 낮에 하는 건... 습관이 안 돼서...
# 동굴에서 우연히 발견한 월광보합으로 자살한 백정정을 살리기 위해 시간이동을 하게 되는 지존보...
# 시간이동에 성공하지만... 한발 늦은 지존보....
# 두 번째 시간이동...
# 세 번째 시간이동
# 네 번째 시간이동
# 백정정과 오해를 푸는 지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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