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6화 - 어둠 속 들려온 작은 목소리 “구해줘” (줄거리 & 스포)
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이야기]/[한국 드라마 리뷰]

[구해줘] 6화 - 어둠 속 들려온 작은 목소리 “구해줘” (줄거리 & 스포)

by [수호천사] 2021. 9. 10.
반응형

[구해줘] 6화 - 어둠 속 들려온 작은 목소리 “구해줘” (줄거리 & 스포)

 

구선원 사람들과 실갱이를 하던 상환은 맞은편에서 오던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봉고차를 비추면서 그 안에 있던 상미를 알아본다. 상환이는 상미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걱정이 되어서 친구들과 함께 구선원의 봉고차를 미행하기로 하고 추격하지만 교통사고가 날 뻔하는 위기의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놓쳐버린다.

 

구선원에서 마련해준 집에 도착한 후에, 강은실 사도는 구선원에 요양중인 엄마를 생각해서 나쁜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며 예배 시간에 맞춰서 데리러 온다고 하고 떠난다.

 

한편 한상환의 아버지의 차를 비서가 운전하다가 도로에서 고라니를 치게 되었다. 군수는 구조대를 부르지 말라고 말한다. 숨만 쉬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것은 산 것이 아니라며(아마도 아내를 말하는 듯) 편하게 해준다며 고라니를 목졸라 죽여버린다.

 

새로 이사온 집에서 상미는 갇혀있게 된다. 자꾸 도망치려고 해서 아빠가 방문에 자물쇠를 채워버린 것이다.

 

석동철은 고등학교 때 선배 대식(이재준)의 소개로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게 되었다. 어느날, 동철이 일하는 나이트클럽 사장을 찾아온 조폭 차준구라는 사람이 찾아온다.

 

 

차준구는 원래 나이트클럽 사장과 친구였는데, 사장의 배신으로 살인죄를 뒤집어 쓰고 감옥에 갔다가 출소했다며 찾아온 것이다. 나이트클럽에 있던 조폭들이 수십명이 달려들었지만 차준구 하나를 쓰러뜨리지 못하고, 차준구는 사장한테 겁을 주고 나간다. 이때 석동철이 차준구를 따라 나온다. 두 사람은 감옥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차준구는 동철이에게 나중에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하고 떠난다.

 

 

영부 백정기에게 소농장 주인이 찾아온다. 병원에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소농장 주인은 자신의 재산을 다 내놓을테니 살려달라고 눈물을 흘리고 영부는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시내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던 상환이와 친구들은 우연히 당구장 앞에 구선원 사람들과 전도하러 나온 상미를 보게 된다.

 

 

상환이 뛰어내려가서 상미에게 말한다. “상미야! 니 지금 도움 필요한 거 맞제? 내가 이번엔 꼭 도와줄끼다...” 이때 강은실 사도가 놀라서 달려오고, 자신이 잘못 대답하면 정구처럼 엄마를 죽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상미는 상환에게 이렇게 말한다. “니 도움 필요없어. 나 괜찮아. 내 앞에 나타나지마...”

 

 

강은실 사도는 상미를 데리고 구선원으로 급하게 돌아왔다. 상미 아빠에게 사탄이 나타났다고 말한다. 전날 오토바이 사고난 청년들이 사탄이라고 말한 것이다.

 

한편 이강수 형사는 반장으로 승진했다. 경찰서에는 사이비 종교에 심취한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사이비 종교 교단에 들어가 살겠다고 해서 난동을 피우다 잡혀온 사람, 자신의 손녀가 집을 나가 한달이 되었는데 돌아오지 않는다고 신고하러 온 할머니 등이 찾아오고, 이강수 반장은 사이비 종교에 대해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그날 저녁 아무래도 뭔가 찝찝한 상환 일행은 동네에서 중국집을 하는 아는 형에게 최근에 이사온 집 중에 예쁜 서울 여자 사는 곳을 봤냐고 물어봐서 집을 알아낸다. 역시 짱깨의 정보망은 시골에서는 역대급이다.

 

 

세 친구는 상미의 집에 몰래 잠입하려고 담을 넘었는데 하필이면 담 밑에 자장면 그릇을 밟아서 소리가 나게 되고 상미 아빠가 나오면서 세 친구는 들킬 위기에 처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