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5화 - “시간은 갔지만 변한 게 없네” (줄거리 & 스포)
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이야기]/[한국 드라마 리뷰]

[구해줘] 5화 - “시간은 갔지만 변한 게 없네” (줄거리 & 스포)

by [수호천사] 2021. 9. 10.
반응형

[구해줘] 5화 - “시간은 갔지만 변한 게 없네” (줄거리 & 스포)

 

상미는 정구에게 차 손잡이를 꼭 잡으라고 속삭이고 운전하던 조완덕(손상경)집사의 목을 찔렀다. 보조석의 조완태 집사가 놀라서 상미에게서 드라이버를 빼앗으려 하다가 손바닥을 찔리게 된다. 차가 전복되고 조완태 집사가 기절한 틈에 상미는 정구와 차에서 탈출한다.

 

 

그러나 잠시 뒤 정구가 뒤쫓아온 조완태 집사에게 붙잡히고, 상미도 곧 붙잡히게 된다. 조완태 집사가 정구의 핸드폰을 뺏어서 동영상을 삭제하고, 상미에게 다가가던 정구는 기찻길 위에 발을 들여놓았고 달려오던 기차에 치어 사망하게 된다. (조완태가 이제 정구를 천국으로 보내볼까요라는 말을 한 것으로 미뤄보면 조완태가 정구를 기찻길에 올라가도록 유혹한 것 같다) 조완태 집사는 상미에게 새벽예배에 늦겠다며 데리고 간다. 강은실 사도는 상미를 데리러 왔다가 조완태 사도를 보고 싸대기를 날렸다. 조완태 집사는 강 사도에게 꼼짝도 못하고 굽신거리며 죄송하다는 말을 한다.

 

구선원에 돌아온 상미에게 아빠는 악마에 씌웠냐고 화를 내는데, 영부 백정기는 상미의 손을 잡아주며 다친데 없냐며 걱정해 준다.

 

구선원에 임상미의 엄마인 김보은(윤유선)이 있었는데 구선원에서 치료해 준다는 말을 하면서 알 수 없는 약을 먹이고 있었고, 죽은 임상진이 좋은 곳에서 잘 살고 있다는 말로 유혹해서 김보은 역시 사이비 종교인 구선원에 홀려있는 상황이었다.

 

국밥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이 형사에게 군수는 요즘 걸리적 거리는 사람이 있다며 처리해 달라고 사진을 보여준다. 군수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는 이 형사...

 

엄마의 병문안을 온 상환이는 3년 전보다 더 안좋아진 엄마를 보고 슬퍼한다. 잠시 뒤에 병문안을 온 아빠(군수)와 마주쳤을 때 상환이는 아빠에게 화를 낸다. 군수되면 친구를 꺼내주고, 엄마도 건강하게 해준다고 했으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화를 내면서 나가버린다.

 

석동철이 출소하는 날... 교도소 앞에 마중 나온 사람은 한 명도 없고 동철이는 혼자 쓸쓸히 길을 간다. 석동철의 친구들은 그동안 면회도 거절했기 때문에 만나주지 않을 거라고 하고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외롭게 출소한 석동철은 할머니가 시켜주시던 짜장면을 혼자서 먹으면서 눈물을 흘린다.

 

 

영부는 상미를 당분간 읍내에 있는 구선원 신도가 살던 빈집에서 살게 하라고 하는데, 조완태 사도가 그러다가 도망치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라며 반대한다. 이때 영부가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자 갑자기 공손해지는 조완태 집사...

 

 

상미는 아빠와 함께 구선원에서 나와 지내기로 하였고, 상미 엄마는 구선원이 좋다고 나오지 않았다. 도중에 상미가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탈출을 시도하였고, 도망치다가 경찰차를 발견하고 무작정 태워달라고 한다. 파출소에 도착했는데 상미 아빠와 구선원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경찰도 구선원 편이었다.

 

 

구선원 사람들이 악마이고 정구를 죽였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미친X 취급을 받는다. 상미 아빠가 기도하면서 상미에게서 악마가 나와야 한다고 머리를 때리고 결국 상미는 기절해서 차로 끌려가는데, 여자 경찰이 수상한 눈빛으로 구선원 사람들을 쳐다본다.

 

상환이는 친구들하고 술을 마시면서 동철이 출소일이었다며 보고 싶어한다. 친구들도 동철이가 보고 싶지만 3년동안 면회 신청을 다 거절하고 만나주지 않았던 동철이가 지금와서 만나주겠냐며 속상해한다.

 

술마시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상환이와 친구들은 맞은편에서 오던 구선원 차와 접촉사고가 나게 되고, 조완태 사도가 내려서 한번만 봐달라고 굽신거린다. 이때 강은실 사도가 내려서 상환이 친구들에게 술냄새가 난다며 약점을 잡았고, 상환이와 친구들은 음주운전한 것이 찔렸는지 그냥 가겠다고 한다.

 

이때 상미가 창 밖에 인기척이 들리자 혼잣말을 중얼거린다. “.......”

찰나의 순간에 한상환은 임상미와 눈이 마주치게 되고 그녀가 구해줘라는 작은 목소리를 들으면서 5화가 끝이 난다.

 

728x90
반응형

댓글


TOP

TEL. 02.1234.5678 /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