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병에 대한 일본기독교의 반응 한일합병이 발표되자 나라 잃은 슬픔을 자제할 수 없어 우국지사들이 하나 둘 자결의 길을 택했다. 스스로 자결을 선택하였던 자들은 주로 유생들이나 왕에게 충성심이 강했던 옛 관리들이었고 한국교회도 그들과 더불어 슬픔을 함께 하였다. 일본기독교인의 애국심은 비분강개하는 한국 국민들의 죽음을 불사한 애국심에도 전혀 아무런 동요도 없었고, 우치무가 간조(內村鑑三)의 동정적인 한마디를 제외하고는 모두들 합병을 긍정적으로(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아들였다. 〈복음신보〉 1910년 10월 1일자 「대일본의 조선」 논평은 그 좋은 예이다. “한국은 드디어 제국의 판도로 합병되었다. 아침 햇살에 일장기를 휘날리며 계림의 아침이 진실로 선명해졌다는 것을 우리들은 진심으로 축하하며 하나님께 엄..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살해사건’에 대한 일본기독교의 반응 안중근의 이토 히로부미 살해사건은 1909년 10월 26일 이토 히로부미가 조선통감직을 사퇴하고 장래의 대륙에 대한 야망을 겸하여 만주시찰에 오르려 하던 중 하얼빈역에서 한 청년(안중근)의 탄환에 맞아 즉사한 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에 대하여 한국인들에 대한 자유로운 논평은 허락되지 않았으나 국외 한국계 신문들은 국내 여론을 대변이라도 하는 듯이 안중근의 행위를 의거라 하여 예찬하였다. 일본 국내의 일반 여론은 말할 것도 없이 애도 일색이었겠지만 그 가운데서도 〈복음신보〉는 다음과 같은 기사를 실었다. “우리나라 국민은 오늘날 국가 공신이었던 이토 공작을 오이(大井)촌에 묻으려 한다. 메이지유신혁명 당시부터 40여 년 후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오..
명언 모음 Failure is the opportunity to begin again more intelligently. 실패란 보다 현명하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 Henry Ford - Only those who dare to fail greatly can ever achieve greatly. 크게 실패할 용기가 있는 자만이 언제나 크게 성취할 수 있다. - Robert F. Kennedy - Learn as if you would live forever; live as if you would die tomorrow.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지 모르는 것처럼 살아라. - Mahatma Gandhi - Genius without education is like silver in..
##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애교 ## ① 같이 좌석버스를 타고 가는데 가만히 내 어깨에 기대어 곤히 자고 있는 그녀를 보았을 때... 정말 같이 그대로 잠들고 싶다. ② 공포영화를 보러 갔을 때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 그녀가 내손을 꽉 잡았을 때.. 너무 사랑스러웠다. ③ 밤늦게 전화해 밝고 기쁜소리로 하루있던 일과를 쫑알쫑알 거리며 이야기할 때.... 솔직하게 자기의 마음을 내게 전하지 않고서는 못배기는 그 녀를 봤을때...너무 사랑스럽다. ④ 조그만한 선물을 해도 매우 기뻐하는 그녀... 정말 하찮은 물건이라도 너무 기쁘고 소중하게 받아주어 정말 계속 선물을 주고싶고 사랑해주고 싶다. ⑤ 일 때문에 데이트가 깨졌을 경우 화내지 않고 다음주에는 꼭 지켜야돼 하면서 토라지지 않고 다음 약속을 자연스럽게..
## 승자와 패자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알고, 패자는 넘어지면 재수를 한탄한다. 승자는 문제 속에 뛰어든다. 하지만 패자는 문제의 변두리만 맴돈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든다. 그러나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으며 패자는 성공을 휴지로 삼는다. 승자는 파도를 타고, 패자는 파도에 삼켜진다. 승자의 주머니 속에는 꿈이 있고, 패자의 주머니 속에는 욕심이 있다. 승자는 차라리 용감한 죄인이 되고, 패자는 차라리 비겁한 선인이 된다. 승자는 땀을 믿고 패자는 요행을 믿는다. 승자는 새벽을 깨우고 패자는 새벽을 기다린다.
이완용 집 고목 나라를 판 이완용(李完用)의 생질에 일제 때 은행가요 재벌인 한상룡(韓相龍)이라는 이가 있었다. 어느 여름날 지금 인사동(仁寺同) 이문(里門) 안에 있는 이완용의 집에 들러 그의 아들 이항구(李恒九)와 당구를 치고 있는데 갑자기 먹구름이 덮이더니 집 뜰에 있는 고목에 벼락이 쳐 두 갈래가 났다. 이항구가 기겁을 하고 안방에 들어가 이불을 둘러쓰고 있자 부동(不動)하고 있던 이완용이 `벼락친 다음에 도망쳐야 쓸 데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한다. 그때 외숙 얼굴에서 전에 못 보던 서글픔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생질은 회고하고 있다. 이문 안 고목은 제 몸을 다쳐가며 민족의 원한과 분노를 결집, 뇌성벽력으로 나라를 팔아먹은 자에게 웅변을 한 것이다. 이문 안 고목은 인조(仁祖)가 등극(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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